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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나는 질리지 않는 밥. 고구마-사이다는 특별식"

"특별식을 매일 먹을 수는 없지 않나"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자신을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에 비유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라는 건 그런 게 아닌가 싶다. 늘 우리 일상 생활에서 우리 모두에게 신뢰와 정의라는 자산을 지켜줘야 되는 우리의 공기 같은 역할을 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정치에 대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그래서 늘 우리가 매일매일 먹고, 특별식으로 다른 걸 먹을 수 있지만 밥이 만약에 질리면 우리가 어떻게 살겠냐"라며 고구마(문재인)-사이다(이재명)을 특별식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특별식을) 매일 먹을 수는 없지 않나? 밥에 섞어 먹으면 좋다"라며 거듭 자신의 최적의 대선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지지율이 극히 저조한 데 대해선 "저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제 소신으로 이제까지 걸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걸어갈 것"이라며 "지금의 지지율 가지고 일희일비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에 '페이스메이커'로 나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번에 저는 최선을 다해서 도전할 계획"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54 개 있습니다.

  • 0 2
    더민주

    문재인-안희정 순으로 대통하면 딱맞아

  • 3 1
    꼴값

    그래 당신은 쉰밥이요.
    도정이나 제대로 살피시오.

  • 5 2
    안지사님

    나는 충남 아산 사람입니다~ 당신을 도지사로 뽑는데 노력했어구요~ 실망 안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김대중을 존경하고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안지사님 겉멋 걷어내고 다음 준비하세요~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시는데 집중하세요~

  • 2 1
    개세들

    씨바놈들아 지금 말장난 하며 즐길때냐
    그러니 니들도 똑같이 욕 쳐먹는거다

  • 6 5
    결국 이거였군

    이재명시장을 공격한건
    결국 자신의 낮은 지지율 반등을 위한
    '질투'와 '시기'를 간접적으로 시인한셈

    "권력은 인간의 사고를 때로는 마비시키는
    마약과도 같다" 라는 말이 생각...

  • 1 13
    처변

    세놈 다 강아지급이다.
    대통령감은 정동영, 손학규, 반기문, 김종인이다.

  • 3 4
    ㅠㅠ

    정치를 개콘으로 아나~~

  • 2 0
    악순환을 끝내야한다

    가짜국부 이승만을 419혁명으로 물러나게했으나..박정희
    군사반란으로 한국은 친일매국집단에게 넘어갔고..1987년
    직선제 개헌때도 전두환은 물러났으나..노태우가 김영삼 김대중
    을 분열시켜 대통령이됐다..김영삼3당합당은 친일매국집단의
    또다른얼굴이었고..김대중 노무현정부 10년간만 한국은 민주주의
    였다..친일매국집단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것을100년간해왔다..

  • 1 1
    이렇게본다2

    한국의 불행은..대충 중도코스프레하다가..수첩과 친박의 삽질로
    다수당이된 더민주와..제3지대와 내각제개헌말고는 돌파구가없는
    국민의당..폐기처분외에는 아예 답이없는 새누리가..현재 정치기득권
    이라는 현실이다..아무리 현실을 인정하려고해도 도저히안된다..
    친일재벌자본기득권과 연결고리가 없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 1 1
    이렇게본다

    이래서 대선 결선투표제가 필요하다..어느정치인이든지
    지지율에 억매이지않고..소신있게 대선을 완주하고..
    인기영합발언만하는 포퓰리즘도 훨씬 줄어들것으로 본다..
    히틀러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독일인들의 분노에 영합하여
    집권한것이 2차대전에서 수천만명이 사망하는 결과가 되었고..
    트럼프가 당선된것도 포퓰리즘때문이다..

  • 5 6
    게나 고동이나.

    전부 기어나와 난리부르스 치고있네.

  • 10 10
    착각은 자유지만.

    안지사.
    당신 스스로 생각할때 과연 후보반열에 든다고 생각하는게요?
    쓸데없는데 에너지 낭비 하지말고 충남도정이나 잘 살피시오.

  • 8 8
    안희정지사

    그런 마인드 보기좋네요.

    이번에 안되더라도 다음에는 기회가 꼭 올겁니다

    응원합니다.

  • 7 7
    아직자격미달인자가~~~

    말 할 자격이나 가춰야지 .
    어디아무데나 껴들고
    헛소리하나!

  • 8 9
    희정이는 힘들다.

    안희정은 정치적인 감각이 떨어지고, 대가 약한 것같고, 욕심이 과한 느낌이 든다.
    마이너스인줄 모르고 노무현의 흔적을 자기에게서 지우려고 한다.
    이재명에게는 본인이 친노라고 한적도 없고, 생전에 친분도 없었을텐데, 노무현의
    냄새가 많이 배어 나온다.

  • 8 7
    독자

    말장난 그만하고 힘을 합쳐라.
    따논 당상이 전혀 아님을 항상 명심하고!!

  • 9 9
    미국서 살고 있는 70살 꼴통

    안희정 너 왜이~뢰 , 원순행님께서 만나서 밥한
    번 먹자고 했으면 그걸로 대인답게 넘겨야지, 사이다가 어쩌구 고구마가 어쩌구 꼭 그렇게 물고 늘어져야겠냐 이판국에 !, 너 꼭 국정원이나 다른데서 사주받은듯하다 말투가 !, 원래 안희정이아니야 !

  • 14 12
    ㅋㅋ

    송민순 회고록으로 시끌할 때
    문재인보고 고백성사 하라고 씨브리고
    엊그제 이재명의 그냥 흘려들어도
    될 발언을 큰 껀수나 잡은 것마냥
    쪼아 대더니 이젠 밥타령인가?
    이제 보니 아주 얍삽하고 야비한 인사로세!

  • 10 12
    왜 1년 내내 3%인가...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한계를 깨닫거든 조용히 뒤로 물러나라
    3%도 과분하다...안지사
    이런 중대하고 엄혹한 시기에도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해대고
    박근혜 새누리 한테는 쓴소리 한마디도 못하는 주제에
    지지율 16% 나오는 아군에게는 등 뒤에서 총질이나 해대는
    한심한 쪼다
    이런 쪼다한테 3%면 과분한거지
    야권분열 그만 시키고 조용히 지사임기나 마무리 해라

  • 10 9
    허허 참

    권력욕에 눈과 귀가 멀었..
    그렇게 1.2위의 지지율이 부러웠나?
    그건 당신이 밥타령 한다고 그냥 생기는게
    아니다 그 두사람이 지금껏 어떻게
    싸워왔는지 국민들이 보고 판단하는것
    당신은 정말 아닌거 같다

  • 4 1
    Wkrnl

    구정치인과는 달리 쿨했으면 좋겠네요

  • 10 8
    겨울

    안희정이 만만한 상대였으면
    언레기들과 댓글러들과 새누리당이 엄청나게 띄워주겠지?
    안희정 박원순이 만많치 않은 상대라서 무서우니까 언레기들과 댓글 알바들이
    엄청나게 헐뜯고 미워하고 깍아내리는구낭~

    언레기 댓글러들이
    누구를 미워하고 헐뜯는가...
    그 반대로 누구를 하늘 높이~
    띄워주는가를 확인해보면 누가 좋은 후보인지 알 수가 있다.

  • 12 17
    희정아 그만해라

    지금 시국에 밥타령이냐? 그만해라. 추접시럽다.

  • 6 13
    조병장

    권력맛보고 어리버리 너무우로 가고 있는자 입니다.

  • 11 19
    다시한번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다시한번 이야기하지. 안희정 제발 주제파악 좀 하고살자!!!

  • 25 5
    안희정 지지합니다

    안희정 지사님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야권 후보들이 똘똘 뭉쳐서
    정권교체 꼭 이루어 주세요

  • 9 10
    밥이던 사이다던 고구마던 관심없으니,

    야당 분열시키는 발언은 좀 자제하시길.

    밥이던 고구마던 사이다던

    과식하면 체합니다.

    그리고 "내가 더 맛있어!!"라고하며 "다른 건 맛없어!!이러시면

    보기 안좋습니다. 안희정 지사님.

    고구마도 먹고, 목 답답하면 사이다도 마시고,

    배고프면 밥도 먹고...

    이렇게 화합이 되야지요?

    분열할 짓 하지말라고 지금은!!!!!!!!!!!!!!!!!

  • 7 0
    국민의 명령

    야권 후보들은
    상호비방대신
    정책과 미래에대한 비젼으로
    열심히 경쟁하고 후보가 결정되면
    똘똘 뭉쳐서 대선에 임하라.

  • 10 17
    아직 상황 판단을 못하니...

    참 안타깝기만....
    그냥 저냥 그런 도지사였다 라는
    기억속에 영원히 묻을랍니다

    "그 사람의 성품을 알고싶다면, 그에게 권력을 줘 보라"

    - 에이브러햄 링컨

  • 23 5
    안지사가 은근 위트가 있으시구먼~^^

    문대표는 뚝배기처럼 초지일관 정직하고 우직한 사람..

    이시장은 박지성같은 최전방 특급공격수 스타일..

    박시장은 허허실실 웃고있지만 만만하게 봤다간 큰코 다치는 외유내강 스타일..

    안지사는 뼛속까지 개혁주의자이지만 지역 개꼴통들과도 친절하게 상대해줘가며 결국엔 흐물흐물 녹여버리는 스타일..

    누가 당선돼도 잘할 사람들이니 누굴 뽑아줄지 즐거운 고민~

  • 8 13
    개 장 시

    꼴에 꼴값을 떠네

  • 7 13
    난 햄버거다

    안군,,, 쫌팽이 짓 그만해라

  • 9 12
    계륵

    충청도 사람들이 불쌍타,, 이러지도 저러지도,,, 넌 계륵이야

  • 12 15
    답답한 양반아

    작금의 상황이 준엄한데,,
    그렇게 넋나간 애기나 할 상황인가?
    말장난 그만하시고, 충남시정이나 잘 관리하시오.

  • 8 14
    에휴

    꼴뚜기도 한철이라더니ᆢᆢ ᆢ
    망둥이 뛰니 꼴투기도 뛰네

  • 8 13
    ㅋㅋㅋ

    도지사하면서 주권자위해 한게 있으면 말해봐.

  • 11 18
    한없이 가벼운 놈!

    삼성과 재벌에서

    검은 돈 받고 깜방간 걸

    무슨 독립운동하다

    깜방간 줄 아는 놈!

    너희들 탓하면 뭘하리......

    유권자들이 문제지!

  • 9 10

    예전에 뉴스인터뷰에 나와서 박정희 공도 인정해야된다는 말만 기억에 남는다.
    뭐 결국 버티던 문재인도 박정희 무덤에 참배갔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박근혜 박정희 두려워하던게 누구냐. 근데 ㅄ으로 판명 나고 온국민이 돌아서니
    남들 다 욕할때 같이 욕하는거나 남들 찬양할때 같이 빠는거나

  • 10 12
    ㅎㅎㅎ

    이참에 함량미달 노무현 팔이들, 노무현 키즈들 대청소 해야.

  • 10 6
    고마해

    그만들 하라고..말장난할때 아니다. 개헌주장하는 잔머리들하고 같은 취급 받기전에..해명선생 닮아가지 마세요..

  • 19 18
    나는 나

    안희정! 정신 차리려요!
    김대중, 노무현 10년도 세상을 바꾸지 못했어요...
    지금 현실은 혁명같은 칼날을 가진 분이 대통령을 해서, 다음에 또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올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재서 이제명입니다. 제가 이제명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시민의 칼날이 되어줄 사람은 이제명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5
    동치미

    시원하네! 그렇다면 씨원한 동치미는 안희정이다!

  • 10 9
    선명성이 우선이다.

    대한민국은 누가 정권을 잡아도 개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물에 물탄듯 시류따라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는 사람을 진보?진영에서
    뽑아서 그 자신과 측근들의 개인적인 영광외에 얻을수있는게 뭐냐???
    '박정희 재평가' 안희정 지사 "과거 놓고 정쟁해선 안 돼"
    안희정 지사, 박정희 대통령 이어 박근혜 대통령도 긍정 평가

  • 13 14
    뭐 이새끼도 환자네

    노빠 대통령병환자.

  • 6 9
    선생은

    다음에 나오시구랴.

  • 21 9
    한번으로 족하다. 고마해라 식상한다

    이런류의 말장난은 한번으로 족하다.
    한두번들어주니 좌판을 벌리려하나...
    다른 참신한 새로운 버전으로 도전하라
    서로 상처주지 않는...

  • 12 10
    상병씬늠~

    "다카키 마사오" 찬양한놈이 까불고있어
    암닭도 뒈지고 이제 무엇으로 변명하니

  • 21 16
    참...

    지지율 3%가 겨우 한다는 말이 밥 타령이냐
    지지율 16%가 우산 같이 쓰자는 말에 발끈해 상업적 거래 운운하면서
    아군 등에 총질 해 놓고...한다는 소리가 밥
    그래서 3%인거다.
    신뢰, 정의 다 좋다.
    근데 새누리는 룰도 없고 심판도 없는 진흙탕 막싸움으로 나온다...
    어쩔건데...
    지금은 점잖은 샌님 보다 이재명 시장같은 파이터가 더 낫지 않을까.

  • 13 10
    7thheaven

    입으로만 노무현이 그립다고 눈물쇼를 하는
    친노친문들과 달리
    안희정은 노무현의 대선자금 문제를 끝까지 책임진 사람이다.

    친노친문들은 문재인 대신 안희정으로 선수교체를 해야
    그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 17 9
    아자씨

    안지사님....지금 말장난할 때 아니자나요...
    차기를 바라보신다면....단합해야죠..

  • 26 1
    선의경쟁

    일단 나섰으면 자기를 부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승복하는 자세면 된다. 판을 뒤집고 뛰쳐 나가지 않는다면 대권레이스 완주로도 큰 성과다.

  • 18 16
    한겨레 기사2

    국민의당의 한 의원은
    “링컨 대통령도 철학은 나중에 생긴 것이지,
    토론과 대중연설을 잘해 상대편을 통쾌하게 이긴 정치인이었다.

    지금 대선주자 중에 1~2시간의 대담이나 토론이 가능한 주자는 이재명뿐”
    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문장 저게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었죠
    이재명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 29 14
    한겨레 기사1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이 제일 잘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는 한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한테는 우리 진영이 갖고 있는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없다.
    우리가 참여정부 때 왜 구태를 청산하지 못했느냐면
    나쁜 놈들을 착한 방식으로 바꿔보려 해서 그런 거다.
    평검사와의 대화로 검찰개혁을 할 수 있나.”
    개혁은 강력한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 23 8
    월천화백

    이제 말따먹기 그만

    조금 질려요 국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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