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나경원, 언제는 '주어 없다'고 해괴한 주장하더니"

"나경원, 시간 흘렀다고 진실이 덮히나?"

민주당은 21일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자위대 창설 행사 참여에 대해 "무슨 행사인지 몰랐다"고 주장한 데 대해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사람들이 진실을 모를 것이라고 착각한 모양인데 오산"이라고 비아냥댔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힐난한 뒤, "나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BBK의혹에 대해서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가 'BBK를 설립했다고만 했지, 내가 설립하였다고 하지는 않았다.'는 해괴한 주장을 한 바 있다. 나의원은 또한 ‘방송장악을 위한 권력기관대책회의’에 참석했던 일에 대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었다"고 나 후보의 각종 문제 발언을 열거하기도 했다.

그는 "‘모르고 갔다.’, ‘내가 설립하였다고 하지는 않았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등 나 의원의 해명은 하나같이 어처구니가 없다"며 "나 의원은 군더더기 없이 사과하면 끝낼 일을 참 믿기 어려운 해명으로 자신에 대한 신뢰성을 깎아 먹는 이상한 습관이 있는 것 같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 "나의원은 그간 자신이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했던 말, 주민투표과정에서 보편적 복지를 부정한 말, 서울시장 예비경선과정에서 한 말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나경원 의원은, 잊고 싶은 순간들에 대한 기억들을 스스로 훼손하는 것은 자신을 더욱 깊은 수렁에 빠뜨리는 결과가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경고했다.
김동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ㅉㅉㅉ

    천한게 섬나라 원숭이 피까지 흐르니 오죽할까요..

  • 25 0
    저승사자

    나경원 이 여자, 생각나는 대로 꼴리는 대로 함부로 내뱉고, 불리하면 슬그머니 꼬리내리고 온갖 핑계갖다 붙이는 저질의 못된 사람이구만. 아주 밥맛 떨어지게 하는 나쁜 여자로서, 이런 여자는 정치판에서 발을 못붙이게 영원히 추방을 시켜야 한다.

  • 43 0
    454443

    참,,,역겨운 여자다

  • 41 0
    주어없다

    나경원은 여자 이명박이라고 보면됨....
    공개방송에 나와서 지가한말도 안했다고 발뺌하는 인간임
    무상급식에 관해서 어떤변명을 할지궁금하군..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이명박과 판박이

  • 31 0
    구제불능 고려대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게 되어 있다.....
    한마디로 국썅 지무덤 스스로판격이지.....

  • 46 0
    주어없는 나경원

    민주당은 나경원의 BBK 발언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
    그럼 이명박과 나경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48 0
    똥녀

    진실은 언제가 뽀록나게 되어있다는걸 모르는 바보가 무슨 구개우원 한다고 그러나그래
    민심은 천심인것을 ......ㅉㅉㅉ
    이건 지나가는 똥개도 안만할 내용이지. 암만

  • 73 0
    자위?

    평소에 자위행위를 좋아하다 보니
    그런거 하는 행사인줄 알고 갔다고 바른대로 말할 것이지...ㅉㅉㅉ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