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이어도에 365일 연구원 상주시키겠다"
"부처업무 배우고 있지만 금방 적응할 것"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중국과 영토분쟁 조짐이 있는 '이어도' 대책과 관련, "현재 이어도는 1년에 보름정도밖에 연구원들이 들어가 있지 않은데 앞으로 365일 내내 기지에 들어가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상주화 계획을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이 문제 삼을 여지는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km지점에 있는 무인도로 중국 영토인 서산다오에서는 287km 지점에 있어 국제법 관례상 우리 영토관리구역 안에 있지만, 중국은 지난 해부터 무인정찰기 감시 대상에 이어도를 넣으며 자국 관리구역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 장관은 자신에 대한 인사파동을 의식한듯 "그동안 저에 대한 이슈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있었던 많은 논란을 '쓴 약'으로 알고 향후 장관직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에 대해서도 "배우는 중이지만 금방 적응될 것"이라며 "업무에 대한 열정은 다른 누구 못지 않다.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것만이 보답할 수 있는 길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이 문제 삼을 여지는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km지점에 있는 무인도로 중국 영토인 서산다오에서는 287km 지점에 있어 국제법 관례상 우리 영토관리구역 안에 있지만, 중국은 지난 해부터 무인정찰기 감시 대상에 이어도를 넣으며 자국 관리구역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 장관은 자신에 대한 인사파동을 의식한듯 "그동안 저에 대한 이슈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있었던 많은 논란을 '쓴 약'으로 알고 향후 장관직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에 대해서도 "배우는 중이지만 금방 적응될 것"이라며 "업무에 대한 열정은 다른 누구 못지 않다.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것만이 보답할 수 있는 길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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