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이날 오전 제일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 방침을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은 금감원을 찾아 금감원의 모럴해저드를 질타하며 철저한 대책 수립을 약속했으며, 검찰은 제일저축은행의 임직원 비리는 개인비리일뿐이라고 밝히는 등 정부가 뱅크런을 진정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정부에 대한 극에 달한듯 앞다퉈 제일저축은행으로 몰려들고 있다.
4일 오전 제일저축은행 송파구 본점과 여의도지점 등 6개 점포에서는 전날에 이어 계속 인출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여의도지점의 경우 번호표를 받고 대기중인 고객인 1천200명을 넘어섰을 정도다. 송파구 본점에도 3천여명의 고객이 몰려들어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고, 중구 장충점 등 나머지 점포들도 대동소이했다.
제일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빠져나간 자금만 3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날 오전에 240억원이 빠져나가고 오후에 추가로 400억원대가 빠져나간 것과 비교할 때 뱅크런 사태가 전혀 진정되지 않고 있는 것.
뱅크런 사태가 확산되자 금감원 직원이 직접 제일저축은행 객장에 나와 "이번 제일저축은행 비리는 일부 임직원의 개인 비리일뿐 건전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지금 돈을 찾아가면 이자만 손해볼 뿐"이라고 뱅크런을 막으려 부심하고 있으나, 패닉 상태에 빠져든 고객들은 정부 말을 완전 불신하며 앞다퉈 돈을 빼내려 하고 있다.
이에 뱅크런 사태에 불을 붙인 검찰은 이번 수사는 제일저축은행 일부 임직원에 대한 비리 수사일뿐 제일저축은행 자체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하고, 전날 현장검사에 나간 금감원도 제일저축 자체에 대한 검사가 아닌 개인비리에 대한 검사라고 밝히는 등 파문을 진화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또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아침 제일저축에 대한 유동성 지원 방침을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도 이날 오전 금감원을 방문해 금감원 직원들의 모럴해저드를 질타한 뒤 철저한 대책수립을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저축은행중앙회는 제일저축에 대해 850억원의 상시콜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앙회가 보유한 총 3조원 규모의 지급준비예탁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제일저축 뱅크런을 진정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실제로 제일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사태의 근원인 PF대출이 전체 대출의 16%에 불과하고 재무건전성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부산저축은행 그룹이 7조원대 비리를 범하는 과정에 금감원 낙하산 인사들이 공조하고 금감원 역시 지난해 138일간 부산저축은행을 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리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MB정부와 저축은행 모두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정부 신뢰가 붕괴되면서 예기치 못한 금융위기까지 발생하려는듯한 심각한 상황 전개다.
먹고 먹히고 정글의 법칙은 자연의 순환, 엽전 나라 사기질은 그런 아름다운 자연계의 에콜로지 시스템,먼저 사기치지 않으면 자신이 사기 당하는 생명력의 생태계, 절대로 선진국의 거만한 현대문명의 외곡된 눈으로 평가하지마, 아~~오늘도 아름다운 우리 조국의 수려한 금수강산에서 뛰노는 엽전이란 동물들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관찰하며 또다시 감동 먹는 하루
이사건은 잘은 모르겠으나 정권의 문제보다는 공직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해법이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신문이 보수정권에 대한 반대, 진보에 대한 열망과 같은 가치가 최 우선 되는 것 같기는 하나,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에도 깊이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대의 사냥개> 명박이 꼼수를 말해주마 한국에 다시 한번 imf와 같은 사태가 벌어 진다면 영원히 하나님 쳐믿는 유대의 노예로 전락한다는 것을 깊히 상기하시라 지금 명박이는 그러한 유대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만 간절히 찾길 바라는.. 사대강으로 국고 거덜내고, 거덜낸 국고를 나라빚으로 채우고ㅋㅋ
//독자들께서 채우는 공간입니다. 가급적 남을 비방하거나 심한 욕설, 비속어, 광고글 등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 축하 합니다. 운이 다한민국 국민 여러분. 확실하게 뽑아주니 궁민들 확실히 조지네요. 다시 한 번 한강의 기적을 위해서 개고생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선거를 잘 하시던지.......
대통령이 남의 탓이나 하며 호통질하고 급하게 유동성 지원하고 그래봤자 대증요법에 불과해. 시장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기 때문에 서울제일저축은행만이 아니라 다른 은행에서도 또 이런 일이 벌어질 거다. 아예 저축은행 동반 몰락으로 갈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은행권 전체의 파국을 가져올 수도 있지. 대증요법으로 땜방하려는 정부가 문제야.
영포회는 비지니스 야쿠자 영화 그대로지,오야봉의 부패 와이로를 덤탱이 쓰고 죽어야 했던 그 고전적인 "이키루"란 쿠로자와 아키라의 ?날 고전 흑백영화 그대로야, 현대 엽전사회는 아직도 그 옛날 흑백 야쿠자 드라마보다 더 사실감 넘치는 차떼기 야쿠자 사회니깐 저런 자살사건은 빙산일각, 파헤치면 엽전 야쿠자 드라마,공포로 심장마비야, 모르는게 약 OK?,
부산 아줌마들 아저씨들 병원가서 성형으로 팔자주름 고쳐봐야 팔자고치는 건 돈 버는 성형외과 사기치는 관상쟁이들 뿐이야, 엽전팔자 고치려면 엽전차떼기들보다 국민이 강하다는 걸 보여줘야 팔자가 고쳐지는거야. 저 천하가 다 아는 오야봉 사기꾼이 마치 남의 일처럼 모랄헤져드"라고 하는 거 좀 봐, 얼마나 부산 아지메들 똥깔보 취급하는 말투야,
역사를 보면 신뢰를 잃은 정부는 모두 망했다. 망해도 비참하게 망했다. 문제는 정부만 망하면 괜찮은데 그런 정부 하에 있었던 대다수 국민들이 비참해졌다는 점. 뻑하면 친북좌파, 빨갱이만 찾는 이른바 대한민국 보수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늘 사회적 신뢰에 문제가 발생했고 그 댓가는 서민들의 피눈물이었다.
▲ 남이 하면 포퓰리즘 자기가 하면 백년대계. 유치원비는 교육비기 떼문에 국가백년대계고 공짜점심은 교육비가 아니기 떼문에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은 자기중심 논리인 것이지 국민세금으로 인심쓰는 선심성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유치원비는 되고 공짜점심은 안 된다는 논리는 상대방은 틀렸기 떼문에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 소리와 같다. - 인심쓰는 건 내가 해야 돼 -
▲ 부실자산-악성부채는 MB정부의 필수가 되어야 했던 것. 유동성 싸이클이 장기간 지속될 때는 악화가 누적되는 현상이 지속되기 떼문에 이런 건 반드시 해야 되는데 성장페달의 유혹에 매몰됐기 떼문에 인기없는 것들은 뒷전으로 밀려 난 것. 저축은행사태는 부실자산-악성부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완만한 직각삼각형 모델에서는 이런 것들을 해야 돼. - ! -
▲ 이번 저축은행사태는. 정부가 부실자산-악성부채 관리감독을 게을리했기 떼문. 지금 터지는 것들은 취임 전 경고 항목에 들어갔던 내용인데 금융경제를 바둑판 들다보듯이 그렇게 관리하면 복잡해서 안되는 것이야. 관리감독을 그런 식으로 하면 예방은 절대 불가능이지. - 예방이 불가한 관리감독 -
5조원 씩이나 부정 대출로 날릴 돈이란 부산저촉개놈들, 결국 혈세로 때우겠지. 고로 해마다 건보료,공공료,직 간접세 올리겠지. 부산 비자금 노개놈과 잔당의 비자금으로 간 게 아닐까? 그런 거액이 권력 끼지 않고 놀아날 리가 있나? 5백만원인가? 이번 기회에 비자금 철저히 수사하라 문개놈은 뒷돈 뭉개고 앉아 비자금 수사가 웬마리냐~? 하데
서민들의 애절함이 담긴 돈이 하루 아침에 공중으로 날아갔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분노한 실정인가?~~.. 신뢰를 저 버린 인간을 믿고 예금인출 중단을 바라는가? 그럼, 먼저 정부고위 관료들 전재산 다 저축은행에 다 예금 할 지어다. 그러면 1%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정부 불신이 뱅크런의 진짜 원인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금감원 호통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죠. 결국 한통속이니까... 해법은 야당이 요구하는 국정조사로 속속들이 조사해서 신뢰를 회복하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대로두면 대형 금융위기로 발전하고 급기하 아일랜드처럼 될지도 모릅니다.
부산저축은행의 부패실상을 전국민이 목격했는데도 뱅크런에 나선 서민들만 비판하는 정부와 금융관계자들은 지금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펴보고 살아라!저축은행과 아무연고없는 나도 부산저축은행의 부패실태에 경악하여 할말을 잊는데 하물며 저축은행에 돈을맡긴 사람들은 어떨지 상상이 간다! 세상에 신과 그리고 자신밖에 누굴 믿겠는가!
돌려 막기 정권이 한계에 다달았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MB정권이 그동안 얼마나 신뢰를 잃어 왔는지 보여주는 바로메타이며 그 가신들이 얼마나 부도덕했는지 국민은 직접 보여주고 있다 경제는 MB말대로 대기업이 살아서 살아나는 것도 집값이 올라서 살아 나는 것도 아니다 신뢰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한 신뢰가 바탕인데 믿을 信 하나 세우지 못한 정권 탓이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어허 어허이∼땡그렁∼ 그 세월이 오랠소냐~ 어허 어허이∼땡그렁∼ 삼천초목 망쳐놓고~ 어허 어허이∼땡그렁∼ 민족사랑 거덜내고~ 어허 어허이∼땡그렁∼ 살인자야 살인자야∼ 어허 어허이∼땡그렁∼ 부엉이는 알고있다~ 어허 어허이∼땡그렁∼ 가신님만 원통하다~ 어허 어허이∼땡그렁∼ 이제 가면 언제 오나∼어허 어허이∼땡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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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불신은 한국은행불신으로 연결된다. 국민이 그렇게많이믿는 한국은행에서 어째서 제대로 못하는것인가? 국책은행이고 돈까지 교환한다지만 불신크다. 김중수호의 베이비스텝은 이제안된다. 한국은행의 쇄신과 철저한 반성성찰있어야! 내가 그렇게 갔는데 왜 안되는것인지! 부산저축은행피해자도 분노하고있다.
시장의 공신력이 붕괴될 때 시장의 보복은 무서운 법. 저축은행은 아무런 제어장치가 없다. 경제관료들이 용돈벌이하는 곳이다. 종금사의 재판이다. 1, 2차 외환위기 두 번이나 저지르고도 아무런 반성이 없는 마피아에 대한 살벌한 보복이다. 이 정권 자체가 부패로 찌든 정권인데 무슨 놈의 정의가 있겠나. 막가는 판인데.
"건전성에 아무 문제없다. 지금 돈을 찾아가면 이자만 손해본다." 이거 전에 부산에서 듣던 말 아닌가? 그말 믿었다가 한푼도 못찾고 지금 쪽박차게 된 사람들이 많은데...이말을 또 믿어 달라고? 그럼 그돈 없어도 살수 있는 당신들이나 믿우슈. 그돈 없으면 살 수 없는 우리 서민들은 다 찾아갈테니...그리고 자금 넉넉하다니 우리돈 모두 돌려주슈.
부산2저축은행 임원(10년말 기준) 대표이사 김민영 삼양타이어 출신 서울대 졸 이사 박상구 삼양타이어 출신 전남대 경영대학원 졸 감사 이헌고 금감원 출신 연대 대학원 졸 사외이사 심현준 전남교육연구원 서울대 사대 졸 사외이사 고귀남 전 국회의원 전남대 경영대학원 졸 사외이사 김영곤 조선대 학장 사외이사 안영도 대한변협 이사 변호사
부산저축은행 임원 (10년말 기준) 회장 박상구 금호그룹 창업주 조카 부회장 김양 삼양타이어 출신 전남대 졸 대표이사 김민영 삼양타이어 출신 서울대 졸 감사 강성우 삼양타이어 출신 전남대 졸 이사 안아순 금호실업 출신 전남대 졸 사외이사 김태규 광주교대 학장, 박성수 전남대 경영대 교수, 김광수 전 CBS 보도국, 강성범 전 은감원, 금감원
딴날당은 국정조사 받아야 한다. 국기를 흔든 중차대한 변고다. 금감원을 해체하고 지재부 장관과 김석동을 구속하라 땜빵 회전문 낙하산 끼리끼리 해 먹었다. 민주주의를 말아 먹고 패거리 조폭보다 더 못한 정권이다. 조폭도 자기 나와바리는 지켜주는데 우리나라 은행 모두 폭탄을 안고 잇는 것 같다. 누구하나 믿을 넘 없다.
금감원출신자들이 감사로 낙하산 탄 은행에서 애초에 5.13% 로 알려진 BIS 가 -50.29%로 드러나는 판에 그 말을 믿으라고? 금감원의 비도덕성과 무능과 부패는 한이 없고... 그럼에도 염치없고 뻔뻔스런 금감원은 국민에게 사죄하기는 커녕 궤변을 일삼고 있으니... 나는 여타지역의 저축은행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본다.
모든 금융위기 뒤에는 정부의 무능과 업계의 Moral Hazard가 숨어있다. IMF와 카드사태로 망해가는 저축은행들을 살려준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떻게 선량한 예금자 돈으로 대주주 편법대출하고, 배임횡령이 횡행하나? .. 이건 국기문란사태고, 우리 시스템을 위협하는 테러행위다. 관련자는 전부 엄벌하고, 금감원은 차제에 감사원 밑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