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안철수 당선 축하"
"삼성 X파일 사건 여기서 끝난 것 아니다"
김 후보는 이날 낙선인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치초년생이지만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의를 향한 상계동 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으로 저는 외롭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삼성 X파일 사건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다시 세우겠다"며 "재벌과 권력에 맞선 진보정의당의 당당한 정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지선의 따뜻한 정치는 이제 시작"이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노원을 위해 저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끝까지 상계동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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