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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사실규명 없이 사퇴부터 하는 게 옳은가"

"대통령께 누 끼쳐 죄송, 언제든 검찰에 나가 소명하겠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사실규명도 없이 사퇴부터 해야 하는 풍토가 옳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라며 거듭 사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 문자메시로 보낸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께 누를 끼치게 되어 참으로 송구스럽다"며 이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고개를 숙이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선 "그동안 여러 억측보도로 참담한 심정이었다. 언제라도 내 발로 가서 소명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언제든지 나가서 소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출두 방침을 밝히면서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4 0
    시민의꿈

    이 사안의 진상을 가리는 건 너무 쉽다고 본다.
    검찰이 괜히 문재인 정부의 초대 정무수석을 엮을려고 하겠는가.
    이 건이야말로 사람을 타켓삼아 수사한 것이 아니라 사건을 조사하다보니 부패한 사람이 나온 것 아니겠는가.
    잣대가 공정해야 상대방도 수긍하는 법이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조해야.하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검찰의 의기를 꺾는 짓을 하지 말라.

  • 4 0
    시민의꿈

    전병헌 수석은 더 이상 구차스럽게 굴지 마라.
    안그래도 부역세력들이 문재인 정부를 흔들려고 지랄발광을 떨고 있는데. .
    산적떼들에게 청와대가 신적폐를 비호하고 있다는 빌미를 주고 싶은가.
    사보다 공을 먼저 생각하라.
    자기 부하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죄만 가지고도 당장 공직을 던지는 게 올바른 처신이다.

  • 4 0
    관상가 해설

    난 문통 지지자다. 하지만 정병현 눈 지긋히 감고 묵상한 관상 보아하니 ! 완죤 깨끗핮다고는 못하겠다는 감이 온다. 100% 연관이 없다면 이렇게 수심이 가득하지 않는 법이다. 민주당도 결국 사람이 모이는 곳이니 백로만 있지는 않는법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다면 사펴내고 온당한 수사를 받아야할것이다. 읍참 마속은 지금 싯점에서도 음미할 대목이다.

  • 3 0
    애당초

    문선생이 일마를 와 정무수석에 임명했는지 의아했다

    나라를 위해 특별히 헌신한 게 없지 않는가?

    박실 보좌관 출신이라

    거시기 했는데

    일마 뽑은
    문이 잘못한거야

  • 1 0
    사퇴부터 하는 게 옳다!!!

    업무관련성 없는 사람에게 법인카드 1억짜리 발급?

    보좌관 셋이서 1억 횡령?

    이게 당신 입김 없이 진행됐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는가?

    당신 하나 때문에 이 정권도 똑같은 놈들이라는 소리 듣게 생겼는데
    뭔 구차한 변명인가?

  • 1 0
    그렇다

    너는 억울하다고 말하겠으나 정무수석이 검찰청사 앞에 서는 것이 온당한가?

  • 4 0
    누구든 성역없다..

    닭년이 그걸 증명한다..
    누구든... 그것이.. 대통일 지라도..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루는 것이 맞다..
    언플 그만하고..
    조사받아라..
    누구든 성역없이..
    죄에 따라..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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