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육군 3군단, 1일부터 사격훈련
군단 간부들도 권총 발사 훈련, 이용광 군단장 지시
강원도에 있는 육군 3군단이 신년을 맞아 결의를 다지는 취지에서 지난 1일 사격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2일 "3군단이 새해 첫날 전투형 부대 육성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사격 훈련을 했다"면서 "1월1일 사격훈련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훈련은 군단 간부 60명이 권총 10발씩 600발을 발사하고 K-9 및 K-55 자주포 80여발 사격 등으로 진행됐다.
6.25전사자 충혼탑에 참배하던 시무식을 대신한 사격훈련은 7포병여단장을 역임하고 지난달 16일 중장으로 진급한 이용광(학군16기.56) 군단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육군 관계자는 전했다.
육군 관계자는 2일 "3군단이 새해 첫날 전투형 부대 육성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사격 훈련을 했다"면서 "1월1일 사격훈련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훈련은 군단 간부 60명이 권총 10발씩 600발을 발사하고 K-9 및 K-55 자주포 80여발 사격 등으로 진행됐다.
6.25전사자 충혼탑에 참배하던 시무식을 대신한 사격훈련은 7포병여단장을 역임하고 지난달 16일 중장으로 진급한 이용광(학군16기.56) 군단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육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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