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보수 지도자들이 29일 한 목소리로 "한반도에서 더 이상의 전쟁이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북강경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정부가 공개적으로 이 대통령의 대북강경책에 제동을 걸고 나선 데 이어, 국내의 보수 종교계와 원로들까지 전쟁 반대 및 대북정책 전환을 천명하고 나서면서 MB정부의 대북정책이 고립무원의 궁지에 몰린 양상이다.
진보·보수 종교계 지도자들과 시민사회단체 원로 등 137명은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채택한 호소문 '한반도 전쟁방지와 평화정착을 호소합니다'를 통해 "지금의 한반도는 어떤 군사행동도 확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세계 전쟁의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은 모든 전쟁은 의도하지 않은 채 우발적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라며 전면전 재발에 대한 극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서로를 자극하는 일체의 공격적 군사행동과 도발적 언동이 중지되어야 한다"며, 우선 북한에 대해 "군사적인 행동은 물론이고,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언사조차도 삼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MB정부에 대해서도 "민감한 서해의 남북 대치 수역에서 필요 이상으로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군사적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연평도 사격훈련을 꾸짖은 뒤, "평화는 무력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 중국과 러시아와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의 확고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도 우리가 지혜와 자제력을 발휘할 때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남북간 NLL(북방한계선) 갈등과 관련, "대화를 통해 남한과 북한은 서해의 군사충돌을 예방하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 "서해의 분쟁수역을 완충지대로 만들어 남북간 군사충돌을 방지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며 10.4선언에서 합의한 평화지대 설정을 제안했다.
이들은 결론적으로 "한반도에서 더 이상의 전쟁이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며 남북 모두에게 호전적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호소문 발표 뒤 각 종교계 대표들의 강도높은 질타도 이어졌다.
천주교의 안충석 신부는 “기독교인인 이명박의 정권은 죄없는 국민생명을 담보로 서투른 만용을 부리고 있다”면서 “정치도 3류, 안보도 3류로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무능하다고 찍혀 있다. 안보문제에서 치명적 무능이 드러났고 이를 해결하려 몸부림칠수록 더 빠져든다”고 비판했다.
원불교의 김주원 교정원장도 “이명박 대통령이 하나님께 이 나라를 봉헌하려 한다면 완전하고 기쁜 나라를 해야지 만신창이가 된 나라를 봉헌하면 하나님이 좋아하겠냐”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나라가 되려면 전쟁 없는 국격이 높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계종의 영담스님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인 ‘비핵개방3000’은 실패한 정책이다. 핵 폐기도 안됐고 개방도 안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실패한 대북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며 즉각적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뒤 전쟁반대 서명을 하기도 했다. 이날 호소문에는 이 대통령을 전폭지지해온 한기총의 길자연 회장 당선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반도 전쟁방지와 평화 정착을 위한 종교.시민사회 원로 및 지도자들이 29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더 이상 전쟁은 안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은 호소문 전문 및 참가자 명단.
한반도 전쟁방지와 평화정착을 호소합니다.
지난 20일 국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에 북한이 군사적 행동으로 응수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전쟁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특히 군사주의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북한 움직임은 매우 큰 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럴 때일수록 냉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지금의 한반도는 어떤 군사행동도 확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세계 전쟁의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은 모든 전쟁은 의도하지 않은 채 우발적으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평화를 지키겠다는 우리 사회의 굳은 각오와 노력입니다.
무엇보다도 서로를 자극하는 일체의 공격적 군사행동과 도발적 언동이 중지되어야 합니다.
이번 사격훈련이 큰 불상사 없이 넘어갔다고 해서 안심할 상황이 아닙니다. 대응사격은 없었지만, 북한은 여전히 "예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타격을 가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만큼 군사충돌의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먼저 북에 요청합니다. 군사적인 행동은 물론이고,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언사조차도 삼가 해야 합니다. 북한의 위협적인 언사들은 우리 국민들의 강한 반발만 부를 뿐입니다.
우리 정부도 민감한 서해의 남북 대치 수역에서 필요 이상으로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군사적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평화는 무력만으로는 지킬 수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와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의 확고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도 우리가 지혜와 자제력을 발휘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굳건한 안보태세의 확립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합니다.
1999년과 2002년에 있었던 연평도 인근에서의 군사충돌과 2009년의 대청도 근해 충돌, 그리고 올해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서 보듯이 서해는 한반도 군사 충돌의 시발점이 되어왔습니다.
서해의 평화적 관리를 위한 필요조건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굳건한 안보태세의 유지입니다.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우리는 단호히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력 충돌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물론 한반도 평화체제나 비핵화의 실현을 당장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은 남북대화의 복원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위기를 넘기면 기회가 생기듯이, 대화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을 수용하겠다는 북한의 '말'은 부족하지만, 최소한 대화의 시작을 위한 계기가 될 수는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 남한과 북한은 서해의 군사충돌을 예방하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개성공단이나 나들섬 구상에 담긴 완충지대 구상은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서해의 분쟁수역을 완충지대로 만들어 남북간 군사충돌을 방지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합니다. 물론 상호 불가침 경계선과 구역에 대해 "지금까지 쌍방이 관할해 온 구역"을 유지하기로 한 남북기본합의서 조항은 확고히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에서 더 이상의 전쟁이 다시 있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생명은 사람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전쟁은 생명을 파괴하고, 사람의 존재를 부정하는 '절대악'입니다. 우리는 일체의 차이를 넘어서서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의 존엄 앞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는 오직 한마음으로 이렇게 호소합니다. "한반도에서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됩니다."
저런 놈들이 원로야? 최소한 사실 파악도 못하는 주제에 나이먹었다고 원로? 야..막말로 니들 나라가 전쟁할 능력이나 있냐? 인류 역사상 지들 군권도 부담된다고 상전에 바치는 놈들이 ㅉㅉ 망하는줄 모로고 일제 말기에 일제에 충성한 무리들이나 저놈들이나 아둔한건 똑같구나..ㅉ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인 뉴똘의 사상] 북한을 공격하여 예수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그들의 기본 원리주의 이게 회교도 시아파나 수니파와 다를바 뭔가 율법에 얽매여 앞뒤 분간못하는 예수의 원수 하나님의 원수들 아닌가 스스로 예수의 선봉자라고 자처하는 적그리스도 무리배들 이자들은 모두 지옥영벌을 면치 못하리라
늘근 여우야 전쟁 반대하면 빨갱이니? 전쟁 안 된다고 하면, 정일이에게 바짝 엎드려 개같이 사는거니? -> 서푼도 안 되는 머리로 댓글은 쓰니? 초딩이만도 못한 머리로 씨부렁거리니?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니? 생각 좀 해 봐라. 전쟁 반대하면 빨갱이? -> 니 인생이 개같다. 그 머리로 죽지 않고 산다는게 신기하다.
원로들 그야말로 전쟁기피 원로들인 모양이군! 전쟁을 좋아 할 사람없다. 피할 수 없으니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인다. 이것을 갖고 전쟁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 적에 얏보이고 결국은 굴종의 굴레르 쓸 수밖에 없다. 현 정권이 전쟁을 막자는 것이지 전쟁을 하기위한 방위력을 보강하는 것 아닌 것을 알아야!
나이만 많이 먹고 원로 소리만 들으면 뭐하나? 젊은애들은 이명박의 대북정책이 나쁜결과를 가져올것이라는 걸 이미 예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경륜이 많다는 늙은이들은 이제서야 납득한건가? 원로? 좋아하지마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이나라에 원로는 없다. "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가 있을뿐이다."
한나라당 인간들과 청와대 하는짓 보니 재집권 포기를 넘어 아예 정치인생까지 정리할 기세던데..오세훈 따위가 대권에 나온다는 씨나락까먹는 소리하며...당연히 포기하는건 찬성 이지만 남은 2년을 할일없이 어떻게 때울까 고민이 만만치 안을것....친서민 립서비스와 북풍안보 돌려막기가 유일한 대안이 될듯...
개나라당 당직자 인명진, 불교모독, 반공질알병의 본산 한기총이 기획하고 제작한 개주접쑈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당신들, 지금까지의 모든 기대와 존경을 거둔다. 백낙청, 박원순, 신경림선생, 이제는 늙어서 대가리도 잘 안 돌아가고, 노망까지 하시는 건가? 당신들에게 존경심을 품었던 내 스스로에게 쌍욕이 터진다.
온 나라가 전쟁공포에 떨던 그 때는, 모이지를 못해서? 나설 타이밍을 가늠하느라고? 그래서 수백만명이 몰살하고 나서야 나서고자 했던가? 그 지옥의 포화속에 나서서 전쟁하지마라고 외치기라도 하려고? 그러고도, 일단락 된 시점에 슬그머니 나서는 당신들의 그 위선과 비겁 그것 만으로도 당신들은 종교지도자는 커녕, 종교인이라고도 할 수 없다.
다시는 나서지 마라! 그런 사기질알 타이밍에 비겁하고 추잡한 모양으로 나서지 마라. 우리는 당신들을 존경은 커녕 존중해 줘야 할 의무를 지닌 사람들이 아니다. 수 틀리면 언제든 당신들에게 개쌍욕을 퍼 붓고, 당신들을 두들겨 패 죽여버릴 수도 있는 우리다. 우리 위에 있다는, 인도한다는 위선과 오만, 망상부터 버리라.
천안함 사건 때 연평사건 때, 전쟁 소리를 주디이에 달고 있을 때는 뭐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6자회담으로 해결, 흡수통일은 안된다 소리를 하자마자, 나서는가, 왜 그런 타이밍인가. 종교인들을 총망라하기만하면 국민들이 참 위대한 선언이라고 엎드려 절이라도 할 줄 알았던가? 당장 전쟁이 터질 것 같던 그 때는 어디서 뭣들하고 있었는가!
저 선전대의 면면만 봐도 담박에 알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순진들 하신가, 아니면 멍청하신가들. 쩝 하면 입맛인 것을 그리도 모르시나? 개박이새키가 어떤 어떤 어리석음, 어떤 멍청함 때문에 대통까지 해 쳐 먹게 됐는지 잊으셨는가들! 제발, 정신들 좀 차리시라, 정신!
에헤! 현 한기총 회장, 처치스테이의 길자연이새키, 개나라당 당직자 인명진이도 있는데? ㅎ! 뭐겠는가? 개박이새키의 국면전환에 선전대로 나선 것이다. 어제 오늘 느닷없고 난데없고 뜨악한, 6자회담으로 가야 된다는 선언, 통일은 기다려야한다는 소리, 거기에 선전대로 나서서, 전쟁은 안된다는 소리를 북에 들려 주자는 것이다.
쥐박이는 지금 정신이 살작 돌은 상태라서 말릴 사람이 엄다 미국이 전쟁하고 싶을 시기는 쥐박이 같은 멍충이가 짱 먹고 있을때가 제일 유리하거든 현대 몽구가 갑자기 현대 건설 먹을라고 할때도 다 이유가 있었다 흡수통일이니 뭐니 해서 만약 통일되면 북한 건설 붐 일으킬라고 그래서 제수씨 거 현대건설 먹을라고 하는거
전쟁보단 남한을 완전 막장화하려고 그 쥐랄질을 떨었던 건데... 이미 한겨레에서 관련 기사가 났음! 북한측을 자극하면서 일부러 도발을 부른 거라고! 물론, 그렇다고 실제로 북한이 도발하지 않을 거라 믿었던 듯 하고... 암튼, 남한내 쥐색기 공작이 잘 진척되도록 이용했던 도발공작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봄!
여지껏 호전적 언동을 일삼던 보꼴은 반성해야 한다. 애초에, 불리한 정국 막아보려고 북풍카드를 뽑아 든 것이 잘못이고, 몇 푼받고 들러리 서준, 관변단체(어벙이 클럽 등), 전쟁불사 인사(조갑제 등) 전쟁분위기 조성 언론(ㅈㅈㄷ 신문 등)은 국민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본질은 MB의 비리이다 이 구멍을 틀어 막기위해 이런 일련의 쇼를 벌인 것이다.
▲ 대북정책은 전략적 유연성이 있어야 할 것. 대북정책은 의지와 신념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고 대외적인 전략적 유연성과 종합적인 전략적 개념이 수립되지 않고서는 어느 것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 우선 햇볕정책을 백면서생으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겠고 가능성 있는 잠재적 카드부터 개발하는 작업이 시도 되어야 할 것. - 2 -
▲ 대북정책은 전략적 유연성이 있어야 할 것. 전략적 유연성이 없는 대북정책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햇볕정책같은 경우는 전략적 유연성과 전략적 개념이 배제됐기 떼문에 성공하기 어려운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햇볕정책 10년이면 짧은 세월이 아닌데 이런 정책으로는 50년 간 밀어부쳐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 - 1 -
저인간 대통령 되고나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정말 눙까리 생긴대로 논다. 저런넘이 무순 교인이고.. 개자슥 뉴라이트 빨갱이들 박멸해야 한다. 미국따라한다고? 미국에 재벌인나? 유럽에 일류대학이니 이류대학이니 그런거 인나 한국은 재벌부터 해체해야 한다.세계에 없는 짓을 하고잇어..
양쪽에서 차 돌진 해 겁나 멈추는 놈이 지는 "치킨(겁장이)게임"은 50년대 제임스 딘의 이유없는 반항에서 한 얼아이들 동네 깡패 똘마니들의 무식한 허영심이야. '전쟁을 무서워 하면 어쩌구? 저쩌구? 그런 치킨게임을 한 국가의 대통령이란 작자가 하고 앉았으니 국민들도 바보 아냐? 뭐해 당장 탄핵을 하든시 교수형에 처하든지 전범으로 세우든지 해야지.
"야! 니네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여? 이게 뭔짓이야..나, 아직 2년가까이 남았단 말이야!! 이런 개같은 것들이 모여서 날 비웃어..니네 죽었다!!" 이러고 싶은게 명바기 마음인데... 이미 레임덕의 내리막은 가속도가 붙고있다는 사실..ㅎㅎ 오히려 이제 명바기는 죽엇네...ㅎ
바로, 정치란 그런 겁니다. 유턴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내 고집대로 안되는 일입니다. 오바마 형님께서 지시를 하셨죠? 철없는 아이들 싸움(남북간 충돌)이 어른 싸움(세계대전) 되는 걸 오바마와 후진타오가 안 거죠?그 게 쪽팔리는 일이 아닙니다. 산적한 문제들도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으로 해결하세요. 알랑방귀 뀌는 녀석들 싹뚝싹뚝 자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