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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오너그룹 "쌍용차 문제, 수익 나면 해결될 것"

민주당 "비정규직 문제는 왜 언급 안하나"

2012-08-06 19:52:44
쌍용자동차 오너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은 "쌍용자동차가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 해결이 될 것"이라며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해고자 복직 요구를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쌍용차특위에 따르면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부회장은 지난 달 11일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앞으로 보내온 답신에서 "경영진이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들의 결정들이 쌍용의 경영 성과를 기초로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설을 만들기 위해 4천억원을 투자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며 장기 발전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마힌드라 그룹은 주식인수자금 외에 쌍용차에 대한 직접 투자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쌍용차 회계조작 의혹에 대해선 "올해 초 서울지방법원과 금융감독원은 외부 노동 조합에서 제기한 의혹들이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결론지었다"고 일축했다.

그는 해고노동자 복직 문제에 대해선 "무급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원들을 위한 교육비 보조금 지금 등의 지원책과 취업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결정"이라면서도 노사가 77일간의 공장 점거를 풀며 합의한 노동자들의 복직에 대한 부분은 답하지 않았다.

특위는 아난드 부회장의 답신에 대해 6일 재발송한 공문을 통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거듭 해고 노동자의 원직복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위는 "지난 3년간 귀사의 소속 직원인 무급휴직자와 가족의 고통을 미뤄볼 때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취업설명회가 아니고 무조건적인 원상회복"이라며 "2009년 노사는 1년 후 원상회복을 합의했고 귀사는 이 단체협약을 승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마힌드라 그룹이 답변하지 않은 비정규직 노동자 복직에 대해서도 "비정규직 불법파견에 대해 한국 대법원은 2010년 7월 정규직 전환 판결을 내린 바 있다"며 "이 대법 판결을 기준으로 볼 때 귀사 역시 사내 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복직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쌍용차 특위는 본격적인 국정조사, 청문회 등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2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병성 기자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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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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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불난 일으켜라 쌍용차를 사들인 쪽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너들 같으면 인도에 가서 마힌드라 자동차를 샀는데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같은 주장을 하면 수익이 나건 말건 복직시키겠냐. 타협과 협상은 상대쪽 입장도 감안 하면서 해야지. 그 잘난 국회의원을 보거라. 진보, 보수 모두가 자기 이익 앞에는 원칙도 정의도 없지 않냐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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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애초에 쌍용차를 해외에 매각한거 자체가 에러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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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 쌍용차가 김정일 통뼈냐?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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