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 대피방송, 주민들 대피소로 피신중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임박, 오전 11시 실시할듯
군 사격 훈련 예정인 20일 연평면사무소는 오전 9시5분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방송을 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면사무소는 "주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금일 연평부대 해상사격 훈련이 예정돼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군, 경찰, 면사무소 안내요원에 따라 가까운 주민 대피소로 대피해주기 바랍니다"라고 2차례 긴급 방송했다.
대피 방송에 따라 주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를 시작했으며 전 경찰, 면사무소, 군 관계자들도 각자 배치를 받은 대피소 13곳(대연평12곳, 소연평1곳)에 분산돼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훈련 실시 두시간 전에 대피방송을 하겠다고 밝혀온 바 있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사격훈련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면사무소는 "주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금일 연평부대 해상사격 훈련이 예정돼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군, 경찰, 면사무소 안내요원에 따라 가까운 주민 대피소로 대피해주기 바랍니다"라고 2차례 긴급 방송했다.
대피 방송에 따라 주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를 시작했으며 전 경찰, 면사무소, 군 관계자들도 각자 배치를 받은 대피소 13곳(대연평12곳, 소연평1곳)에 분산돼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훈련 실시 두시간 전에 대피방송을 하겠다고 밝혀온 바 있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사격훈련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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