[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71.2%, 1.8%p↓
한국당, 보수층 결집으로 18.6%로 상승
<리얼미터> 주간정례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간의 상승행진을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8%p 내린 71.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5%p 오른 23.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국군 사이버사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의 잇따른 구속적부심 인용 및 석방 관련 보도가 퍼지면서 보수성향의 유권자 일부를 중심으로 '정치보복' 논란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0.5%p 하락한 51.3%를 기록하며 동반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층 등이 재결집하면서 18.6%(2.2%p↑)로 반등한 반면, 바른정당은 0.4%p 내린 5.1%를 기록하며 2주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정의당의 지지율도 '이국종 논란'으로 4.7%(1.4%p↓)로 하락했으며, 국민의당은 4.7%(0.2%p↑)로 소폭 반등했으나 정의당과 함께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8%p 오른 2.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9%p 감소한 13.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5%였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8%p 내린 71.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5%p 오른 23.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국군 사이버사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의 잇따른 구속적부심 인용 및 석방 관련 보도가 퍼지면서 보수성향의 유권자 일부를 중심으로 '정치보복' 논란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0.5%p 하락한 51.3%를 기록하며 동반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층 등이 재결집하면서 18.6%(2.2%p↑)로 반등한 반면, 바른정당은 0.4%p 내린 5.1%를 기록하며 2주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정의당의 지지율도 '이국종 논란'으로 4.7%(1.4%p↓)로 하락했으며, 국민의당은 4.7%(0.2%p↑)로 소폭 반등했으나 정의당과 함께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8%p 오른 2.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9%p 감소한 13.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5%였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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