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윤여준 “안철수, 대선 나가든 말든 관심 없다"

“그렇게 말려도 나가겠다고 하다 하루아침에 입장 바꿔”

윤여준 전 장관은 지난 15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 "안 원장에 대한 기대도 없고 (대선에) 나가든 말든 내 관심사가 아니다"라고 배신감을 나타냈다.

16일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윤 전 장관은 <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안철수란 사람의 캐릭터를 모르겠다. 처음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적극적으로 말려도 한사코 하겠다더니 하루아침에 입장을 바꿔 안 하겠다고 한 이유가 나도 궁금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안 교수와의 결별설에 대해서도 "이미 과거사"라며 "할 말이 없는 게 아니지만 말해 봐야 나이 든 나만 우습지 않나"라고 결별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이밖에 "내가 한나라당에 있었다는 걸 연결해 ‘윤여준이 안철수로 진보세력을 분열시키려 한다’고 음모론을 제기했다"며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아닌 제3의 길을 가겠다는데 한나라당과 무슨 상관이냐. 근거도 없이 사람을 음해하고 모략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나타냈다.

그는 안 교수의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안 원장 스스로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부인하는데 무슨 시한폭탄이냐"며 일축한 뒤, "안철수 개인이 위협이 아니다. 안철수 한 사람이 1987년 민주화 이후 20여 년간 구축된 기관(정당체제)을 흔들 수 있었던 건 정당들이 민심과 유리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10 0
    페스트언론

    윤여준이가 문제가 아니라 윤여준이가 뭔데 윤여준이 말을 받아 옮기는 언론이 문제지. 윤여준이가 책사라면 난 제갈량이다. 이제 언론도 좀 골라 쓰거라.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사회에 이놈 저놈 지껄이는 소리, 된 소리 안 된 소리 마구 옮겨놓는 페스트 언론, 각성하라.

  • 1 1
    철수는 안돼

    나는
    관심이 많다
    너네들의 게획된 각본이라는걸
    그런데 국민들이 무얼 알겠어
    철수를 부각시켜 간단없이 유신공주 근혜를
    대통시키려는 고도의 술수를
    국민들이 무어 알까
    시골 아낙 노인들 서울 변두리 사회 낙오자들
    철수가 누군지 알겠어?
    영희야 철수야
    다음 이나라 대통은
    쌍도 근혜란다.....
    통재다 슬프다.......피눈물이 난다

  • 12 1
    주동아리 닥쳐라

    잡놈 윤여준 쥐색퀴, 안철수 흔들지 마라.. 군사 독재 정권의 하수인, 그 시절이 그립겠지.. 그러나 안철수는 군발이가 아니다.. 니 너무 착각하지 마라..누구를 업고 또 한번 정권잡아 볼려고..참으로 한심한 색끼, 다 집어 치워라.. 니 주동알이 다 날아가기 전에...

  • 20 4
    5444

    윤씨가 노망이 들었나,,,쥐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개망신당하고선ㅋㅋㅋ//이제 자위 그만 하시요.

  • 19 7
    노욕쥐모욕감

    더러운 새퀴. 안철수 내세워 쥐욕심 채우려다 안되니까 배신감 느끼냐?
    너같은 까마귀가 백로의 맘을 어찌 알랴.
    니가 뒤지든 말든 관심없다.

  • 24 7
    방랑자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윤여준... 이 시키가 완존히 삐졌구만. 하긴 안철수가 이런 넘들에게 꾀여 넘어가버릴 사람이 아니지. 그래서 안철수와 어울릴 수 없는 너미지. 암튼 안철수를 위해선 천만다행스런 일이고. 니가 아무리 떠들어봐야 지나가는 동네 개가 짖는 소리와 별 차이가 없다.

  • 13 5
    뼛속까지 보수

    안철수 안보는 보수...경제는 진보.
    맹바기 자문위원,기획위원,서울대 법인화위원...참여정부그렇게 요청해도 모든 직책 사양.
    이래도 철수 성향을 모르십니까..
    맹바기 대통전략도 중도 실용이었죠... 당선되니 본색드러내구..
    맹바기와 철수의 차이는 도덕성뿐입니다..

  • 21 6
    고양이 톰

    안철수뒤에서 수렴청정하려고 잔대가리 굴리다 욕심이 너무 앞서 개쪽당한 전략통이라고 치장된 한나라당이었다가 이제 경로당이 된 어느 수구의 추억

  • 21 4
    당해봐야...

    조국 교수가 안철수를 알려면 그의 친구들을 보라구 했읍니다...
    그의 친구들은 거의다 보수주의들이라구 했읍니다
    윤여준하구 안논다구 안철수가 진보됩니까....
    윤여준은 수백명의 보수 친구들중 하나일뿐입니다...

  • 23 4
    정치브록커

    내가 뭐랬어 ..윤여진 이 사람 이런 정치브록커에 불과한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 28 6
    촉새

    윤여준이 안철수에 빌붙어 한건 할려 수작부리다 알아차린 철수에게 뒷발로 차이더니 많이 삐졌네 ㅋㅋ ,꼭 생긴데로 놀고있네 ,촉새---

  • 19 3
    장가방은 아는데

    초딩 기집애도 아니고 지 혼자 삐져서 폴짝폴짝 뛰기는. 프랑스 배우 장가방은 아는데, 장자방은 뭐하는 방이냐. 노래방 변종이냐. 아님 찜질방 변종이냐.ㅋ

  • 17 3
    ㅋㅋㅋ

    써거문드러져 쳐뒈질 사탄 지쉐기버러지균들 중 한마리가 쥐 혼자 지쥐랄 발광하다 꼴갑떠는 꼬라지하곤~~~, 쳐주겨야할 18버러지균~~~???

  • 30 3
    여준

    윤여준씨!
    안교수를 위한다면 진즉 나가야지.
    당신같은 구시대인물이 안교수 물 흐려놓은단 생각 안해봤어?
    늦게라도 결별했다니 안교수를 위해선 천만 다행이다.
    집에서 조용히 푹 쉬이소.

  • 29 2
    멸쥐

    여준아 네가 끼어들어서 일이 망쳤다는 사실을 왜 몰라?
    너야말로 한나라당의 전략통이라는 사실 온국민이 다 안다
    네가 그 좋은 머리로 무슨 짓을 꾸미는지 국민은 모르거든
    그러니 네가 무슨짓을 해도 무슨 좋은 말을 해도 안믿는거다
    너하고 손잡은 이는 무조건 한나라당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 29 3
    세살백이군

    삐진 걸 보니 정신년령이 세훈이보다 두 살 어리네

  • 30 3
    중용

    자기존재의 상실감이 무척 큰가봅니다. 자주 언론플레이하는거 보니.

  • 25 3
    커밍아웃

    나 삐쳤어요...ㅎㅎㅎ

  • 28 1
    윤가놈본색드러났네~

    결론적으로 안철수가 윤여준이 보다 고수라는게 확인됐구먼...

  • 11 1
    바꾸자

    장관이나 국케의원 대통등 공무원은 짐처럼 뽑을게 아니거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검증을 받으면서 올라가야할거같다
    검증받으며 직책이 올라가면 능력있는사람을 자리에 앉힐수
    있지 않을까? 선출방식이 잘못된듯.. 능력보단 권모술수가
    뛰어나야 성공하는 정치라 .. 잘못된거같다

  • 23 1
    지나다

    나잇살 먹었으면 국으로 있지 뭘 나대 나대길...
    자칭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아직도 세상을 움직일수 있다고 착각을 하지
    뭐 하여간에 나이든 사람들의 판단력은 많이 의심스럽지
    김동길,조갑제 이런사람들하고 놀아 이제는

  • 22 2
    ㅋㅋㅋ

    순진한 사람 꼬셔서 정치다시 하고 싶었냐? 이 욕심많은 쉐키야!

  • 30 4
    젠장

    안철수 이용해서 자기파워 과시하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들켜버렸다. 안?다ㅠㅠㅠ

  • 14 3
    미친 놈..

    뭔 개소리냐?

  • 26 4
    뉴또라이

    니하고는 피가 다르거든... 니는 몸속에는 원숭이 쪽 바리 피가 흐르잖여?
    젖됐스므니다.

  • 36 3
    6789

    안철수도 너같은 인간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 47 4
    우언

    이젠 자기 변명이야
    박경철 원장이 나꼼수에서
    윤여준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하더니
    이제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이
    윤여준의 실체를 알게 됐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

  • 49 5
    나가라

    그동한 한짖 이 있쓰니 국민들는 무슨짖를 해도 믿지않고 의심하은 겁니다,,윤여준 씨 이제 정치하지 말고 골방 에서 푹 쉬세요...

  • 71 4
    ㅇㅇ

    당신의 말은 당신이 사라져야 믿을 수 있겠습니다. 당신이 쥐근혜의 심장을 도려내고, 건희와 몽구를 감방에 쳐넣겠다는 방향을 제시한다면 모를까. 그 이전에는 어떠한 진정성도 없소.
    한나라당과 연계되어 의심 받는다는 초딩같은 억울함은 버리시오. 오명박을 당선시킨 장본인.
    이미 역사의 죄인.

  • 48 6
    이른아침

    윤여준씨 입장에서 억울한 면도 있겠죠, 그러나 관심끄세요. 3의길 좋죠. 어차피 보수 자멸은 명바기를 선택하면서 예견된겁니다. 윤여준씨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