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장겸 등 MBC 간부 기소는 공영방송 장악 증거"
"검찰, 철저한 중립성 가지고 수사해야"
자유한국당은 28일 고용노동부가 김장겸 MBC사장 등 전현직 6명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로 기소의견을 검찰에 송치한 것과 관련, "공영방송 바로 잡기가 아닌 공영방송 장악을 하겠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강력 반발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언론노조산하 MBC본부의 파업이 진행되어 국민의 방송권이 현저하게 침해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 노조의 주장만을 받아들여 현직 방송사 사장을 기소하는 것이 어떻게 공정하다 할 수 있는 것인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선 "고용노동부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철저한 중립성을 가지고 수사해야 할 것"이라며 "검찰이 민노총 소속의 강성노조의 주장만을 수용하여 경영진을 억압하고 노영방송, 권력의 방송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면 국민은 노조와 정부, 검찰이 하나로 움직이는 방송장악 시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언론노조산하 MBC본부의 파업이 진행되어 국민의 방송권이 현저하게 침해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 노조의 주장만을 받아들여 현직 방송사 사장을 기소하는 것이 어떻게 공정하다 할 수 있는 것인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선 "고용노동부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철저한 중립성을 가지고 수사해야 할 것"이라며 "검찰이 민노총 소속의 강성노조의 주장만을 수용하여 경영진을 억압하고 노영방송, 권력의 방송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면 국민은 노조와 정부, 검찰이 하나로 움직이는 방송장악 시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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