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24일 오전 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공정한 수사가 담보되면 언제든지 가서 의혹을 당당히 풀겠지만 공정하지 못한 수사에는 협조하기가 어렵다”며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홍준표 대표가 검찰수사 불응 지시를 내리자 즉각 반색하며 이를 수용한 셈.
최 의원은 “국정원 특활비 뇌물을 받았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음해다. 저는 국정원 특활비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검찰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를 죽이는 데 혈안이 돼 있다. 이런 검찰에 수사를 맡겨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지난 20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명색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사무실을 뒤지려면 적어도 국회의장과 상의해야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아무런 애기도 없이 검찰이 11명의 수사관을 회관 사무실로 보내 샅샅이 다 뒤지고 심지어 국회 메인 서버까지 뒤졌다”며 “이건 명백하게 야당과 국회를 손아귀에 쥐어넣겠다는 의도라고밖에 볼 수 없다.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뭉치자”고 의원들에게 대동단결을 호소했다.
최 의원 발언에 일부 친박 의원들은 박수를 보내며 동조했다.
이채익 의원은 “최 의원의 애타는 얘기를 들으니 동료의원으로서 이대로 가만히 주저앉아 될 것인가 생각했다”며 “사정한파가 다가오는데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면 결국 우리는 다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이 죽이니 살리니 하면서 싸울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죽이짝짝 맞네요. 아주 쇼하네. 너무 웃겨 배꼽 빠질려고하네요. 명분도 대의도 없는 잡아떼기, 버티기 참으로 봐주기가 역겹네요. 저 둘이 자기가한 약속과 말 지킨적이없어요. 무슨이야기하고 잉크도 안 마른 상태에 말을 바꾸고 지랄하느지 알수가 없습니다. 경상도 욕 그만 먹이기 내뱉은 말에나 책임지세요.
진즉에 503옆방 아니면 같은 방에 자리 펴고 함께 했어야 할 인물임에 단물 빨 때만 같이하고 써원물 들어오니 내밷으면 그게 바로 503이 극혐하는 배신의 역사 창조 아니던가! 저리 될까 바른말 하던 진짜 충신 유승민은 아직도 배신자로 낙인찍혀 풀릴길이 없건만 넘 불공평하잖아~~
네 말대로 안받았다면 당당히 조사에 응하고 대질까지 하면 되잖아. 니들 멋대로 하고 법을 깔아 뭉게도 되는 거냐? 무책임 한 말을 밥먹듯이 하는 뻥준표 말을 듣는 너도 참 바보다. 국민들이 자유당의원들을 도둑놈들이라고 불러도 법에 어긋나지 않고, 심지어 너를 죽도록 두들겨 패고, 내가 언제 그랬냐? 증거 있냐고 우기고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아도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