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해을 재보선 후보로 곽진업 선출
손학규 "김해에서 동력 받아 盧의 꿈 이룰 것"
민주당은 21일 김해을 4.27재보선 후보로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장유문화센터에서 김해을 후보자 선출대회를 갖고 국민여론조사와 당원면접조사 합계 52.5%를 얻은 곽 전 차장이 47.5%에 그친 박영진 전 경남경찰청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전 청장은 국민여론조사에서는 54.4%로 곽 전 차장에 앞섰지만, 당원조사에서는 40.5%에 그쳐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날 민주당 후보로 최종 선출된 곽 전 차장은 앞으로 민주노동당 김근태 후보,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와 야권단일화라는 또다른 산을 넘어야 한다.
손학규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다시 발견할 수 없을까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여기에 모였다”며 “김해에서 동력을 받아서 사람 중심, 가족이 행복한 사회, 노무현 대통령이 손자를 자전거에 태우고 행복해 했던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김해을 재보선 필승을 다짐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우리는 죄인이다”이라며 “정치보복을 가했던 세력, 그들의 행위를 심판하자”고 김해 민심을 자극했고, 김영춘 최고위원은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한나라당 의원들만 모두 빠져 나갔다”고 성토했다.
이날 선출대회에는 손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이강철 전 청와대 수석, 선진규 노인위원장과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장유문화센터에서 김해을 후보자 선출대회를 갖고 국민여론조사와 당원면접조사 합계 52.5%를 얻은 곽 전 차장이 47.5%에 그친 박영진 전 경남경찰청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전 청장은 국민여론조사에서는 54.4%로 곽 전 차장에 앞섰지만, 당원조사에서는 40.5%에 그쳐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날 민주당 후보로 최종 선출된 곽 전 차장은 앞으로 민주노동당 김근태 후보,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와 야권단일화라는 또다른 산을 넘어야 한다.
손학규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다시 발견할 수 없을까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여기에 모였다”며 “김해에서 동력을 받아서 사람 중심, 가족이 행복한 사회, 노무현 대통령이 손자를 자전거에 태우고 행복해 했던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김해을 재보선 필승을 다짐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우리는 죄인이다”이라며 “정치보복을 가했던 세력, 그들의 행위를 심판하자”고 김해 민심을 자극했고, 김영춘 최고위원은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한나라당 의원들만 모두 빠져 나갔다”고 성토했다.
이날 선출대회에는 손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이강철 전 청와대 수석, 선진규 노인위원장과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