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유신회귀 우려돼"
"朴대통령, 현오석 경질 결단 내려야"
정의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유신회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박근혜 대통령의 3개년 계획에도 그대로 엿보였다"고 혹평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하나하나 뜯어보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정책들을 나열했지만 결국 기업 규제는 풀고, 수출대기업 활성화 중심으로, 공기업을 민영화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 확인한 실망스러운 내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이 제2의 한강 기적을 거론한 데 대해서도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들의 일방적인 희생위에 이루어진 70년대식 한강의 기적을 재현하자는 제안은 800만 비정규직, 일자리를 잃은 청년 실업자, 하루벌이에 신음하는 자영업자, FTA에 신음하는 농업인들에게 더 깊은 한숨을 안겨줄 신호탄"이라며 "이제 70년대식 장밋빛 환상으로 허리띠 졸라매면 다음 삶이 나아지리라 믿는 순진한 국민은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우선하여 정치적 신뢰를 회복할 계획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대통령이 천명한 계획들을 책임지고 추진할 현오석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팀들에 대해 정치적 신뢰가 무너져 있는 현실에 대해 대통령의 결단이 뒤따라야 한다"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질을 주장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하나하나 뜯어보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정책들을 나열했지만 결국 기업 규제는 풀고, 수출대기업 활성화 중심으로, 공기업을 민영화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 확인한 실망스러운 내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이 제2의 한강 기적을 거론한 데 대해서도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들의 일방적인 희생위에 이루어진 70년대식 한강의 기적을 재현하자는 제안은 800만 비정규직, 일자리를 잃은 청년 실업자, 하루벌이에 신음하는 자영업자, FTA에 신음하는 농업인들에게 더 깊은 한숨을 안겨줄 신호탄"이라며 "이제 70년대식 장밋빛 환상으로 허리띠 졸라매면 다음 삶이 나아지리라 믿는 순진한 국민은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우선하여 정치적 신뢰를 회복할 계획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대통령이 천명한 계획들을 책임지고 추진할 현오석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팀들에 대해 정치적 신뢰가 무너져 있는 현실에 대해 대통령의 결단이 뒤따라야 한다"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질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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