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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격분, "오세훈의 이중잣대, 불순하다"

"진보-보수 교육감, 만장일치로 무상급식 건의했잖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상급식은 망국적 포퓰리즘" 발언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격노했다.

곽노현 서울교육감은 6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의 참 뜻이 일부 정치권에서 ‘망국적 포퓰리즘’으로 참담하게 폄훼당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려웠다"며 오 시장을 정조준한 뒤,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고, 맛있는 식사 한 끼를 세금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는 대다수 시민들의 소박한 선의가 이처럼 무참하게 매도당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개탄했다.

곽 교육감은 이어 무상급식과 관련, "초중등 학교정책을 책임지는 교육감 선거에서 서울시민들 다수가 지지함으로써 ‘시민적 합의’가 이뤄진 사항"이라며 "초·중학교 의무교육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제반요소는 무상으로 지원하라는 것이 헌법의 정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인 학습준비물 지원은 또 어떻나? 부모님들의 소득과 상관없이 학습준비물을 지원하겠다는 것 역시 보편적 교육복지의 일환인 것"이라며 "친환경무상급식과 학습준비물 간에 이중잣대가 적용될 수는 없다"며 오 시장의 이중성을 질타했다.

그는 무상급식을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하는 오 시장과 한나라당의 색깔공세에 대해서도 "이런 헌법정신에 따라 지난 8월 전국 16개 시도의 교육감 전원은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국가도 이에 필요한 예산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며 진보·보수 교육감의 '8월 합의'로 맞받았다.

그는 또 급식시설이 부족하다는 오 시장 주장에 대해서도 "오 시장은 급식시설 및 학교시설 부족을 말씀하시는데 이는 무상급식 여부와 상관없이 교육재정 확충을 통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일침을 가한 뒤,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수십조원에 이르는 부자감세만 철회해도 충분히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초등학교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가 2011년에 부담해야 할 총액은 750억원 정도로 총예산 20조원의 0.4%도 채 안 된다"며 "따라서 서울시가 친환경 무상급식의 초등학교 전면실시를 거부하는 이유는 재정문제에 있지 않다. 이는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 21개가 서울시에 비해 훨씬 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한 데서도 잘 드러난다"며 오 시장 공세의 배경으로 '불순한 정치적 속내'를 지적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의 추진은 부모가 가난하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밥 한 그릇에 상처 한 그릇을 줄 수 없다’는 교육적 정의와 배려에서 시작되었다"며 "학교에서까지 아이들에게 ‘눈칫밥’을 먹일 수 없다는 우리 사회 공정심의 발로"라며 무상급식 관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서울시의 한 민주당 시의원도 이날 본지와 만나 "서울시는 마치 서울시가 모든 무상급식 예산을 떠맡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서울시 교육청이 50%, 각 구가 20%를 맡고 서울시는 고작 30%만 맡는다"며 "이런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오 시장이 몽니를 부리는 것은 정치공세일뿐"이라며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음은 곽 교육감의 기자회견문 전문.

곽노현 교육감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서울교육가족 여러분,
서울교육감 곽노현입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조심스럽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몰두해야 하는 서울시교육감이 자칫 정치적 갈등에 휘말릴 가능성을 경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보편적 교육복지의 참 뜻이 일부 정치권에서 ‘망국적 포퓰리즘’으로 참담하게 폄훼당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려웠습니다.

학부모님 여러분,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고, 맛있는 식사 한 끼를 세금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는 대다수 시민들의 소박한 선의가 이처럼 무참하게 매도당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을 둘러싸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쏟아내는 강경한 언어들을 지켜보면서 서울교육을 책임진 교육감으로서 자못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은 헌법정신의 충실한 실현입니다.

아시다시피 의무교육 기간의 초·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은 저의 공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초중등 학교정책을 책임지는 교육감 선거에서 서울시민들 다수가 지지함으로써 ‘시민적 합의’가 이뤄진 사항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31조 제3항에서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초·중학교 의무교육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제반요소는 무상으로 지원하라는 것이 헌법의 정신입니다. 바꿔 말씀드리자면 의무교육에 필요한 것은 보편적 복지로 제공하라는 겁니다.

부모님들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중학교의 수업료와 납부금을 면제하고, 모든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인 학습준비물 지원은 또 어떻습니까? 부모님들의 소득과 상관없이 학습준비물을 지원하겠다는 것 역시 보편적 교육복지의 일환인 것입니다. 친환경무상급식과 학습준비물 간에 이중잣대가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이런 헌법정신에 따라 지난 8월 전국 16개 시도의 교육감 전원은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국가도 이에 필요한 예산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은 서민감세요, 경제활성화 정책입니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어차피 학부모님들의 주머니에서 나와야 하는 돈을 공공이 대신 부담할 뿐이므로 국가 경제 측면에서도 낭비적 요소나 추가 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무상급식으로 경감된 가계 비용은 소비와 저축을 통해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급식 비용은 년 180일을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연간 44만원이 넘습니다. 아이 둘을 학교에 보낼 경우 연간 90만원의 부담을 져야 합니다.

무상급식은 초중학 자녀를 둔 젊은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 큰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서민감세’ 정책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오 시장은 급식시설 및 학교시설 부족을 말씀하시는데 이는 무상급식 여부와 상관없이 교육재정 확충을 통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수십조원에 이르는 부자감세만 철회해도 충분히 재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의 추진은 부모가 가난하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밥 한 그릇에 상처 한 그릇을 줄 수 없다’는 교육적 정의와 배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까지 아이들에게 ‘눈칫밥’을 먹일 수 없다는 우리 사회 공정심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감으로서 학령기 아이들에게는 보편적 복지가 주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저소득층 아이건 부유층 아이건 모든 아이는 학교에서 동등한 존재로 대우받아야 합니다. 부모가 누구이건, 어디서 자라나건 상관없이 그렇습니다.

서울교육청의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으로 인하여 교육사업이 축소되거나,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복지예산이 줄어드는 일은 없습니다.

일각에서 무상급식으로 인해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한 예산이 축소된다고 주장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내년에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학교운영비를 한 학교당 3천만원씩 증액하였습니다.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절감함으로써, 친환경 무상급식과 교육활동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내년 예산안을 통해 보여준 것입니다.

학교급식법에 따라 국가와 서울시는 학교급식을 지원해야 할 법적 의무를 가집니다. 또한 식품비 등 학부모가 부담할 급식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도 지원할 법적 권한을 갖습니다. 학교급식법상 국가와 서울시는 교육청과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노력할 법적 의무를 가집니다.

초등학교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가 2011년에 부담해야 할 총액은 750억원 정도로 총예산 20조원의 0.4%도 채 안 됩니다. 따라서 서울시가 친환경 무상급식의 초등학교 전면실시를 거부하는 이유는 재정문제에 있지 않습니다. 이는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 21개가 서울시에 비해 훨씬 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한 데서도 잘 드러납니다.

서울교육청의 무상급식은 흔들림없이 실현됩니다.

서울교육청은 이미 독자적으로 3개 학년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는 데 필요한 예산안을 편성해 놓았습니다. 여기에 자치구의 재정지원으로 보태지면 1개 학년 정도를 추가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강조합니다만,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의 협조 여부와 상관없이 내년부터 최소한 3개 학년에 대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합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서울시민들께 약속드린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적인 논쟁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저는 오늘 언론을 통해 소개된 오 시장의 제안에 대해서는 이미 정중히 거절한 바 있습니다. 이미 내년도 예산안을 시민에 제출한 상황에서 다분히 정략적 의도를 가지고 ‘시민적 합의’ 사항인 친환경 무상급식을 다시 흔들려는 뜻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서울교육을 책임진 교육행정가로서 아이들 밥을 먹이는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에 대한 이념적 편 가르기나 불순한 정치적 의도를 경계하며, 이러한 시도들을 중단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학부모님,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교육은 소통하고 배려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저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희망과 책임교육을 위해 정성을 다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12. 6
서울특별시 교육감 곽노현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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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4 개 있습니다.

  • 2 2
    친일수구꼴통척결

    서울시에 살지는 않지만 서울시 무상급식 실시하기를 바랍니다.....

  • 8 1
    쩝~

    세후니와 문수의 묻지마 노이즈 마케팅...대권욕심에 정신줄 벌써 놓앗따...
    지가 뭔짓하는지도 몰라...기냥... 쌍판대기 기억만 해달라 이거지...ㅄ들...

  • 6 1
    실시하라

    당신들 개인돈으로 밥도라는것아닙니다. 우리부모가내는 국민의세금입니다.우리가 부담하는겁니다. 무슨이유로 무상급식을 안하겠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안갑니다.배고파서 공부가안됩니다. 밥도라는데무슨이유가있는건가요.

  • 10 2
    아카폴코

    서울시민들은 무상급식을 원합니다... 빨리 젊은사람들이 깨어나길...
    이 사회가 20년이상으로 후퇴합니다....

  • 8 1
    시발

    "밥 한그릇에 상처 한그릇"
    눈물이 난다 샹 ㅠㅜ

  • 11 1
    국민

    세훈이를 비롯해 한나라당아 제발 인간이 되거라

  • 2 24
    교육자

    곽노현씨 노발대발할것없오 당신이생각하기에는 세상에없는 교육환경을 만들어보겠다싶지만 잘안될것 같으오 어느나라이건 그나라에는 민족성이 있오 대한민국이 아무리발다된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지만 당신이 우리고유의 민족성을 발꿀수는 없을것이요 체벌을금지한다고 정말당신 다운 발상이구려 체벌금지 당신의교육방법때문에 도처에서부작용이터지고있오 잘해보시오

  • 9 1
    서울분들이

    세후니가 시장되기 전에 TV프로에 나와서 그럴 듯한 언변에 저런놈이면 괜찮겠다 싶었었다. 지금은? 참 다행스럽게도 손가락 자르지 않아도 된다. 왜냐면 서울시민이 하는 투표를 나는 못했다~

  • 2 39
    노현이웃

    곽노현의 식구 일가친척 모두의 재산을 차압해서 식대예산으로 사용하면 되겠네, 주둥이로 민심을 얻으려는 자, 결코 좌시하면 안된다. 국가걱정보다 선동에 목적이 있다.

  • 22 2
    서울토박이

    5세 훈이의 정치적 탐욕과 거만함은 악명높던데..오세훈이 서울시에 심어놓은 비선조직들이 정치적으로 큰 문제다...선대인 씨의 말처럼 국가보다 자신의 재산을 우선하는 오세훈..

  • 19 1
    오살

    한마디로 세후니 너에 이름값에만 돈을 써야 한다는 오살 세후니 생각이구나. 소통하겠다고 하더니 가까운 사람들과 변변한 대화도 한번 안한 것 같다. 평소의 인격이 남의 말을 들어 볼 줄 모르는 인간으로밖에 안 보인다.

  • 25 1
    님쫌웃기삼

    멀쩡한 광화문에 스케이트장 만들고, 지하 구조물 만들어 해태인지 해치인지 서울 상징물 돈들여 전시하고, 한강에 쇠구조물 띄우는 것과 비교했을 때, 무상급식이 이것들보다 더 망국적 포퓰리즘인지요?

  • 27 3
    민중의 소리

    곽노현 화이팅

  • 20 1
    breadegg

    광우병 쇠고기만 반찬 메뉴에 없으면 된다.
    도대체, 초등 아이들이 눈치 안보고 빈부귀천없이 맘 놓고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다는데 웬 이유가 이렇게 많은가?

  • 30 1
    오세후니지랄 하네

    오세후니 지가 학습준비물을 공짜로 나눠 주는것은 정당한 정책이고 야당이 무료 급식 하면 선동적 포퓰리즘이 되나? 별 이상한 놈이 시장이 되어서 지.랄 하네. 국민들 웃기는것은 안상수가 다해서 너는 별로다. 고마 해라.

  • 23 1
    오잔디

    서울광장 잔디밭땜에 그러는거 아녀요? 원래 그거 공모했고 당선작 뽑았고 당선작은 잔디 아녔다고.근데 오잔디가 잔디로 깔아서 매년 잔디 엎고 까는데 엄청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틀린거 있음 지적 환영~

  • 15 1
    궁금해요

    왜 오잔디라 부르는지 알고 싶네요. 위에 답글 좀 부탁합니다.
    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한데....

  • 6 0
    대추님께

    나도 대추님과 같은 경험을 한 사람입니다.
    당신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건강하세요.

  • 27 1
    qlalf

    오세훈 끌어내

  • 31 0
    참수리

    이명박사람들은 지금 형사재판을 기다리고있는 상황!
    무상급식 못해줄 이유 없지않나?
    모두 범죄자 되었는데 국민한테 무슨얼굴 들고 다닐려구?
    성무용 징역실형선고 이용우 형사재판대기
    유상곤 형사재판대기 이대엽 형사재판공판준비중! 모두 범죄자인데 뭐를 바래야하나?

  • 37 0
    오잔디..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해라...것도 아깝냐..시청앞 잔디에 신경쓰는거 반만 신경좀 써라..

  • 28 0
    쫌만 기다려

    위키리크스가 남일 아니다
    오잔듸쉑끼야

  • 45 0
    대추

    제가 초중고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도시락을 못 싸올?도 있었고
    도시락을 싸도 늘 김치반찬 한가지 였습니다. 그 어린시절 점심시간마다 얼마나 기 죽었던지
    지금 직장생활 25년차인데 무상급식 재원위한 세금 더 낼 용의 있으니
    자라나는 아이들위해 무상급식 ? 관철해 주십시요. 오시장 주장은 말도 안됩니다.
    그럼 무상교육도 하지말아야지

  • 33 0
    오세훈의 노림수

    오씨의 노림수는 표퓰리즘/좌빨로 몰고가서
    수구꼴통 표심 모으겠다는건데 무리수야~
    그런 식이면 지하철무임승차도 없어질텐데
    (수천억적자의 지하철을 부자늙은이도 평등하게 공짜로 타는건 좌빨이잖아~)
    늙은이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그래 봐야 다음 대선 개나라당 후보는 수첩녀고 그 다음도 너는 아니야~

  • 21 0
    무상급식

    성북구 공립초교 6학년 4천여명에게 무상급식 전격실시.
    사립초교도 무상급식 강력요청. 우선 친환경 식재료로 전환하는 차액을 지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1107013103

  • 20 0
    취재요망

    그나저나 한미 FTA의 독소조항중 공기업 민영화의 예상결과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은데 어떤 언론에서도 제대로 취재를 안하고 있다. 5년후 우린 매월마다 전기값 150만원, 의료비 300만원, 물값 50만원, 가스비 50만원을 내면서 살게 되는 것이 맞는지 취재를 요한다.

  • 21 0
    johngu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올거라 믿습니다.

  • 28 0
    보수꼴통놈들

    허수아비 세후나
    농약 먹고 자살해라

  • 4 47
    너는

    이번 임기가 끝이지?
    개~~자슥 같으니라구..
    대한민국 교육계는 빨개들이 다 망쳤다.

  • 67 0
    오불쌍

    오잔디가 별로 개념이 없는 인물이에요. 지난번 선대인도 그렇게 썼잖아요? 깜이 아니라고...
    --
    오잔디가 지금 저렇게 땅바닥에서 나뒹구는면서 악을 쓰는 것은... 제맘대로 하다가 용돈 끊긴 5살짜리의 패악질이라고 보면 됩니다.

  • 80 0
    ㅡㅡ

    격분하지 마시오.오씨는 환자임다.대통령병 환자.

  • 1 91
    교사들의공적1위

    너같은 놈들때문에 대한민국교사들이 아이들한테 맞고 산다

  • 116 2
    학부모

    힘내시고, 반드시 관철시켜 주세요

  • 130 1
    시청호덕

    학습준비물을 무상 지원하는것은 포퓰리즘이 아니고, 밥한끼 무상 지원하는것은 포퓰리즘이다? 잔디 오세훈, 오잔디 이거 완전 미쳤거나 인권에 대한 개념이 없는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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