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0월 부산저축은행의 불법대출·분식회계 2조1천억원을 적발해 검찰·감사원에 통고했으나 반년 동안 쉬쉬해온 사실이 드러나, '초거물급'이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금감원이 반년 전에 조단위의 천문학적 비리를 발견했다는 사실은 엉뚱하게도 감사원이 지난 4일 자신의 억울함을 해명하는 과정에 드러났다.
감사원은 금감원·예보 등이 지난해 138일간이나 부산저축은행을 공동검사했으나 2조1천억원의 분식회계와 4조5천억원의 불법대출 등을 적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당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검사에서 "저축은행에서 상호저축은행법 제11조 등을 위반하여 부동산 PF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위(9천83억여원)와 PF대출을 일반대출로 분류(8천791억여원)한 사실, 연체이자 정리목적의 증액대출(3천188억여원) 행위 등 분식회계 관련 사실이 감사결과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고 관련 자료는 검찰(대검 중수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어 "감사결과 보고서에 나타난 위 저축은행의 불법행위 관련 금액은 2조1천여원 규모(대출잔액 기준)이며, 검찰에서 공소제기한 불법 규모는 위 저축은행 외에 4개 계열사를 포함하여 수사과정을 통해 밝혀진 금액이므로 양자 간에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검찰이 7조원대 비리로 기소한 대목과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한 뒤, "‘대주주 비위행위’ 관련사항에 대하여는 위 저축은행에 대한 공동검사 과정 중 금감원에서 조사하여 관련 내용을 검찰에 통보('10. 8. 12.)하였고, 동 사실을 감사원에도 알려왔다"고 말했다.
감사원의 이같은 해명에 대해 또다른 당사자인 금감원이나 검찰은 6일 현재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는 "감사원 해명은 사실"이라고 시인하고 있다.
문제는 2조1천여억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부산저축은행 비리를 적발한 금감원이나 비리사실을 통보받은 검찰이 왜 지난 반년여동안 침묵으로 일관해 왔느냐는 점이다. 금감원은 지난 2월 부산저축은행 그룹 영업정지 후에야 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것처럼 행동하면서, 온갖 비난을 혼자서 뒤집어 써왔다.
금감원이 이처럼 침묵해온 이유는 여러 가지 추정이 가능하다. 우선 금감원 출신 감사들이 부산저축 비리에 가담하고 여기에 금감원 직원들로 연루됐음을 파악했기 때문에 '조직 보호주의' 차원에서 사건을 덮으려 했을 수 있다. 그러나 금감원이 지난 10월 검찰·감사원에 이같은 초대형 비리를 통고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추정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금감원·검찰·감사원이란 최고 권력들보다 더 힘이 센 '초거물급'이 저축은행의 뒤를 봐주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정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부산의 한 의원은 본지와 만나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터진 뒤 부산에는 현 정부 출범후 부산저축은행이 대전저축은행을 인수하는 등 외형을 확장하는 과정에 거물급 실세의 측근이 관여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나돌았다"며 "이 과정에 리베이트가 오고갔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만큼 검찰이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실체를 밝혀야 할 대목"이라고 말했다.
부산 유력지 <부산일보>도 이날 감사원 해명 내용을 상세히 전하며 "금융당국과 감사원, 검찰 등 관계기관들이 지난해 이 같은 비위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와 당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의혹이 일고 있다"며 "금융권 일각에서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각종 비리에 대해 '보이지 않는 비호 세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사건의 시작은 명박이 사돈인가 하는 효성물산(?) 부동산 사업 실패가 원인 아니었던가 자세히는 기억이 없지만 얼마전에 다른쪽의 저축 은행 사건때 사건의 주범이 그자들인것 같았었는데, 하여간 명박이 나라 망?다. 임기 끝나면 조저라 조저 일벌 백계의 벌을 한번 맛 보이자.
저축 은행 사태는 구조적 금융비리의 깃털, 전체적으로 보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비리라면 정부에서도 알고도 그냥 묵인했다는, 곧 직무유기했다는 말이 나와도 할 말이 없다. 그런 사람들이 지금 무슨 태스크포스인가 뭔가 해서 국민들 귀만 시끄럽게 하는 꼴. 불쌍한 국민들, 예금주들. 언제 정신 차리려나.
나라 구석구석이 다 썩었다. 이외에도 천지빼가리일 것. 입만 갖고 하는 경제 하나보고, 위법 투성이를 되는대로 꾹꾹 찍어 최고지도자로 세우더만... 최악을 뽑았으니 이꼴은 예견된 인과응보고. 돈좋아는 사람 돈으로 망하는 건가? 능력 자질 경륜 도덕적 함량미달자는 절대로 통으로 세워선 안된다..
에게 뒤통수 맞은 기분 좋으시죠? 남 일에 안됐다고 할수도 없고..... 친일독재머슴개독잔당은 내세울게 돈 밖에 없어서 얘네는 그저 등치는 것밖에 몰라요. 어디가서 이름 내세우면 들통이 나니까 돈으로 발르는 일에 아주 기를 쓰죠. 그래서 이런 애덜 뽑아주면 꼭 뒤통수 치고 발등 찍어요.
며칠전에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가는 한이유 협정문을(대기업은 무지 이득이 됨) 딴나라당 단독처리 하더니 오늘은 부산저축은행 비리로 국민들 거지만들기 프로젝트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구나. 90프로 국민들 거지만들어 10프로 부자들의 노예로 만들기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는구나.
간단한 원리를 국민들은 몰라,법이고 뭐고 엽전사회에선 그게 사회시스템의 원리가 아니야, 엽전사회에서 법이란 차떼기를 위한 윤활유, 국민을 보호하는 장치가 아니야,,치명적 똥통 박테리아같은 어윤대등 차떼기를 퇴치하는 방법은 딱 하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퇴치 할 칼자루는 국민이 쥐고잇다는 파워를 직접 보여줘야 되,절대로 타락한 엽전 법관들이 아냐
이제 가면 언제 오나∼어허 어허이∼땡그렁∼ 그 세월이 오랠소냐~ 어허 어허이∼땡그렁∼ 삼천초목 망쳐놓고~ 어허 어허이∼땡그렁∼ 민족사랑 거덜내고~ 어허 어허이∼땡그렁∼ 살인자야 살인자야∼ 어허 어허이∼땡그렁∼ 부엉이는 알고있다~ 어허 어허이∼땡그렁∼ 가신님만 원통하다~ 어허 어허이∼땡그렁∼ 이제 가면 언제 오나∼어허 어허이∼땡그렁∼
부산저축은행에 이런 내막이 있었군. 혹시 농협에도?, 농협은 덩치가 크니까 머, 한 10조쯤? - 아님 말고. 나라를 운영하면서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이렇게 떼어 먹으니, 물가고에 전세대란에, 서민들 삶만 팍팍해지지... 머, 생선가게 고양이 잡는데, 지는 해 눈치를 볼 필요가 있을까?
그래도 또 다시 그네꼬 찍을 것 같은데, 자신의 재산권 연장선에서 '손이 뒤로 묶인 채 강압적으로 재산을 헌납해야 했던 김지태를' 한 번 생각들 해보시오. 10원 한 장 기여한 게 없으면서 이사장 노릇하고 한 달에 천여 만원 월급 받은걸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우리가 남이가 하고 도덕적 판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겪는 당연함이요.
먹고 먹히고 정글의 법칙은 자연의 순환, 엽전 나라 사기질은 그런 아름다운 자연계의 에콜로지 시스템,먼저 사기치지 않으면 자신이 사기 당하는 생명력의 생태계, 절대로 선진국의 거만한 현대문명의 외곡된 눈으로 평가하지마, 아~~오늘도 아름다운 우리 조국의 수려한 금수강산에서 뛰노는 엽전이란 동물들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관찰하며 또다시 감동 먹는 하루
개명*은 4대강 사업에서 10조원대 삥땅치고 형 개상*은 금융권-재계 돌고 돌면서 10조원대 삥땅치고 삼성 개건*는 영포조폭에게 1조원 갖다바치고 수십조원 대가 챙기고 막장 대한민국 시궁창 대한민국 이러는데도 한나라 찍는 인간들은 자식들이 시궁창에 빠져 뒈져봐야 정신 차린다
경영진들이 실세들에게 로비를 했을 거라는 의혹제기는 네티즌들이 이미 먼저 했다 . 뻔하지 않은가 하나는 사업확대 과정에서의 로비 둘째는 문제가 터지자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을 것이라는 것. . 그리고 당사자인 이명박이 자신과는 아무 관계 없는 일이라는 식으로 쌩쑈하는 것까지.. . 직관만으로도 알수 있는 정황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