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나경원 의원 등 중진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귀국시 추가 탈당을 할 것이란 전망과 관련, "나경원이 중진이냐"고 힐난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가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할 때는 (나 의원은) 초선이었는데"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지금 개인적 정치 행보를 두고 뭐라 그럴 순 없다"면서도 "지금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나, 친박 비박 사람 따라다니다가 생긴 일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더 나아가 "한 사람 탄핵했으면 됐지 또 누굴 탄핵시킬라고"라며 "반 총장 이념과 가치가 좋다고 하면 따라가는 걸 누가 뭐라 그러겠나, 그런데 아직 반 총장이 정치적 가치나 이념을 발표한 적이 없지 않나. 뭘 보고 가겠다는 거냐, 다 발표한 다음에 가는 거지"라고 질타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유엔 총장을 내려면 몇백년에 한 번이라는데, 이 나라에서 나온 영웅같은 인재를 또 탄핵시키려고 하냐"라며 "그렇게 따라다니다가 친박, 비박 이렇게 된 것 아니냐. 한 번 하면 됐지 또 되풀이하냐"고 꾸짖었다.
그는 대다수 충청권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기문 총장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는 데 대해서도 “지금 충청도지사를 뽑느냐”라며 “저도 충청도인데 탈당한다는 소문이 났냐”며 비꼬았다.
나경원이 반씨쪽 에 줄섰다는건 요행을 바라는 심정이랄가? 꼭 대통을 만들어서 자기집안 (사학비리에 걸린 )이 망가지는 꼴을 막겠다는 뜻이 아주 강하다. 노통때 사학비리 척결을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한것도 한나라의원들중 사학비리재벌들이 아주 많아서 야당이 숫적으로 부족해서다 이번 대선에선 꼭 야당후보를 택해 사학비리를 없애야한다.
이번 당신 판단미스같다. 충청에서 대통 한번 내겟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반씨의 대통령 욕심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가능성이 없을듯하다. 박연차씨에게서 23만불 받은사실은 검찰에서 인지 했음에도, 노통을 박연차와 엮었는데, 반씨까지 처리하면 너무 어려워질듯해 그냥 묻은거란게 정설이다. 유엔사무총장 감투 쓴인물에게 구정물 뿌리는게 국격을 생각해 덮었다는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