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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변호사 25인 "부패청산할 박영선이 후보 돼야"

"박영선의 인사청문회 활약,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해"

'젊은 변호사' 25인이 28일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젊은 변호사' 소속 변호사 25명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서울시의 부정부패와 예산낭비를 지켜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며 "새로운 서울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뿌리내린 부패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 ‘깨끗한 서울’은 포크레인의 굉음이 아니라, 부패청산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반칙과 특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동등한 기회와 책임의 원칙하에 오직 시민을 위해 복무하는 깨끗하고 정의로운 서울, 그 미래를 열 최적임자가 바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라고 우리 젊은 변호사들은 확신한다"며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사법개혁과 재벌개혁에 그 누구보다 헌신해왔다. 쉽지 않은 사법개혁을 진전시키기 위해 박영선 후보가 흘렸던 땀과 눈물을 우리는 기억한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비롯한 곳곳에서 벌였던 노력들은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수많은 제안보다, 열정을 바친 실천이 역사를 전진시킨다"며 "우리 젊은 변호사 일동은 권력 앞에서도 당당하게 정의의 원칙을 지키며 실천해온 사람, 바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부패없는 깨끗한 서울,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하며 지지의 결의를 밝힌다"고 거듭 박 후보를 선언했다.

다음은 '젊은 변호사' 소속 명단.

1. 이면재(50), 법무법인 다온 대표변호사,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2. 이언주(39), 한국여성변호사회 상임이사
3. 김종철(50), 법무법인 새서울 대표변호사,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4. 이윤종(42), 법무법인 해승 변호사, 전 수원지검 형사1부 수석검사
5. 박영일(50), 법무법인 세중 대표변호사,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심사위원장
6. 이현웅(42), 법무법인 정 변호사, 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7. 김재련(39), 대한변협 다문화가정 법률지원위원회 위원장
8. 최윤정(29), 한국 성폭력상담소 자문변호사
9. 최성용(42), 법무법인 이수 변호사
10. 김충래(49), 법무법인 로웰 변호사, 전 국군기무사령부 법무실장
11. 윤대기(38), 인천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
12. 김운의(40), 법무법인 대아 변호사, 전 월간 ‘말’ 취재기자
13. 서중희(40),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 전 한센인권변호단 간사
14. 김민수(44), 김민수 변호사사무소,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15. 이철훈(36), 이철훈 변호사사무소
16. 이승문(46),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전 울산지역 노동운동
17. 성종훈(36), 한영회계법인 소속 변호사
18. 김은아(38), 법무법인 승 변호사
19. 정병선(37), 대기업 사내 변호사
20. 박은태(35), 대전지법조정위원, 자산관리공사 고문변호사
21. 박현석(40),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 예금보험공사 고문변호사
22. 송일균(31), 법무법인 이래 변호사, 동작구청 고문변호사
23. 노성진(41), 미국변호사, Lewis & Clark Law School 법학박사
24. John Chung(34), 미국변호사, New England School of Law JD
25. Chris Salatiello(32), 미국변호사, 아주대 법학대학원 교수
엄수아 기자

댓글이 33 개 있습니다.

  • 4 0
    박똥선 등쉰 ↓↓↓

    박똥선 같은 줄 아냐 이눔아!
    똥무덤 딴나라 넘들과는 종자가 다르다
    화이팅! BBK 저격수 박영선!
    ↓↓↓↓↓↓↓↓↓↓↓↓↓↓↓↓↓↓↓↓↓↓↓↓↓↓↓↓↓↓↓↓↓↓↓↓↓↓↓↓↓↓↓↓↓↓↓↓↓↓↓↓↓↓↓↓

  • 1 11
    박똥선

    한자리 차지 할려고 줄대기 시작했넹.

  • 31 2
    아자아자

    민주당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박영선의원 지지합니다. 박원순 변호사님 또한 시민사회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약하셨지요. 이러한 분들이 많은 세상이 대한민국을 밝게 할 것입니다. 사기꾼 명바기와 부패 성폭력당 한나라당과 친일부패 지들만의 세상을 꿈꾸는 조중동을 몰아냅시다. 두 분 중 누가 되더라도 힘을 합칩시다.

  • 15 1
    아아

    이분들......
    이 나라에
    더러운 법조인도 많지만
    정의감과 양심이 살아있는
    이런 분들이 있어
    다시 이 나라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

  • 5 10
    ㅉㅉㅉ

    노통때더 민주당넘들 정권잡으니 싸우기 바빳지
    개날당이 워낙 개당이라글치 정상적인 당이엇다면
    민주당 니들은 벌서 없어?어. 개날당 인자 없어질껀데
    언재까지 이런식으로 당 끌거 갈꺼냐??

  • 3 3
    과연

    맹박이가 개날당은 물론 민주당넘들
    검찰들 재벌들까지 어지간한넘들 약점
    다 잡거있는데 당과 한몸인 당원이
    자기 깨끗하다거 당임원들 무시하며
    맹박이한태 덤빌수 있을지 의문이다

  • 2 3
    에혀~

    정치인=도둑넘 아닌가?? 3살짜리더 알든데
    박영선 좋아한다 하지만 당과 국민중 누굴 선택할까?
    짐까지 국민을 먼저 생각한 정치인은 노통이
    유일하다 생각한다 .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
    인이 없는이유? 당연 당과 한몸이니 글치
    매충 개날당 몇사람 처벌하거 타협한담에
    어물어물 넘어가겟구나 짜증나네

  • 3 16
    미xx들

    민주당 조직원들 이러지 맙시다. 그냥 경선하면 되는거지... 박원순 같은분을 이렇게 치졸한 방법으로 깍아내리면, 박영선의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니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건가? ㅉㅉㅉ 에라이~

  • 31 1
    BBK 지옥

    박영선이 반드시 서울시장이 되어야 한다.
    박영선은 서울시장이 되어 첫번째로 할일은 명바기와 세훈이의 서울시장 재임기간 중 부정과 비리를 낱낱이 까발리는것이다.

  • 19 3
    패거리정치 퇴출~!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민주당 무리수로 고비
    '선거인단 명부 공개' 요구..."유시민 학습 효과, 필승 카드 찾는 것"
    http://www.vop.co.kr/A00000435756.html#
    민주당도 패거리정치의 뿌리를 못버리는군~!

  • 20 0
    미래예측

    청와대와 비리 공무원들, 박영선 이름만 나와도 경기 한다더라. 그야말로 싹 쓸어버릴 수 있는 인물이다. 민주당 내 비호세력도 싹 쓸어야 한다. 필요하면 외부 수혈해라. 독일산 여자 판사 데려와도 된다. 피도 눈물도 없거든.

  • 35 14
    박영선 & 박원순

    박영선->똑똑하고 강한 카리스마의 이미지->위기의 대한민국에 최적임자!
    박원순->우유부단하고 겉늙어 보이는 이미지->태평성대에나 어울림법함!

  • 3 2
    흠..

    통합대상 후보간에 이런식의 세과시 편가르기에 나경원만 유리해질까 매우 걱정되네요. 나경원 인물 자체만 봤을 땐 하자가 큰 사람임에도, 현재 다수 시민들은 차선책으로 민주당 지지해 왔을 뿐 실상 무당파 더 많아요. 둘중 누가 되든, 민주당 적은 지지율에 갇히지 않도록, 왜 시민 국민들이 비정치인 새인물 요구하는지 현실 꿰뚫어야 총선서 민주당도 삽니다!

  • 26 0
    1127

    부패청산이 앞장 서는 이런 분들이 검사와 판사 되어 올바른 사회가 되였으면 좋으련만,,,ㅠ.ㅠ
    현검사들은 부패에 앞장서있으니 나라꼴이 xxxx

  • 31 1
    숙정문

    박영선 은 서울시 에 제한될게 아니라 차기 정권 에서 나라 을 위해 할일이 더 만다...
    각하 감방 보내은데 총대을 매야한다...

  • 50 1
    한국의 잔다르크

    박영선 의원, 남자 의원들 그 누구 보다도 영리하고 당차고 똑부러지고 말 잘하고 청렴합니다..
    이맹박 쥐색퀴가 박의원 앞에서는 눈을 못듭니다.
    박영선 의원 같은 분을 서울 시장으로 반드시 뽑아야 합니다..
    박영선 의원은 쥐박이와 딴나라 그 어떤 쥐색퀴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잔다르크입니다.

  • 47 4
    1212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지
    정치가 엉망일때
    타분야에서
    고이 명성올리신분들은
    그냥 자기분야만 하세요
    특히
    복마전같은 서울시정은
    경제전문가니.시민전문가보다도
    정치인이 해야됩니다

  • 43 6
    박영선

    감사합니다.
    회색분자 박원순과 MB여자 나경원을 반드시 이겨서 MB정권 심판하겠습니다.
    서울 시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6 16
    글쎄

    지난번에는 변호사 교수들이 천정배 지지하더니...
    아직 본선도 안올라갔는데 이런 세과시는 보기 안좋다. 둘다 장점이 많은 사람들이다
    박영선 V 박원순만 볼게 아니라
    나경원 V [박영선,박원순]을 봐야지...
    민주당은 조직력이 있으니 유리할 수는 있지만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아닌 30%이상의 부동층과 중간계층은 박원순쪽을 더 선호할 수 있다.

  • 19 1
    흐흐

    지난 4년간 고환율 정책으로 재벌들은 엄청난 폭리를 취한 반면,
    국민들은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파산 직전.
    그런데 이 기간 박원순이 명바기의 고물가 정책등
    재벌 퍼주기 정책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는가?
    자.. 재벌에 몰아 주고 기증받는 정도로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재벌 위주에서 환율안정등 서민중심으로 갈 것인가?
    답은 뻔한 것 아닌가?

  • 5 13
    나그네

    안철수와 박원순이가 나왔기 때문에 박영선이가 후보된 거다.
    안 그랬다면 따논 당상이라고 제2의 장상 같은 뻘짓을 하고도 남을 집단 아니던가?

  • 26 3
    그런데

    박원순이든 박영선이든 결국 한 쪽으로 단일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 쪽을 죽자 사자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한 쪽을 죽자사자 비난하는 놈은 수구꼴통 넘이 위장댓글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 27 14
    바위솔

    시민활동을 하면서 대기업을 감시해야 할 시민 할동이 대기업에 후원을 받으면
    무엇으로 대기업을 감시 할까 감히 우려스럽네요

  • 16 2
    감사

    정말 감사드립니다....

  • 36 29
    감자바우

    존경하는 박원순 변호사님께서 시민단체활동을 통해 얻은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반영시키는 것은 박영선 시장 다음에 해도 결코 늦지 않는다. 하지만 당나라당 심판의 거룩한 성전은 바로 지금 박영선 만이 할 수 있다.

  • 11 6
    구태아닌가요?

    변호사 컴플렉스있는 것도 아니고.. ㅊㅊ 줄세우는 건 구태아닌가요? 왜 새로운 방식을 통해서 국민의 신임을 얻고 정권교체에 앞장서야 하실는 분이 이런 방법을 쓰는지.. 참모가 문제인가요?

  • 19 13
    박국철

    재벌한테 삥뜯은 인간은 이제 끝이냐? ㅋㅋ

  • 49 2
    잔다르크의 후예

    박영선의원님께 나두 한표 ! ㅎㅎㅎㅎㅎㅎㅎ

  • 50 1
    흥미진진

    박영선이 서울시장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 63 50
    ㅇㅇ

    그리고 박원순씨의 과거 행보가 별 문제 아니라는 아이들에게 전함. 박원순씨가 서울시장 돼서 난 무소속이니까 이러면서 한나라당 지원유세 나가면 어쩔래? 초당적 시장 이 쥐랄 할껀가?
    박원순씨가 후보 돼서 쥐의 심장을 도려내겠다면 당연히 지지한다. 박영선이 후보 돼서 전임 시장 비리 안캔다 이러면 지지 안한다. 국민이 주도권을 잡는게 중요하다는 거다. ㅇㅋ?

  • 60 47
    박영선

    그냥 박원순 불출마하시고...박영선이되면...
    한나라당 쑥밭 될낀데.....
    안그렇습니까?

  • 86 70
    ㅇㅇ

    박원순씨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선거지원 나간 것은 뷰스를 본 사람이면 다 아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것이 문제가 되자 그 당시에 희망제작소가 야당의 싱크탱크냐? 라고 했다.
    근데 지금 와서 명박이가 나 괴롭혀서 야권에다 숟가락 올리겠다? 차라리 야권후보 아니라고 하던지. 그렇지 않은가?

  • ㅇㅇ

    박영선이 잘못하면 민주당 조지면 된다. 근데 박원순이 잘못하면 야권만 똥박 뒤집어 쓰고 심판 대상도 애매해진다. 이게 문제라는 거다. 박원순씨가 야권후보가 되고 싶으면 확실하게 야권과 계약을 맺으라. 형제의 맹세를 하라. 쥐의 심장을 도려내지 않으면 자기가 죽는 길에 들어서라는 말이다. 그때 우리는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다. 안하면? 당연히 나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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