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특활비 유용 의혹을 사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야당 원내대표들에게도 국회운영비용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보조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당시 제 1야당의 원내대표였던 저는 그 어떠한 명목으로도 홍준표 당시 국회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당시 야당 원내대표였던 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과거 ‘원내대표 겸 국회 운영위원장’ 직분에 따라 받은 특수활동비의 용처를 해명하면서 '야당 원내대표들에게도 국회운영비용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보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언제, 어떻게, 야당 원내대표들에게 국회운영비를 보조했다는 것인지 분명한 해명을 요구하는 바"라며 "납득할 만한 해명과 사과가 없을 경우 부득이하게도 법적 조치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음을 말씀 드린다"고 법적대응을 경고했다.
아니 돈을 준 사실을 고백성사해도 정치 더럽게 한다고 하고 원혜영 의원 말이 사실이면 당연히 명예훼손으로 이미 고소하고 난리 낫겠지. 장사 구경 하루 이틀 보냐고? 오늘 최경환 의원실 압수수색을 정세균 의장이 불쾌하다고 검찰에 유감 표명 햇다는데 그게 아니고 여야 중진들 줄줄이 걸려 들수 있는 이 건이 더 두려운거지.
만약 원해영 전 민주당 원내대표 말이 맞다면, 이건 명백한 명예훼손 아닌가? 홍준표가 성완종 뇌물 사건으로 대법원의 판결이 불리하게 돌아가는거 같으니까, 물귀신 작전으로 현 집권여당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정말 정치 더럽게 한다 저놈의 당은 당대표부터 쌍스럽고 저열하니 어떻게 되려고 저러나? 저런 당이 무려 110여석를 가지고 있다. 오마이갓
이명박이 대통령 후보때 혓바닥 날름거리며 이리 저리 눈깔 돌리는거 보고 '애는 틀림없는 사기꾼'이라고 확신하고 안찍고, 박그네는 토론에서 '멍때리는거 보고' 안찍었다. 그럼에도 이명박그네가 대통으로 당선되는것 보고, '아! 나라가 망조가 들었구나'했다. 결국, 이명박그네가 나라를 완전히 말아먹었다. 그래도 홍발정을 개누리 대표로 뽑아대는 무뇌아가 많다.
나도 똥준표의 발언을 들으며 의아해했다. 설마했다. 저것들이 눈꼽 만큼이라도 의리가 있어서 야당을 챙겼을까? 이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만떼만 부정한 돈 끌어모으기 바쁜 넘들이 행여 남의 당까지 챙겼을까? 그것도 천하의 똥준표가... 남은 돈 마누라 생활비 줬다는 말이 맞지, 야당들 챙겨줬을 거라는 생각은 눈곱 만큼도 안 든다. 옆집 수캐를 믿고 말지
코너에 몰리니까 이거저거 막 갔다가 붙이는 모양이네요. 지켜보기 참으로 애처롭고 한심하네요. 그래도 대표란분이 이것밖에 안되는지 참으로 야당도 인물이 없네요.. 법적으로 대응한다라고 하면 또 말이 바뀌겠네요.. 정치가 무슨 코메디하는것처럼 느껴지네요. 이런 정치를 국민들이 어찌 믿고 따라갈수가 있겠습니까? 다음부터 선거제대로해서 잘좀 걸러냅시다.
홍준표가 국회특수활동비를 홀로 낼름낼름 착복해서 지 마누라한테 생활비로 갖다쓰다가 어쩔 수 없이 성완종 뇌물 사건 덮으려고 원내대표 경선비용은 마누라한테 주었던 국회특수활동비 모은 돈이라고 거짓 해명하고, 이제 와서는 국회특수활동비 야당 원내대표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또 쉴드치다가 결국 원혜영 의원의 형사고소로 진실이 드러날 듯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