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민주당, 탈레반식 과격주의에서 벗어나야"
"김한길, 추경안 조건달지 말고 적극 협조해야"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한길 당 대표가 '원칙없는 포퓰리즘을 배척하겠다', 또 사실상 탈레반들을 배척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그런 차원에서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 행동의 가장 빠른 모습은 이번 추경안 처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경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추경안 처리야말로 가장 시급한 민생 정치의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추경안 처리 협조를 주문했다.
서병수 사무총장도 "민주당이 개혁과 혁신으로 국민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민주당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국민과의 약속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구태정치부터 청산해야 한다. 한미FTA에서부터 기초 자치단체장과 의원 공천 폐지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말을 바꾸고, 또 국민과 약속을 한 것도 뒤집어버렸던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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