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이 몰락했다. 재선조차 불투명해졌다. 자칫하다간 '제2의 카터'가 될 판이다.
오마바는 중간평가인 2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역사적 참패'를 당했다. 민주당 소속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재임시절인 1938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80석을 빼앗긴 이래 72년만의 대참패다.
최종집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하원에서 65석 안팎을 공화당에게 빼앗기면서 하원을 공화당에게 헌납했다. 상원에서는 간신히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 사수에 성공했으나 독자적 운영은 불가능해졌다. 오바마는 심지어 종전에 자신의 지역구였던 지역에서조차 공화당에게 참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참패가 확정된 직후인 3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문제였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게 됐다"면서 "국민은 우리 행정부가 경제와 관련해 충분한 진전을 이뤄내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좌절감을 표출한 것"이라며 패인을 '경제'에서 찾았다. 그는 "우리가 반드시 이뤄냈어야 할 진전을 이뤄내지 못한 데 대한 직접적인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지겠다"고도 말했다.
"경제"를 최대 패인으로 꼽은 오바마의 진단은 맞다. 여기에는 '치유불능의 상태'로 경제를 망가뜨린 채 정권을 넘겨준 공화당에 대한 우회적 불만도 담겨 있다. 사실상 지금 미국경제는 거의 백약이 무효인 상태다. 금리를 제로(0)로 묶어놓고 돈을 거의 무한정 풀어대고 있으나, 재정적자만 눈덩이처럼 쌓여갈뿐 실업률은 9~10%대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등 경기는 도통 회생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도리어 오바마의 땜방식 대응으로 미국이 '제2의 일본'이 돼가고 있다는 평가만 날로 확산되면서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던 미국 서민-소수인종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그러자 초조해진 오바마는 경제 쇠락의 원인을 중국 등 외부에서 찾으며 환율전쟁을 일으키는 등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 애쓰나 별무성과다. 지금의 미국은 사반세기전인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일본을 굴복시킬 때의 절대강자 미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의 콧방귀에 오바마는 체면만 구길 뿐이다.
도리어 이 과정에 오바마의 등장을 부시때의 일방주의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의 도래로 기대했던 국제사회에선 "오바마는 블랙 부시"라는 냉소만 커지고 있다. 실제로 취임 첫해에 노벨평화상까지 받았으나, 오바마는 중동정책, 한반도정책 등에서 부시와 다른 면모를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오바마의 몰락은 '구조적'이긴 하나 '준비되지 않은 지도자'라는 자신의 책임도 크다. 이런 마당에 중간선거를 통해 '여소야대' 국면이 도래하면서 오바마는 더욱더 어정쩡한 위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사건건 공화당의 협조를 구하지 않는다면 국정운영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화당은 벌써부터 "모든 걸 오바마 이전으로 돌려놓겠다"며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자신들이 쥘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제 오바마에게 남은 것은 "레임덕 뿐"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공화당에게 미국을 되살릴 '새 비전'이 있느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미국민들은 오바마에게 실망해 공화당에 표를 주었을뿐, 미국을 쇠락의 늪으로 빠트린 공화당을 민주당 못지 않게 싫어하고 있다. 이는 향후 미국이 오랜 기간 '리더십 부재' 상태로 빠져들 것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 미국의 쇠락은 더욱 급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제국의 쇠락은 이처럼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 눈앞에서 진행중이다.
이제 부자위주의 경제정책은 미국에서도 약발이 안 먹히죠. 경제부흥을 차이나에서 배워와야 할 입장이 되었네요. 경제를 위해 평화정책을 펴느냐, 경제를 위해 국제정세를 험악하게 몰아 가느냐? 답이 나왔습니다. 뭐가 되었든, 백성이 먹을 거 걱정, 전쟁걱정 안하는 것이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그것, 아니겠소?
ㅉㅉ 오바마 = 유태 금융 자본/월가 의 하수인 ㅉㅉ /미국에서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다 대부분, 국제금융마피아 세력 = 유태계 월가 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ㅉㅉ 누가 정권을 잡든 별 반 차이가 없는, 즉 미국 대통령 선거는 일종의 정치 show 다~ ㅉㅉ 책, 시대정신 과 오바마의 속임수를 보면, 그 실체가 보인다~ ㅉㅉ
망쪼든 경제는 오바마가 부시로부터 물려받았으나, 오바마는 월스트릿 인사들에게 경제를 맡겨 개혁에 실패했고 이들은 대규모 실업사태에서도 보란듯이 돈잔치를 벌렸다. 오바마는 덕분에 안팎에서 고립당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 부시 버젼에 따라 재벌과 1% 퍼주기를 하는 우리의 맹박가카는 언제 정신차릴까.
오바마는 미국의 아우렐리우스다 로마제국의 마지막 5현제 아우렐리우스는 몰락해가는 로마의 구조적 모순을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못한채 단명한다. 결국 로마는 대혼란기에 진입하고 끝내 멸망하고 만다 이제 미국은 더이상 강자가 아니다. 다음은 달러의 초약세와 원화의 초강세가 도래한다 금리가 폭등할것이고 인플레가 닥칠것이다
역시 미국이라는 사회가 한 지도자의 역량으로 사회흐름을 뒤바꾸기에는 기존 기득권자들의 아성이 너무 공고하다 결국 부시 뒷치닥거리하고 어정쩡하게 자본가들의 하수인노릇하다가 카터꼴 나겠구나! 애초에 너무 국민들에게 기대를 많이 심어준것이 오히려 화가된것 같다. 이것이 우리나라 차기대통령의 미래를 보는것같아 안타깝다...
오바마의 몰락 원인은 부시와 차이가 없다는데 기인한다. 오바마는 공화당의 냉전적 사고를 답습할 뿐이었으며, 공화당과의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다. 오바마는 껍데기는 흑인이지만 속은 철저한 백인이다. 오히려 클린턴 전대통령이 흑인과 교감을 이루었다. 한국의 야당도 마찬가지다. 한나라당과 달라야 살 수 있는 것이다. 김대중처럼 철학과 신념을 가져라.
감둥이는 부시정책따라 가고 잇듯이 민주당이 공화당정책을 이어가고 잇듯이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한통속이랍니다 - 종이페이퍼를 챙긴곳은 월가 라고 하고 혹 유대자본이라고 하고 남조선도 같은 이치라오 - 미 제 경제의 문제는 구조적 문제에 잇다 표준 사람은 잇는데 누굴을 위해 일하는가 월가 혹 유대자본을 위해 일한다
- 불만을 밖으로 표출하는 새로운 침략전쟁을 해야 하는데 천안함조작을 하는것도 전쟁명분을 얻고자 햇을터 그런데 감둥이가 망설엿답니다 왜나하면 군사력이 조선에 뒤졌기에 그런차에 강경파 공화당이 된거랍니다 ...... 부시는 테러와의전쟁이라는것을 하기위해 쌍둥이 빌딩을 자진하여 폭파시켯지 ㅋㅋ 꺼져가던 이라크 침략전쟁경제로 기사회생한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