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불난 집에 콩 주우려는 사람, 새누리에 많아"
“틈새를 비집고 올라오는 연탄가스 같은 사람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1일 “집에 불이 났으면 모두 힘을 합쳐 불 끄는데 전력을 다해야 하는데 불난 집에 콩 주우러 다니는 분들이 새누리당에는 참 많다”며 비박 대선주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홍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미지 정치가 빚어낸 참극”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어려울 때마다 틈새를 비집고 올라오는 연탄가스 같은 분들 때문에 보수정당은 늘 곤경에 처한다”며 비박 대선주자들을 '연탄가스'에 비유하기까지 하면서 “본질을 알았으면 이제부터라도 차분하게들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외환위기, 차떼기 파동, 탄핵역풍 등 보수정당의 존립위기를 겪은 사건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라는 솔로몬의 잠언을 되새기며 트럼프 시대를 맞은 한국의 위기를 돌파하는 데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단합을 강조했다.
홍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미지 정치가 빚어낸 참극”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어려울 때마다 틈새를 비집고 올라오는 연탄가스 같은 분들 때문에 보수정당은 늘 곤경에 처한다”며 비박 대선주자들을 '연탄가스'에 비유하기까지 하면서 “본질을 알았으면 이제부터라도 차분하게들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외환위기, 차떼기 파동, 탄핵역풍 등 보수정당의 존립위기를 겪은 사건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라는 솔로몬의 잠언을 되새기며 트럼프 시대를 맞은 한국의 위기를 돌파하는 데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단합을 강조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