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청와대 안가에서의 당정청 회동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개헌 특명'을 내렸음을 단독보도하며 <조선일보>가 이 대통령에게 던진 힐난이다.
<조선일보>는 당정청 회동에 참석했던 정부측 인사와 청와대 인사 등 2명으로부터 이 대통령 발언을 듣고 기사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어떤 놈", "나쁜 XX" 등의 극언까지 동원해 발설자를 맹비난했으나, 객관적으로 보면 꺼져가던 '개헌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이 대통령의 '개헌 특명'을 의도적으로 흘린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는 대목이다.
"MB, 인명피해 각오하고 구출작전 지시"
'인질 구출'과 '개헌 특명'의 상관성을 꼬집었던 <조선일보>가 26일 2개의 칼럼과 사설을 통해 인질 구축에 고무돼 개헌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이 대통령을 융단폭격하고 나섰다.
우선 김창균 정치부장이 기명 칼럼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 인질구출 비사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이 인질 등 우리측의 인명 피해를 각오하고 구출작전을 지시했다는 것.
칼럼은 우선 인질 구출작전에 대한 우리측 협조요청을 받은 주한미군 관계자가 "뭐라고 코멘트 하기 어렵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결심했다면 당연히 돕겠다. 그러나 작전을 권하기는 힘들다. 해적과 인질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출작전은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는 취지였다는 것.
칼럼은 더 나아가 "대통령은 최종 작전 지시를 내리기에 앞서 인명 피해 가능성을 물었다. 군(軍)은 '한두 명 희생을 감수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 핵심 관계자는 더 비관적인 상황까지 머리에 그렸다고 한다. 그럴 경우에 대비한 대(對)국민 설명자료를 준비하기도 했다"는 충격적 내용도 전했다.
칼럼은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작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지적한 뒤, "그러나 월드컵 4강 때를 연상시키는 국가적 환호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마음 한편이 찜찜해 온다. 우리 군은 '아덴만의 여명'을 "치밀한 계획과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한 완전 작전"이라고 규정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분명 '완전 작전'이었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필연이었을까. 앞으로도 같은 상황에서 완전작전이 반복될까"라고 반문했다.
칼럼은 "'아덴만의 여명'은 우리 군의 '치밀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인질을 보복 살해할 정도로 해적이 잔혹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가정(假定)'에 바탕을 뒀다. 이 가정까지 맞아떨어졌기에 '완전작전'이란 결과가 나왔던 것"이라며 "월드컵 4강 신화가 재연되지 않듯, 완전작전도 늘 반복되지는 않을 것이다. 월드컵 패배는 실망을 주지만, 완전작전의 실패는 국가적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경고로 글을 끝맺었다.
다행히 해적들이 잔혹하지 않아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대형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란 지적이다.
"MB, 불가능한 개헌 즉각 포기하라"
<조선일보>는 이날자 사설 '불가능한 개헌 계속 붙들면 혼란 부를 뿐'을 통해선 이 대통령의 개헌 드라이브를 질타하며 개헌 즉각 포기를 촉구했다.
사설은 지난 23일 당정청 회동에서의 이 대통령의 개헌 발언을 거론한 뒤, "헌법을 바꾸려면 우선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 171명 가운데 3분의 2인 154명 이상이 찬성해야 하고, 국회에선 재적(在籍) 3분의 2인 200명 넘는 의원의 찬성이 필요하다"며 "여권의 가장 유력한 차기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개헌에 부정적이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권 차기 주자도 대부분 개헌에 손을 내젓고 있다. 선진당 이회창 대표만 긍정적"이라며 현실적으로 개헌이 불가능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사설은 "한 신문이 며칠 전 한나라당 의원 120명에게 물은 결과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답은 40%인 48명밖에 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25일 아예 '개헌은 시기적으로 이미 물 건너간 일이니 여권은 쓸데없는 일로 시간 낭비 말라'고 못박고 나섰다. 개헌 논의가 국회는 물론이고 한나라당 문턱도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라며 "이런 배경에는 "여권 주류의 개헌론은 자파(自派) 주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대선판을 흔들어보고 여차하면 정계재편을 시도해보려는 정략"이라고 보는 박 전 대표 측과 야당의 의심이 깔려 있다"며 거듭 개헌이 불가능함을 강조했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이런 정치 상황에서 개헌 문제를 풀어가는 현실적 대안은 여·야 차기 후보들이 공약을 통해 개헌 시기와 바꿀 헌법 조항을 조목조목 제시해 국민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밖에 없다"며 MB임기내 개헌이 불가능함을 지적한 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문제를 계속 붙들고 있는다면 혼란만 부를 뿐"이라며 즉각적 개헌 포기를 촉구했다.
<조선일보>의 혹독한 MB 질타는 종편 무더기 허가후 냉랭해진 <조선>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MB가 인질 구출에 붕떠 개헌 드라이브를 걸 경우 물가 폭등·구제역 대재앙 등으로 성난 민심이 폭발하면서 보수정권 재창출이 물건너갈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기초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어, 향후 MB의 대응이 주목된다.
MB의 행보는 국민과의 전쟁인가? 뿌리는 '광우소 촛불' 이며, 그 과정은 상호공멸 - 전쟁불사, 천안함 조작, 연평도 무력시위, 그리고 미국의 뒤통수 였다. 구제역? - 국민의 아픔이 아무개의 희열이다. 네놈들이 내 눈에서 눈물을 뽑았으니, 네 놈들은 피, 눈물을 뽑아야 할 것이다. ㄷㄷㄷ ㅋㅋㅋ ... 통령과 백성은 물과 불이다.
서로 물어뜯기. 친이 친박 간의 권력투쟁은 시작되었다. 상황은 07 대선 경선 때보다 더 극악무도할 거다. 이메가는 자기가 살기 위해서 박그네를 어떻게 해서든 죽여야 한다. 딴나라당은 결국 분당으로 치닫는다. 졸개들의 항명도 함께 일어나기 시작한다.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궁민들은 봉기를 준비한다. 정치권 재편과 선거혁명으로.....
개박이새키가 그 동안 저지른 게 그저 실정(失政) 정도일 뿐이라면, 퇴임 후를 그리 불안해 할 필요가 전혀 없다. 과연 그런가? 그렇다면 개헌을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 왜 인위적인 뭔가가 필요할 것인가? 이유가 없다. 그냥 조용히 퇴임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도대체 왜, 뭣 때문에 개헌을 한다는 것인가? 바로 그 원초적인 의문 속에 답이 있다.
딱 하나 유효한 것은 "...자파(自派) 주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그거다. 그게 실은, 퇴임 후를 보장해 줄 새키가 없다는 것. 쳐 죽일노무 짓 한 것을 묻어 줄 새키가 없다는 것. 처형되는 것을 막아 줄 새키가 없다는 것. 임기만료는 곧 저승길 직행이라는 것이다. . 개박이새키에게는 그리 한가한 정치놀음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국방, 대양해군을 외치며 이지스함, 구축함등을 진수시키고 해군력을 증강해놓으면서 이번 에덴만 작전도 가능했다, 쥐시끼는 대양해군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며 국방비 삭감하고 4대강 삽질에 올인하는 놈이 작전이 끝나자마자 제놈이 모든일을 한것처럼 담화내고 자화자찬 개 쑈한다,
남이 잘한 거같아 보이면 잽싸게 지가 잘한 거로 사기치고, 지가 사과할 일이면 뒤로 쏘옥 빠지면서 졸개들만 방패막이로 앞세운다. 이러니 졸개들은 비밀정보 누출하고 줄줄이 항명하기 시작한다. 쥐편은 이제 없어진다. 목숨 부지도 어렵다. .....하하하하하하하..... 이무기는 용이 될 수 있어도 쥐는 절대로 용이 될 수 없단다.
▲ 청문회자격을 민주당으로부터 박탈해야 할 것. 앞으로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은 좀 빠져줘야겠다. 민주당의 청문회를 보면 능력과 자질검정이 아니라 개인정보를 수집해서 인간적 모멸감을 유발시키는 도구로 오남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여론조사를 해서 민주당의 청문회를 심판해야 할 것이다. - 민주당의 자질을 검정해야 할 것 -
▲ 최중경 청문회 다시 해라. 능력과 자질을 검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도덕성이라는 잣대로 인간적인 모멸감을 유발시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하긴 민주당 능력으로 도덕성 검정이라는 허울 좋은 잣대로 인간적 모멸감을 유발시키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더 있겠나. 민주당은 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당이다. - 저주받을 정당 -
뷰뉴에 상주하는 댓글알바들. 변호사 200명을둔 mb알바들, 소속사 위장하기 위해 mb와 조선일보 비판하고, 친박공격하기 글을 섞어서 쓰면서 좌파인척.다른 사이트에가서는 뷰뉴가 빨갱이라 하고 다른 사이트에 가서는 좌파에게 정권을줘서 안된다고 하고.^^ 이미 야당에도 김무성같은 세작들을 심어놨다, 또다시 친이가 속이고 정권잡으려.
MB는 바로 눈앞의 것 밖에는 못 본다 광우병에 걸리거나 말거나 미국쇠고기, 4대강으로 자연이 초토화 되거나 말거나 4대강, 아덴만 사건으로 다음에 억류될 선원들의 가혹한 피해를 생각하지도 않고 구출한 것은 절대 잘했다고 볼 수 없다 민심도 흉흉하고 구제역으로 나라가 쑥대밭인데 개헌에 몰두하는 MB, 제 정신인가? 개헌은 꿈도 꾸지마
드뎌 찌라시의 공격이 시작되어군요. 아마 사기꾼정부는 국민들에게 사기친 것만큼 찌라시에게 사기를 당할겁니다. 찌라시들이 종편 때문에 일단 사기꾼정부를 지지했지만 이제 종편 땃으니 또다른 먹이를 주지 안으면 물어뜯을 거예요. 그게 사기꾼 집단이나 찌라시들의 특징이지요. 곧 이전투구가 될듯...
이정권을 만든이가 조선일보다. 친이와 친박의 정치적 대립이 그동안되어 왔는데. 이들은또 쑈를 하고있다. 김무성같은 세작과 그 졸개들이 박근혜죽이기위해서 . 뷰뉴에와서 친이들이 좌파인척 . 언론에서 박근혜 편인척하는 이중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친박은 친이세작들을 경계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참 쑈도 가지가지한다. 이정권만든 최고공로자 조선일보가 mb질타하는것은 국민을 속이기위한 쑈다. 전국토가 구제역으로 농민들은 화병으로 병원입원하고 국민들은 고기 사먹는것이 부담이되고 우리의 먹거리가 위험에처한것운 국민의 건강에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국민 전체를 불안 하게 하면서 오페라괴물커플들은 입이찢어지고..
냄새맡는 수준은 역사상 최고인 조선이 드디어 나선 것인가? 친일파에서 친미반공으로 돌면한 조선 친이에서 발빼는듯 그렇다면 친박으로? 흐흐 노무현을 때리던 실수는 하지 안을까? 변절과 술수의 달인 조선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보자 궁극적 인 조선의 결말은 이미 필연적으로 정해져 있으나 그 과정은 드라마보다 더 재밌을듯
대운하가 벽에 부닥치자 물류수송-> 관광사업-> 수자원 확보등으로 계속 말이 바뀌다 그도 안되자 결국 4대강으로 사기 포장했듯이, 이젠 개헌이 애초 권력 분산에서 인권이니, 기후변화에 대처해야 한다는 개드립으로 바뀌데.. 좀 있으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개헌하자 그럴거 같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