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연평도 주민 대피방송, 주민들 대피소로 피신중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임박, 오전 11시 실시할듯

군 사격 훈련 예정인 20일 연평면사무소는 오전 9시5분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방송을 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면사무소는 "주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금일 연평부대 해상사격 훈련이 예정돼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군, 경찰, 면사무소 안내요원에 따라 가까운 주민 대피소로 대피해주기 바랍니다"라고 2차례 긴급 방송했다.

대피 방송에 따라 주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를 시작했으며 전 경찰, 면사무소, 군 관계자들도 각자 배치를 받은 대피소 13곳(대연평12곳, 소연평1곳)에 분산돼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훈련 실시 두시간 전에 대피방송을 하겠다고 밝혀온 바 있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사격훈련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시월에

    우리 軍은 전열을 가다듬어 사즉생(死則生)의 자세로 강력하고 확고한 국가안보와 국가방위 태세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

  • 0 0
    화이트

    전쟁이 일어나면 그들 전력의 핵심부가 사흘 안으로 거의 격파된다는 사실을 김정일은 알고 있을 것이다."

  • 1 0
    미래예측

    대피소 이것 의미 없다. 직격탄 맞으면 붕괴되어서 떼죽음이다.

  • 0 0
    부탁해요

    쥐색휘, 일가친인척, 쥐날당, 일가 친인척 전부 년팽도에 가둬라~!
    어이 정일각하! 다 가둬두면,, 딱 한방 부탁해요~!

  • 3 0
    누구 잘못인가

    언제부터 우리측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면 주민들이 반공호로 대피를 했던가?
    예전에도 그렇게 했나 아닌걸로 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훈련을 하면 적이 공격을 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하는 것이다
    뻔히 북한의 다음 행동을 에측하고 하는 훈련이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뻔히 아는 다음 행동을 알고도 나는 나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