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22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정진석의 정신 나간 망언은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라고 격노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노대통령 부인 권양숙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터 수백만불 금품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을 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고 비하한 데 대해 이같이 질타했다.
노무현재단은 이어 "국회의원을 4선씩이나 한 사람이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에 대해 아무 거리낌 없이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비열하고 저급한 언사로 모욕했다는 사실은 우리를 분노케 한다"면서 "아직도 그 혐오스러운 글을 버젓이 게재해놓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정진석 당사자는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것이 분명하다"고 비난했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유족과 노무현재단은 정진석의 발언이 명백한 거짓임을 밝히며 이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권양숙과 아들이 박연차로부터 수백만달러를 받은 것이 허위 사실이냐? 노통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허위사실인가? 그럼 부부싸움 부분만 허위사실이냐? 고소는 무슨 얼어 죽을 고소? 그렇게 할일이 없냐? 아가리들 닥치고 가만히 있으면 동정이라도 조금은 받지. 그러길래 뇌물은 왜 받어? 죽기는 왜죽어?
고인이 되신 노무현대통령. 우리가 지켜주지못해 늘 가슴이 시린 예수를 닮으신 노무현대통령 봉하에 가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 이 시대의 양심인 분을 가슴에 썩은 똥으로 꽉 찬 홍준표ᆞ정진석이 네깐 놈들이 뚫어진 입이라고 주둥이 아무데나 놀리구나 짖거리는 너희의 의도는 알겠는데 너희와 썩은 자유한국당의 처참한 말로가 훤히 보인다
아내가 받았다는 노무현의 주장과 달리, 박연차는 조사에서 노무현이 직접 전화를 걸어 자녀들의 집 장만을 위한 100만달러를 요구했다고 진술하였고,비서관을 통해 요청을 받고 차명계좌에서 아들 노건호와 조카사위가 동업하는 기업에 500만달러를 송금한 사실도 밝혀졌다.궁지에 몰리자,노무현은 그 해 5월 23일 자택 뒷산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자살하였다.
정진석 조부'정인각'친일행적 문건 조선총독부관보 4010호 1940년 6월 6일자. 정인각의 창씨명이 大谷正雄(대녹정웅)으로 기록 . 정인각은 군용물자 조달 및 공출업무,군사원호업무, 여론환기및 국방사상보급 선전업무, 국방헌금및 애국기 헌납자금 모집업무등을 적극적으로 수행 지나사변공로자공적조서에 이름 오른 인물 당시 동아일보 보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