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사, 노종면·조승호·현덕수 복직 합의
해고 3천225일만에 복직 결정
YTN 노사는 4일 오전 노 기자 등 해직자 3명의 복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고 3천225일만의 복직 결정이다.
이들 해직자 3명은 이명박 정권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구본홍 사장의 낙하산 임명 반대 투쟁을 벌이다가 권석재, 우장균, 정유신 기자와 함께 해고됐다.
그후 권 기자 등 3명은 2014년 대법원 판결로 복직했으나 노 기자 등 3명은 상고가 기각돼 9년째 해직의 고통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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