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의원 회관에는 초대형 루머가 나돌면서 의원 및 보좌관들이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하루 종일 분주했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이 주말께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에 소환될 것이란 소문이었다. 걸린 것도 한두건이 아니라 다섯건이나 된다는 식으로 구체적 내용까지 함께 나돌았다. 며칠 전 일각에서 조금씩 나돌기 시작한 이 소문은 이날 거의 기정사실처럼 순식간에 여의도에 확 번졌다.
의원들이 여야 구분없이 이 소문에 비상한 관심을 보인 것은 최근 사정바람이 연일 여의도를 강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나, 문제의 인사는 그동안 세칭 '이상득 라인'과 대립각을 세워온 인사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그는 최근 검찰의 불법사찰 축소은폐 수사 논란과 관련, '재수사'를 앞장서 주장해온 인사였기에 정가의 관심은 더욱 지대했다.
'불법사찰 재수사'는 거의 불가피하다는 게 지금 한나라당의 내부판단이다. 이미 한나라당 최고위원 7명 가운데 5명이 재수사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다수 한나라당 의원들 판단도 마찬가지다. 여기에다가 보수진영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선일보><중앙일보> 등 보수신문들도 연일 검찰을 질타하며 재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대다수 보수진영 인사들도 마찬가지 지적을 하고 있다.
앞의 한나라당 의원은 "총리실 윤리지원관실 직원들끼리 불법사찰을 했을뿐 보고한 곳은 없다는 검찰 수사 결과를 믿을 국민이 어디 있냐"며 "하다 못해 청와대 직원 한둘이라도 같이 쳤어야지, 이런 식으로 덮으려 하니 문제를 더 키운 것 아니겠냐"고 개탄했다.
그는 "지금은 서울 G20이란 국가대사가 있으니 꾹 참고 있는 것일뿐, G20만 끝나면 당내에서 재수사 요구가 분출할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재수사가 시작되면 불법사찰 배후로 의심받는 진영은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G20 이후에 시작될 이 흐름은 연말연초에 절정에 달할 것"이라며 "지금 의원들 분위기는 지난 여름때와는 달리 '정부가 하라는대로 하다간 다음총선에서 떼초상이 날 것'이란 위기감이 팽배해 이번 싸움은 종전처럼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검찰내 분위기에 대해서도 "지금 검찰내 비TK 출신들의 불만이 폭발 직전인 것으로 전해듣고 있다"며 "아마 내년 상반기 검찰인사가 끝나면 더이상 검찰도 통제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의미심장한 전망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G20 이후'의 격동이 예상되는 시점에 '재수사'를 앞장서 주장해온 여권 인사에 대한 사정 루머가 확 도니, 정치권이 발칵 뒤집힌 것도 당연하다. 재수사 대상 진영의 '시간차 선제공격'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의미에서다.
이를 '선제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또 있다. 이상득 라인과 대치해온 한나라당의 한 의원이 최근 다칠뻔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A의원에 따르면, 자신을 10여년간 보필해온 보좌관이 최근 비리 혐의로 구속될 뻔했다. 지역구에 있던 학교 땅을 사들여 공원을 꾸몄는데 나중의 문제 학교에 내분이 생기면서 재무관계자가 자신의 보좌관에게 수천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했고 이에 검찰이 보좌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즉각 청구했다는 것. 다행히 돈을 줬다는 시간에 해당 보좌관이 다른 곳에 있었다는 등 각종 반박 증거를 제출해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면서 '없던 일'이 됐으나, A의원은 "배후는 뻔한 것 아니냐"며 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재수사를 주장하는 홍준표 최고위원은 지난 5일 "이 사건 당사자들은 좀 나서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당사자들이 나서서 갑론을박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이나 설득력을 약화시킨다"고 주문한 바 있다. 불법사찰 피해 의원들이 나설 경우 또다시 '권력투쟁'으로 비쳐지면서, 재수사 여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한 주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수사가 몰고올 후폭풍이 워낙 엄청날 것이란 사실이 분명함에 따라 여권내에서 치열한 내홍이 재연될 것이라는 것은 불문가지다. 그리고 그 내홍은 내년부터 사실상 임기 후반부에 들어갈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적잖은 상처를 줄 전망이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역대 정권을 돌아봐도 사정으로 정국 주도권을 쥐는 데 성공한 역사는 없다"며 "특히 현 정권은 비리 사실이 명백히 드러난 천신일 회장이 '이럴 줄 몰랐다'고 펄펄 뛰면서 귀국을 거부하고 있는 데에서도 볼 수 있듯 구성원들의 '로얄티(충성도)'가 약하다"며 앞으로 요동칠 정국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못했다.
정두언이 정무부시장을 해서 이명박 옆에서 많은 일을 했지만, 정두언 관상 봐라. 지자체장 시절에는 그런 사람 써도 무방하지만.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는 그런사람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육도삼략이라는 책 이명박에게 권한다. 정두언을 짤라내는 법이 있을 것이야.
대물에서 **21이라고 강태산을 언급할 때 민본21인 줄 알았지. 음흉한 정두언을 잘 묘사했더만.. 정두언이 방송 활용해 보려고? 차기에 나도 끼고 싶어서 ? / 박근혜와 정두언의 관계 검색해 봐야 겠네. 큰일 낼 사람이구만. 정두언 같은 정치인들이 있으니 이나라 정치가 항상 이모양이지
1% 진실을 찾아라! 박여사의 독주가 어떤영향을 주었고, 주고있고, 줄것인지... 여야의 대선주자들의 행태, 지금의 형태는 뭔가 이상하다. 박여사독주가 한나라입장에선 독이될 가능성이 더크다. 그럼 그에 맞먹는 사기극 주인공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김태...누구누구는 끝났고, 누구를 키울것인가? 손학규는 아직도 둥글둥글하다.
★ 조중동에게 묻겠다. 조직화된 이익단체와 국회가 유착을 해서 법을 만들었다면 그 법을 존중할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몇 % 되겠는가. 시간나면 조중동 합동으로 여론조사를 해서 특집기사로 다뤄주고 사설칼럼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길 바란다. - 언 넘이 위선이고 정의인지 따져 보자 -
정두언이 정무부시장을 해서 이명박 옆에서 많은 일을 했지만, 정두언 관상 봐라. 지자체장 시절에는 그런 사람 써도 무방하지만.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는 그런사람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육도삼략이라는 책 이명박에게 권한다. 정두언을 짤라내는 법이 있을 것이야.
정두언은 이미 대물의 강태산이 되고 싶다고 한다. 국민들이 강태산이 누구인지 찾을 때까지.. 자신도 한나라당 비리 다 가지고 있다고 , 여름에 민주당에 모든 정보 넘기고 자신이 향후에 대선이라도 나갈려고..ㅋㅋㅋ 웃기지. 박근혜와의 뉴스 검색해 보니 맞더만.. 안상수 정신차려라. 이명박 마찬가지.. 서울시장 시절 비리는 비리도 아니다. 잊고 짤라라.
★ 법학자인 조순형의원에게 묻겠다. 조직화된 이익단체와 국회가 유착해서 법안을 통과시키면 그 법을 존중할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몇 % 되겠는가. 법을 이 따위로 만드니까 국회가 도둑놈 소리를 듣는 것이고 법이 도둑놈을 만든다는 말이 나오는거다. - 조순형의원 할 말 있는가 -
\대물에서 **21이라고 강태산을 언급할 때 민본21인 줄 알았지. 음흉한 정두언을 잘 묘사했더만.. 정두언이 방송 활용해 보려고? 차기에 나도 끼고 싶어서 ? / 박근혜와 정두언의 관계 검색해 봐야 겠네. 큰일 낼 사람이구만. 정두언 같은 정치인들이 있으니 이나라 정치가 항상 이모양이지..
★ 청원경찰이 조직화 됐다면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조직화된 이익단체와 국회의사당이 유착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 자유당-민주당 시절의 썩은 정치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앞으로 이런 짓거리는 없어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 공분을 사고 싶지 않다면 국회는 하루속히 국민에게 사죄하는 것이 마땅하다. - 이익단체와 유착한 놈들이 오히려 큰 소리네 -
우와~! 이번 기사는 정말 멋있게, 정확하게, 아주 잘 표현이 되었다.... 이게 민주주의식 사고방식이 아닌가~! 그러나, 지금껏 개정부의 잡쥘을 보면,, 이대로 실행될지가 문제가 아닌가? 개정부의 무뇌적 사고방식으론 이 기사대로 수행되리라고 믿는 국민은 아마도 아무도 없을것이다.
설마 반-이상득라인을 다 죽이겠냐? 아니 죽일수 있냐? 어차피 너무 많이 먹은 넘들은 버리고 가는거야 총알받이로 버리는거라구! 어차피 물가폭등에 실업대란의 갱제무능도 이미 들통난 마당에 뭐가 두렵냐? 대세는 바꿀수 없다! 그것이 전두환-노태우를 굴복시킨 6월 항쟁의 교훈이다!! 비리수사? 풋.. 깨끗한 넘이 해야 그런 것도 효과가 있지~
내 이미 예견했다. 스스로 총통적권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박이새키는, 쥐20 끝나면 승마이,마사오,두화이의 말기와 같은 공안정국 긴급조치정국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승아미,마사오,두화이,영사미의 종합판인 개박이새키는 그 행우지도 그것들의 종합판으로 보여 줄 것이다. 당연히 그 말로도 그것들의 종합판이 될 것이니, 가장 비참하고 처참할 것이다.
ㅋ 지금이 서슬 퍼런 정권 초기도 아니고 사정..?? 나이 먹고 사정 넘 좋아하다 뒷목 잡고 쓰러진다. 죽이려는 넘도 못 죽겠다는 넘도 어차피 이판사판인데, 결국 서로 목줄기 물고 늘어지다 같이 골로 가는 거지. 조만간 아주 재미지는 흐드러진 피의 잔치가 시작되겠 구나. 즐 하자..
검찰은 한승철 박기준문제로 머리아플것이다. 현재 한승철 박기준은 재판받고있다. 전직검사! 검찰이 자신의 식구조차 관리못했다는 비판 피할수없다. 식구봐주기인가? 그리고 검찰과 청와대 한나라당 불가근 불가원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고! 모호한 우군! 재외국민 모의투표결과는? 재외국민 모의투표결과 궁금하다.
천신일 도곡동 땅 비밀 흘리면서 청와대 협박하고 있지. 한상률은 절대 손도 못 댄다. 박영준은 사실상 부통령이다. 이상득이 터치 못 한다. 칠곡 출신 간신배 박영준이 지금 정권을 농단하고 있다. 지난 번에 박영준 이영호 문제로 불거질 때 사실상 명바기에게 협박을 하더라. 차관 안 주면 다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