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철성 경찰청장만 이례적 유임
문책 사유에도 4대 사정기관 수장 중 유일하례 유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청장은 잔여 임기를 7개월여 남겨놓고 있으나, 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등 4대 사정기관 수장 중에 유일하게 살아 남아 고 백남미 농민 사망 사건 등과 관련해 끊임없이 경질설에 시달려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