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리스크' 악화에 주가 급락, 환율 급등
외국인 순매도로 돌아서며 주가 하락 주도
미국과 북한의 '강대 강' 대치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9일 주가가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로 전 거래일보다 26.34포인트(1.10%) 떨어진 2,368.3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 2천586억원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도 872억원 순매도로 동조했다.
기관만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서며 3천92억원 순매수로 주가 하락을 막으려 애썼으나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1.35%) 떨어진 642.87로 마감했다.
반면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0.1원 급등한 1,13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로 전 거래일보다 26.34포인트(1.10%) 떨어진 2,368.3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 2천586억원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도 872억원 순매도로 동조했다.
기관만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서며 3천92억원 순매수로 주가 하락을 막으려 애썼으나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1.35%) 떨어진 642.87로 마감했다.
반면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0.1원 급등한 1,13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