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카터 방문시 곰즈 석방 약속. 카터 오늘 평양행
북-미, 그동안 곰즈 석방 놓고 물밑대화
북한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하면 억류 중인 미국 시민 아이잘론 말리 곰즈를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의 고위 관리가 23일 밝혔다.
이 관리는 카터 전 대통령이 곰즈를 석방시키기 위한 "순수한 인도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24일 오전 북한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리는 카터 전 대통령과 함께 방북하는 미국 관리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리는 카터 전 대통령이 곰즈를 석방시키기 위한 "순수한 인도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24일 오전 북한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리는 카터 전 대통령과 함께 방북하는 미국 관리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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