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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건국절 시비 거는 한국당, 항일투쟁 폄훼세력"

추미애 "文대통령, 건국절 논란에 종지부 찍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1919년 건국'을 문제삼는 데 대해 "이명박근혜 정부는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외면하며 건국의 역사를 줄이고자 했다. 심지어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 하고, 1948년 건국절을 공식화 하려 했다”고 맞받았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건국절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년 후 건국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이 부정당한 때는 박정희 세력과 군사독재가 집권하던 때였고, 이명박근혜 정부 9년간이었다”며 “부정당했던 헌법정신의 복원은 6월 민주화항쟁이었고 촛불항쟁이었다. 한국당이 문대통령의 발언에 비난한 것은 헌법에 규정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부정하는 위헌”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는 항일투쟁을 폄훼하는 세력임을 자임하는 것”이라며 “건국절 논란을 반복하지 말고 협조하는 대승적 자세를 보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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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6 0
    친일매국노 찌끄러기들

    이제 국민은 다 알고있다.
    왜 친일매국노 찌그러기들이 그토록 건국절을 뒤로 하고 싶은지...
    독립운동가들에 의한 1919을 건국일로하면 친일매국에 열중하던 지들 조상들이 설자리가 없게 된다는 것을...
    그래서 헌법까지 부정하며 건국절을 뒤로하여 친일매국행위를 건국개국공신으로 신분 세탁하려함을 이젠 초등하교 애들까지 알게되었다.
    니들 덕분에

  • 3 0
    우진석

    헌법에도 나와 있는 독립 운동 3.1 정신을 이어가도록 ...

  • 8 0
    이젠 친일매국당을 청소하자

    세계 어떤 보수가 이따위 보수가 있을수있는지...
    간판은 보수를 걸고 나라 팔아먹던 매국노후손 놈들이 신분세탁하려 나라의 역사마저 헌법 전문 마저 부정하는 잡것들이다.
    지들 조상놈들이 하던 짓거리를 그 피를 받은 후손이 받아 이 민족을 폄훼하려한다. 이젠 친일매국당을 청소하자

  • 3 0
    건국절

    1948년을 건국절이라 우기는 자 들이 숨기고 싶은 속내는
    친일 세탁이야
    대한민국이 1948년에 건국 했으니 그전에 친일 개지랄을 했던 무슨 상관이냐고
    하겠지................니들 때문에 니들을 없애지 못했기 때문에 니들의 개소리를 아직도 듣구 있구나

  • 4 0
    지나가는 나그네

    1897년 고종의 대한제국선포는 왕권강화를 위한 전제군주제를 지향했고 1905년 을사늑약은 불평등조약이 아니라 불법강제조약에 의해 1910년 나라를 강점당한 상태였기에 상해 임정에서 근대적의미의 입헌민주공화제도의 얼개를 꾸미고 대한민국 국가선포한 1919년이 건국절로 하는 게 합당하지. 선포 전인 3월 1일 독립선언문도 선언했고 대한독립만세 운동도 했잖아

  • 1 2
    111

    항일투쟁 그런거없엇지

    청나라 이야기만들어가면 나오지

    상해임시정부가
    만주국 임시정부이지

    청나라 출신들아

    짱개 출신들아

    일본은 일본전복을위해 일본공산당이엇지

  • 1 1
    ㄴㅣㅏㄴㅣㅏㅣㅏㅣㄴ

    정통성이 가장크지
    팩트체크에서
    미국은 독립선언뒤 13년만에 정부수립이지만
    선언일을 독립기념일로 한다고
    정통성과 독립투쟁, 임시정부구성등이
    정부수립으로 본다고
    국가수립이 주권,영토,국민가 아니고
    그러니 건국절은 무리여 무리

  • 11 0
    이렇게본다

    이완용이 여의도 면적 7.7배에 달하는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했다. .
    정부가 귀속환수한 부동산은..
    이완용이 보유했던 것으로 파악한 부동산 2233만4954㎡의
    0.05%에 불과하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sid1=all&arcid=0011683632&code=61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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