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닭농장 25곳서 '살충제 계란' 무더기 발견
사용금지 농약인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등도 검출
닭농장 25곳에서 '살충제 계란'이 무더기 발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전수 조사 과정에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살충제를 사용한 농가 25곳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경기 남양주 등 6곳 닭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25곳 닭농장이 추가로 적발되면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닭농장은 31곳으로 급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수 조사대상 닭농장 1천239곳 가운데 876개 농장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며 금일중 모든 조사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에 검출된 피프로닐, 비펜트린 이외에 사용금지 농약인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등도 검출됐다. 성분별 부적합 현황은 피프로닐 7곳, 비펜트린 19곳, 플루페녹수론 2곳, 에톡사졸 1곳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전수 조사 과정에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살충제를 사용한 농가 25곳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경기 남양주 등 6곳 닭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25곳 닭농장이 추가로 적발되면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닭농장은 31곳으로 급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수 조사대상 닭농장 1천239곳 가운데 876개 농장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며 금일중 모든 조사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에 검출된 피프로닐, 비펜트린 이외에 사용금지 농약인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등도 검출됐다. 성분별 부적합 현황은 피프로닐 7곳, 비펜트린 19곳, 플루페녹수론 2곳, 에톡사졸 1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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