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가 7일 김진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현역의원 절반의 대폭 물갈이를 촉구하며 일부 물갈이 대상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해, 파장을 예고했다.
선대인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민주당 공심위 논란과 관련, "외부에서 들어가신 나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내부에서 들어가신 분들은 상당히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며 "특히 민주당에서 경제 민주화를 내용으로 하는 그런 새로운 강령, 정강정책들을 발표를 했었는데 그걸 구현하기 힘든 인물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노영민 의원을 예로 들자면 김진표 원내대표가 한미FTA 여야 합의안을 작성했고, 그 당시에 원내 수석부대표로서 김진표 원내대표가 그렇게 하는 것을 사실상 도와줬던 사람"이라며 "노영민 의원뿐만 아니라 조정식 의원, 박기춘 의원, 전병헌 의원, 이런 분들이 이른바 한미FTA 협상파 분들이 공심위원들 중에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실명을 거론했다.
그는 이어 "한미FTA라는 것은 사실은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야기했듯이 몇 가지 조항을 고치거나 수정한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 한미FTA는 사실 추진 과정에서부터 의회를 배제한 채 관료들 중심으로, 행정부 중심으로 추진이 됐고, 굉장히 여러 경제적인 효과 측면에서도 한국에 상당히 문제가 많은, 그런 FTA이기 때문에 폐기 또는 전면 재협상이 그 때 필요했던 시점"이라며 "그런데 그런 게 아니라 기본적인 합의를 전제로 해서 일부 생색내기식으로 일부 조항을 수정해서 가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당시 한나라당이 추진했던 그런 한미FTA를 사실상 통과시켜 주겠다고 전제로 한 이야기다. 그런데 밖에 나와서는 굉장히 무슨 한나라당 안에 반대한 걸로 포장을 하고 있는데, 그건 사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포장한 것 뿐이고 사실상은 한나라당 안에 끌려갔다고 봐야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특히 김진표 원내대표에 대해 "김진표 의원 같은 경우는 노무현 정부 초기에 재벌 개혁 요구도 많았고, 또 부동산 거품을 빼자는 사회적 요구가 굉장히 많지 않았나. 그런데 초대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되서 취임 일성이 법인세 인하를 통해서 재벌개혁 포기하겠다 이런 신호를 줬던 사람이고, 또 그 때 국민 대다수가 민간부문도 아니고 공공부문에 아파트 (원가)분양을 해달라, 그런 요구를 하던 때인데 그런 조치가 마치 사회주의적 조치라고 아주 극단적인 발언을 했던 분"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또 교육부총리 때는 대학등록금 무더기로 사립대들이 인상할 때 그걸 방조했던 분이고, 이명박 정부가 지금 추진하는 국립대 법인화 작업을 그 때 이미 말을 꺼냈던 사람"이라며 "이런 식으로 사실상 저는 '관료 독재파'라고 하는데, 전혀 서민 대다수의 삶을 오히려 악화시키고 경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해왔던 분들이다. 그런데 이런 게 지금 새로 만들어진 민주당의 강령, 정책 방향하고는 전혀 안 맞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사실은 낙천 대상이 되어야 하는 거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여전히 원내 대표로 있으면서 떵떵 거리고 있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재임기간 내내 김진표 원내대표를 중용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노무현 대통령께서 나름대로 선의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민생 경제 정책에서 제대로 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인력 툴을 갖고있지 않았다. 또 그 분 스스로 비전과 전략을 가다듬고 있지 못한 상태였다고 본다"며 "그러다 보니까 인력 툴이 없는 가운데 김진표 의원과 같은 관료출신 정치인을 장관으로 기용하거나, 그 이후에도 예를 들어서 이헌재 재경부장관이나 강동석 건교부 장관들이 부동산 투기에 연루되어서 낙마할 때도 '떠나가는 장수를 아쉬워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던 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많은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서민 정책을 실현하려고 했지만 예를 들어서 기득권 세력의 반발 때문에 실현하지 못했다, 이렇게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이 겉으로는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재벌 개혁,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정책 내용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굉장히 추진했던 내용이 거의 없다"며 "그러니까 사실은 제대로 개혁을 추진하지 못했던 것이고, 그 때문에 많은 민심이 떠났고, 그 결과 어떻게 보면 내가 볼 때는 굉장히 민주화 이후에 사상 최악의 불량 정부라고 보는 이명박 정부가 탄생했던 배경이 된 것이기도 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구체적 물갈이 대상으로 "경제민주화에 역행하는 역할들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 그러니까 김진표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홍재형, 강봉균, 이런 관료 출신 분들이 상당수 있다"라며 "꼭 그분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민주당의 486 세대들 가운데 학생운동을 했다고 하지만 이 분들이 사실 경제를 잘 모르다 보니, 오히려 기존의 기득권 언론들에서 보도하는 그런 경제관념, 이런 것들이 마치 세련된 진보의 표상인 것처럼 생각을 해서 오히려 이런 방향의 정책들을 막 밀어주고 있었다. 노무현 정부 때도 그렇고, 지금도 사실 그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적극적인 반성을 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지 않고, 그냥 과거에 해왔던 형태를 반복한다고 하면 이런 분들은 사실 민주당의 강령정책, 이런 것들에 맞지 않기 때문에 떠나줘야 되고, 민주당은 이런 분들을 걸러내야 되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갈이 규모에 대해선 "사실상 지금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한 절반 정도는 사실은 떠나 주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대인의 말에 동의하지만 노대통령자서전엔 하고자했던 일을 반도 할 수없었다고 말했다 기반없는 대통령에 정경유착의원들과 수구기득권 언론 ,민주당내의 조순영같은 민주우파와 386운동권의 대통령무시,기반없는 노무현 오만적 나태 민주당의원들의 한나라당과 정경유착 이런 끈끈함 속 정책태클에 호락호락했을까?
그는 경제학자지 정치인은 아니다. 그럼에도 정동영계(소위 말하는 fta 강경파)를 밀어주기 위해 유사정치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는 공인에 속한다.(팔로워 11만명이 넘는걸로 알고 있다..) 더 이상 그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보다는, 그의 정체성과 이념적 지향성 그리고 언행에 특정 목적은 없는지 검증에 나서는 비판적 태도가 필요하다.
그럼 어디서 많이 본듯한 논리의 글이 완성됨을 알 것이다.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은 주류에 속해 주류를 바꾸기 위해서다.' 이것은 우리가 그토록 경멸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전문 레퍼토리 아닌가? 선대인은 더 이상 사인이 아니다. 공개적인 비판을 하고 트위터 권력을 잡은 이상 공인의 범주에 속한다. 그런데 그런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있다.
동아일보에 입사해서 작성한 기사를 전원 공개하고, 바꾸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는지 이성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우호적인 세력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감성에 호소하고 있다. 한가지 제안한다. 그가 쓴 글(http://unsoundsociety.tistory.com/category)에서 동아일보를 한나라당으로 바꿔보라.
더구나 선대인은 본인의 과거 행적에서 얼마나 깨끗하기에 남에게 그토록 가혹한 검증의 칼날을 들이대나 본인의 논리에 따르면 그럴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고싶다. 그의 블로그에서 동아일보에 입사한 이유를 주류가 되서 주류를 바꿔보겠다 + 친구따라 강남가기 식의 나이브하게 변명한다.
그런데도 한쪽만을 자신이 권력을 잡고 있는 SNS란 공간에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선대인은 트윗상에선 엄청난 권력자죠 팔로워 수를 보세요) 반대편에게 반사이익을 주려는 것이다. 즉, 이미 포함된 fta와 관련된 항목을 부각시킴으로서 상대적으로 지역구 관리에 소홀하고 여론청취에 둔감했던 소위 fta 강경파에게 공천을 위한 길을 열어주려는 꼼수다.
그런데도 굳이 실명을 들어 비판한 이유는 무엇인가? 선대인의 트윗과 블로그 글을 읽어보고 어느정도 추론이 가능하다. 선대인은 천신정의 추종자다(트윗 검색해 보시길) 그런데 천정배와 정동영은 공통적으로 fta와 관련해 소위 강경파 노릇을 했다. 강경파과 협상파 둘다 공히 fta를 반대하지만, 그 방법론과 전략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선대인을 비판한다. 그가 이런 비판을 할 능력을 갖췄는지가 의문이다. 과거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으며, 오세훈의 공무원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이건 기사 검색해 보면 알것) 민주통합당의 공천 기준은 이미 제시되어 있다. 그 중에도 특히 정체성 항목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미 fta와 관련된 사안들도 공천에 하나의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다.
그러면그렇지 좌파 인사중 그나마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몇 안되는 인물마저 퇴출당하는구나 그곳에서 뜨려면 무조건 현 정권, mb 욕, 반미하면 되지. 특히 목소리가 커야 더 개념있고, 시대정신있고, 정체성있는 사람이지. 한미fta 정도야 그냥 그땐 무식해서 몰랐다고 우기면 돼. 유시민씨, 정동영씨, 손학규씨, 문재인씨 내 말이 맞지요
하겨간 노빠들이란게 노무현 대통령 이용해 호의호식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재창출 의무없다"고 하면서 진보개혁세력 물먹이고 노명박 빅딜로 노빠들 다 먹여 살렸는데,,정작 노빠들은 이명박의 노무현죽이기에 아무도 방어를 하지;않더니만 관장사로 도 재미볼려고 하네..진보개혁은 개뿔,,문명박 빅딜 또 노리고 있어..
나도 소위 말하는 50대 중반의 노빠다. 선대인대표말 하나도 틀린거 없다. 노대통령이 이명박에게 정권을 헌납한거 맞고, 거기에 일조해 나라를 빈부격차가 크게 만드는데 적극 협조한 것이 김진표류다. 갈아치울것은 빨리 갈아치워야지, 고름이 살되지 않는다. 민통당 지지자들도 고언을 새겨들을 생각좀해라.
민통당 장자방 이해찬이 총리시절 제주도 영리병원 추진하는 회의에서 국민들이 영리병원 반대한다고 하니까..이놈 하는 말.."영리병원, 이미 다 하는 것 아니냐?"고..민통당 인천시장 송영길이라는 놈도 한미fta도 찬성하고 영리병원도 찬성하는 양아치..이런 놈들이 정권잡아봐야 한나라당처럼 지덜 욕심만 챙길 놈들이지..
이제 변해야 한다. 통합진보당을 짝으면 사표가 된다는 논리로 민통당 찍으면 개나라당과 민통당이 교대로다 해처먹는다. 사표가 되어도 통합진보당 찍고, 비례대표는 꼭 통합진보당 찍어야..이해찬, 한명숙, 김진표 이런 놈들은 한나라당 2중대다. 정권교체해봐야 더 할 놈들..한민fta나 영리병원 추진한 것 봐라..
물론 민주당이나 진보당이 원내 1, 2당이 되고 정권도 내면 좋은데 지금은 그런 이상향을 꿈꿀때가 아니지. 바람만 한번 훅불면 한나라당 찍어대는 사람이 아직도 30% 고정표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선대인 같은 사람은 오히려 민주세력에 도움 안되는 인물이란 얘기다. 좋게 말해서 50년쯤 앞서 태어났다는 소리다.
선대인 같은 사람들이 좋아하라고 통합진보당이 생긴거고 통합민주당은 정치 기술적인 승리를 하라고 만든 당인데 통합진보당에 대고 할 소리를 통합민주당에다가 하는 건 바보 짓이다. 결과적으로 딴나라당 좋은 일 밖에 안되는 일. 선대인 같은 사람들이 자꾸 나서면 과천 같은 동네 표는 다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선대인의 주장 중에서... 잘못된 점: 대중들은 이명박의 뉴타운공약을 선호해서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 준 것이잖아.. 설마 노통의 재벌정책을 싫어해서 이명박에게 재벌개혁을 기대해서 뽑아 줬을 것이란 착각을 하는 듯.... 대중들은 선대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런 류의 존재는 아니지.. 노통의 친재벌정책을 싫어했다면, 진보당 호보를 찍지 왜 이명박을 찍었을까?
참여정부 실세들, 한미FTA 찬성파들 전부 물갈이....이해찬, 문재인, 한명숙 등 본류 부터 물갈이 해야 더불어 김진표등도 물갈이..본류는 놔둔체 곁가지 처내봐야 그꼴....저들이 참여정부 5년동안 주둥이질로는 서민위한척 하면서 한짓은 재벌공화국 만든것, 무능 배신 분열 사기질에만 능한것들.....
1심에서 뇌물수수로 유죄판결받은 임종석을 사무총장에 임명한 한명숙에게 비리인사아니냐고 기자가 물으니까 "2심에서 무죄받을 거니 문제될 게 없다고 말한 한명숙..표절하고도 자기는 죄없다고 말하는 전여옥이나 한명숙이나 무엇이 다른가?..이런 여자가 민통당 대표고, 이게 바로 민통닫의 현주소..양아치집단..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모두들 놈현이를 외쳐대고 있을때 그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죽었기 때문에 박정희와 같은 동정심을 유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인식이 심어졌습니다. 놈현이는 절대로 훌륭한 통이 아니었습니다. 한미 FTA, 이?파병, 제주기지, 삼성비호, 연정을 비롯한 무수히 많은 잘못된 정책을 입안했습니다. 결국 신이 그를 벌한겁니다.
김진표, 홍재형, 강봉균, 노영민.... 저런놈들 주뎅이에 속아 넘간 놈이 병쉬ㄴ이지... 누구 탓을 하겠어?? . 하지만 저놈들이 까마귀란건 다 보록났으니... 이제 니덜 집, 고향 새부리당으로 가라. 강봉균이는 지가 예산 좀 끌왔다가 홍보물 뿌리데... 니놈이 한 저런짓들을 생각하면 모가질 뽑아뿔고 싶으나 우선 낙선시킨후 처벌을 생각해보자..
선거에서 이기는게 중요하다. 충북은 그래도 인물위주라 이사람들 공천안하면 100%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됩니다. 선거에 지면 결국 어떻게 된다는 사실은 지난 4년간 뼈저리게 느꼈을텐데 아직도 현실감각없는 이상에 사로잡혀 있다니 안타깝다. 선거에 이겨야 개혁을하든 이명박한나라당을 심판하든 할것아닌가 이상은 결국 현실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바람
홍재형, 노영민 공천배제된 순간 충북은 완전 한나라당 세상된다. 충청북도가 원래 보수적인 동네다. 진보당, 민노당 지지율보면 알수있지. 그런데 홍재형이 오고 부터 충청북도가 많이 바뀐거다 이명박 한나라당의 삽질도 있지만 홍재형, 노영민의 역할이 무엇보다컸다. 민주당이 충북에서 이정도 지지율 나오는것도 충북분들 성향상봐도 거의 기적에 가까운일이라고 본다.
우리에겐 살생부가 필요하다 최소한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생각 주요정책에대한 견해를 국민에게 공표할 의무가 있어야한다 그래야 최소한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알아야 지지할지 안할지 선택하지 이건 국민의 최소한의 권리다 내가 후원금 낸 자가 fta협상파라니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