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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근혜, 홍사덕 금품수수에 책임져야"

"중앙선관위 가만 안두겠다는 이한구도 마찬가지"

민주통합당은 14일 친박 좌장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금품 수수를 시인한 것과 관련 "박근혜 후보는 지금 당장 친박 좌장 홍사덕 전 의원의 금품수수사실 시인에 대해 책임있는 태도를 취하기 바란다"고 맹공을 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측근비리에 대해서 누구나 이야기하는 '부덕의 소치'라는 한마디의 발언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 박근혜 후보의 정치적 무책임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이한구 원내대표가 선관위가 무책임하다며 '이런 식으로 하는 선관위라면 그냥 놔 둘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며 "게다가 이 원내대표는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선관위에 대한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해서 무리를 일으킨 바 있다"며 이 원내대표도 싸잡아 비난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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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나는 꿩이다

    최측근들이 돈을 받아 선거에 썼다고해도 자신과는 무관...아니라고 했으면 아닌거지 병걸리셨어요? 나랑 싸우자는 겁니까? 이럴텐데...닭이 아니라 꿩인 듯...자기 대가리를 쳐박으면 남들도 자기를 못보는 줄 암

  • 0 0
    김영택(金榮澤)

    박근혜 여자를 역어서 비방 비난하지 말라
    햇을텐데......
    그다지 좋은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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