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의 탄식, "우리 뉴스, 대만과 똑같은 코스로 들어섰다"
"앞으론 언론의 원칙과 정도 찾기 쉽지 않을 것"
신경민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요즘 종편으로 요란합니다. 이 문제는 방송과 언론계 안의 이슈가 아니라 국가적, 국민적 난제로 등장했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언론의 원칙과 정도를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라며 "난감,또 난감..."이라고 탄식했다.
그는 한 트친이 그래도 MBC에 기대를 건다고 하자 "MBC에 기대를 거시는 건 참 고맙다"라면서도 "혹시 연말에 보셨으면 실상을 짐작하실 텐데요...제가 말씀 드리기가 뭐해 발언을 자제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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