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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증인채택 확실, 김무성 "국민적 공분 있어서"

국회 정무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일 "롯데는 이번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공분이 있기 때문에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국감 증인 채택을 거의 기정사실화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국감 증인 채택 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새누리당은 현재 현안이 걸린 여러 재벌 총수들 가운데 신동빈 회장만 국회 정무위에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김 대표도 "경제인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는 건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현안에 대해 내용을 잘 아는 전문경영인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건 얼마든지 해야 된다. 굳이 내용을 잘 모르는 한발짝 위에 있는 총수를 불러내는 건 잘못된 관행"며 다른 재벌총수들은 국회로 부를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무돼씨...

    당신 딸이 재직중인 수원대 이사장은 이번 국감에서도 증인채택 안하심?

    재단비리 종합백화점이라던데...

  • 2 0
    밑장빼기

    새누리 의원들: 아니 대표님 이러시면...
    무간도: 괜찮아 나오라고 해서 뒤를 봐준다고 하고 뜯어먹으면 돼잖아
    의원들: ......!!! 역시!!!!!!

  • 2 0
    세금면피롯데

    롯데가 한국기업이라면 세금을 응당 징수해야지.

  • 4 0
    롯데 쪽빠리

    면세점 연장
    허가하지 말어라 - 국민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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