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리스크' 고조에 외국인 이틀째 매물폭탄
환율 이틀새 16.9원 폭등하기도
코스피가 10일 '한반도 리스크' 고조로 외국인 매도공세가 이틀째 거세게 진행되면서 기관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2,350대로 밀려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2포인트(0.38%) 떨어진 2,359.4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2,350대에 그친 것은 지난 6월 21일(2,357.53)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처음이다.
지수는 장중 2,339.06까지 폭락했으나 기관의 대량 매수로 간신히 폭락을 막을 수 있었다.
외국인은 이날도 2천858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1천687억원 순매도로 가세했다.
기관만 4천294억원어치 순매수로 간신히 폭락을 막을 수 있었다. 기관은 전날 3천92억 순매수에 이어 이날도 4천억원대 순매수로, 이틀새 7천억원 이상을 투입해 주가 폭락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83포인트(0.44%) 떨어진 640.0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6.8원 상승한 1,142.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에도 10.1원 올라, 이틀새 16.9원이나 폭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2포인트(0.38%) 떨어진 2,359.4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2,350대에 그친 것은 지난 6월 21일(2,357.53)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처음이다.
지수는 장중 2,339.06까지 폭락했으나 기관의 대량 매수로 간신히 폭락을 막을 수 있었다.
외국인은 이날도 2천858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1천687억원 순매도로 가세했다.
기관만 4천294억원어치 순매수로 간신히 폭락을 막을 수 있었다. 기관은 전날 3천92억 순매수에 이어 이날도 4천억원대 순매수로, 이틀새 7천억원 이상을 투입해 주가 폭락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83포인트(0.44%) 떨어진 640.0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6.8원 상승한 1,142.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에도 10.1원 올라, 이틀새 16.9원이나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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