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뮌헨, 인공보 없애니 100년 홍수에도 안전"
"재난도시가 돼버린 서울, 기본이 너무 중요"
보를 만들었다가 없앤 독일의 사례 연구를 위해 독일을 방문중인 김진애 민주당 의원은 28일 "뮌헨 이자강은 직강화된 강을 넓게 흐르게 하고 인공보 없애고 강바닥 자연복원한 후 100년 빈도 홍수를 안전하게 넘겨서 성과 입증! 4대강과 서울은?"이라며 서울 물난리에 대해 기록적 폭우 탓을 하는 정부와 서울시를 힐난했다.
김진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말한 뒤, "위험한 재난도시가 되어버린 서울, 기본이 너무 중요합니다! 100년 빈도 운운 하지말고, 부디 안전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올린 글을 통해서는 독일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예로 들며 "라인강 상류 10개의 보를 만든 30년후 홍수 피해, 지하수 변화, 하상침식으로 강에 자갈·모래를 계속 붓고 오염퇴적토 걷어 네델란드에서 처리!"라고 전한 뒤, "보가 만든 화를 돈 들여 관리하는 딜레마, 4대강의 미래가 보입니다!"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김진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말한 뒤, "위험한 재난도시가 되어버린 서울, 기본이 너무 중요합니다! 100년 빈도 운운 하지말고, 부디 안전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올린 글을 통해서는 독일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예로 들며 "라인강 상류 10개의 보를 만든 30년후 홍수 피해, 지하수 변화, 하상침식으로 강에 자갈·모래를 계속 붓고 오염퇴적토 걷어 네델란드에서 처리!"라고 전한 뒤, "보가 만든 화를 돈 들여 관리하는 딜레마, 4대강의 미래가 보입니다!"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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