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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고위원, 이동섭-장진영-박주원 등 출마

여성-청년위원장 후보등록도 마쳐.

국민의당이 11일 최고위원을 비롯해 당연직 최고위원인 여성-청년위원장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8.27전당대회 레이스가 시작됐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이날 ▲이동섭 의원(비례대표) ▲장진영 전 안철수선대위 대변인 ▲박주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용필 충남도의원 ▲평당원 김진성씨 등이 최고위원 후보등록을 마쳤다.

동작을 지역위원장인 장진영 전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폭등, 대책없는 탈원전, 막무가내식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절차를 무시하고 과속질주를 계속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실패하지 않도록  도울 것은 확실하게 돕고, 비판할 것도 확실하게 하는 '화끈한 야당'이 되어야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저는 특정 당대표 후보의 후광에 기대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은 새로운 길도 아니고 젊은 정치인이 갈 길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해관계에 따라 짝을 짓고 표을 몰아달라고 호소하는 것은 새정치가 아니라 구태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라며 특정후보와의 '러닝메이트'에는 선을 그었다.

박주원 위원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민선4기 안산시장을 역임하며 ‘08년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을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긴 바 있고, 현재는 경기도 도당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경기도당 10만 전사 만들기'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며 "저 박주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선거 전략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압승을 이끌어갈 적임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여성위원장에는 ▲박주현 의원(비례대표) ▲전정희 전 의원이, 청년위원장에는 ▲배준현 부산시당위원장 ▲심철의 광주시의원 ▲장성배 당 청년경제인특위 부위원장 ▲이태우 전 청년위 부위원장이 각각 출마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철퇴

    이배는어디로가는배입니까 ?

  • 2 0
    지나가다 한마디

    국민당 사람 참 없다.
    의석이 40석인데...
    정치하기 포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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