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내년 총선은 임금, 일자리, 평등 놓고 전쟁 치를 것"
"사회경제적 근본은 깊게, 안보 외연은 넓게"
새정치민주연합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민병두 원장은 2일 "내년 총선은 임금 ,일자리, 평등 부문에서 전쟁을 치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5 유권자 지형분석결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민주화나 복지의 2라운드가 되기보다는 새로운 라운드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람들은 경제정의나 임금, 고용, 평등 문제에 대해 굉장히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 부분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지금까지 견지해오고 있는 진보적 가치에 대한 동의 정도가 굉장히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근본은 깊게, 외연을 넓게'. 사회경제적 근본가치에 대해서는 더욱 확고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나머지 안전이나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외연을 높일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조사의 결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내년 총선정책도 더불어 함께 사는 나라,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나라"라면서 "임금, 고용, 평등 문제에 대해 보다 강하게, 의미있는 대안정책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5 유권자 지형분석결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민주화나 복지의 2라운드가 되기보다는 새로운 라운드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람들은 경제정의나 임금, 고용, 평등 문제에 대해 굉장히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 부분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지금까지 견지해오고 있는 진보적 가치에 대한 동의 정도가 굉장히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근본은 깊게, 외연을 넓게'. 사회경제적 근본가치에 대해서는 더욱 확고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나머지 안전이나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외연을 높일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조사의 결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내년 총선정책도 더불어 함께 사는 나라,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나라"라면서 "임금, 고용, 평등 문제에 대해 보다 강하게, 의미있는 대안정책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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