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원로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이 13일 작심하고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를 계속하는 한나라당을 강도높게 질타,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 '박심'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26만여장의 불법 서명부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면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강행하려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생각하는 것은 1년에 3천억원만 무상급식비로 쓰자는 것이고 민주당 시의원들의 주장은 1년에 4천억원을 쓰자는 정도의 차이 같다"며 "일년에 1천억원 차이때문에 200억 남짓 들어가는 주민투표 비용을 써야할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 성패가 우리당의 장래에 굉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며 "정말 심각한 검토와 논의가 있어야 한다"며 주민투표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또한 "국민이 큰 관심을 갖는 전선이 있고 우리끼리만 관심을 갖는 전선도 있다"며 자리다툼에만 매몰된 당 지도부를 힐난하며, "국민이 관심을 갖는 현장에 우리 젊은 지도부가 아주 젊은 모습으로 끊임없이 다니길 바란다. 홍수현장에 나가달라. 평창에도 가 달라. 조만간 세계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대구도 방문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더 나아가 "최근 가령 놓쳤거나 지금이라도 지도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전선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230여만명의 이해가 걸려있는 최저임금"이라며 "최저임금 협상이 법정시한을 넘기고 난 다음에도 우리당의 새 지도부는 이 문제에 대해 한번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매우 괴이하게 생각했다. 1인당 소득 2만달러가 넘는 OECD회원국 가운데 최저임금이 평균 임금의 40% 미만인 나라는 사실 우리밖에 없다"고 비판하며 우회적으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MB정권의 대북강경책에 대해서도 "북한과 국제사회 관계가 질적인 변화를 이미 보이고 있다. EU도 북한에 식량을 보내기 시작했고 미국은 약정한 50만톤 가운데 미 이행분을 선적을 위해 사전 준비중이다. AP통신이 로이터 통신과 함께 평양에 지국을 열려고 하고있고 프랑스는 상주 대표부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진선봉에는 러시아와 중국자본이 흘러넘치게 들어가고 있다"며 "그런데 우린 정주영 회장이 정말 멀리 내다보고 투자한 금강산에 있는 모든 시설물을 몰수 당하기 직전에 몰려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젊고 건강한 새 지도부가 깊은 성찰과 결단이 있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새 지도부가 대북정책 전환에 앞장 설 것을 주문했다.
MB정권 처음부터 그랬는데 이제와서 새삼스레 왜 그래요? 최저임금 인상?? 친기업정책만 고집하는 MB정권에서 그게 제대로 이뤄질거라 생각했나요? 대북강경책만 고집하는 MB정권에서 통일을 논해요? 시대흐름도 제대로 못읽는 정치인들 하나같이 다 똑같아요. 나라는 생각않고 제 이익만 쫓는 정치인들 다 갈아 버렸음 좋겠네. 사기꾼 찍은 국민들도 문제고.
세계의 트렌드는 평화와 소통인데, 구시대에 누리던 냉전의 향수에 젖어있는 수구꼴통들... 어떤 지위에서 어떤 특권을 누렸기에 저토록 구시대에 집착할까? 소통과 협력을 하면, 제 이익에 치명타를 입을까 걱정하는 소인배들인가? 저들의 경향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내년의 투표가, 세계의 트렌드를 한국에 반영하게 하는 전기가 될 것이다.
17대와 성장과정이 거의비스무리하다. "내가 어려운 시절 어렵게 힘든시기 슬기롭게 거쳐서 이자리에 있다. 그래서 생각. 이념이 박혀있으니 바꾸려고 생각하지마라....." 時代 에따라선 변할수도 있는게 진정한 우두머리 아닌가? 서울시장...! 이치와 세상흐름에 무리수 써지마라...
딴나라 애들이 퍼주기라고 지롤을 하더니, 이제 조금 창피한 것이 느껴지나 보다. 세계 각국에 잘사는 척하고 다니는 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민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굶어죽는 데도 눈 깜짝도 안하고, 잘난 척하고 산다. 프랑스 사람이나 미국 사람이 북한 정치행태를 몰라서 원조를 한다고 생각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홍사덕 제정신돌아 온것 같군!!북한에 퍼주지않고도 사이좋게 지낼수 있자나?북한이 필요한것주고 그만큼 우리가 필요한것 북한에 달라고 하겠다는 실용적 정신을 가졌었다면 우리민족자원을 중국에 퍼주는 일도 없었을것이다!!물론 북한의 적화야욕을 분쇄할만큼 국방안보능력도 배양 하면서 말이야!!정말이지 숨쉬기조차 어려운독재세습 정말싫지만 말이야!!
사덕아 국회의원이 법률 용어를 잘 선택해서 써야 한다. 몰수라는 말은 이 경우에 맞지 않는다. 민주 인사인 양하더니 앵삼영감따라 신한국당 대변인 노릇할 때, 알아봤다. 변신의 귀재더라. 말을 그렇게 쉽게 바꿔서 사용할 수 있구나 하고 놀라웠다. 그런데 그네꼬도 마찬가지더라. 줄푸세를 말하더니 갑자기 그네꼬 자신이 용어의 정의도 모르는 복지를 말하고 있더라.
알바해서 등록금이라도 보텔 요량이면 최저임금 인상에 관심좀 같자. 하루벌어 먹고 사는 일용직 처지라면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규직 비정규직 떠나서 실직했을때 최저임금 으로 라도 살아 가려면 보험든다 생각하고 관심좀 같자. . 선거가 다가오긴 왔나 보다, 홍싸데기 어슬렁 거리는거 보니.
평창유치때문에 지지율올라가더니 맛이 갔다. 정말 아휴! 이명박! 국민의 손으로 퇴출해야! 퇴출하거나 탄핵 아니면 탈당하는게 바람직하다. 하반기재보선 총선 대선으로 압승 야당! 진보정부로 바뀌는게 국민의 희망이다. 도대체 미국부시행정부와 같지 다를게 뭐가있냐? 예산적자 불황! 빌클린턴 진보대통령으로 균형예산추진 예산흑자 호황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