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이 민주당이 총공세를 펴고 있는 영포회를 옹호하는듯한 발언을 하며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한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의 어지러운 현주소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29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조경태 의원은 28일 부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총공세를 펴고 있는 '영포회' 의혹과 관련, "영포회는 아주 오래된 향우회다. 자세히 보면 억울한 측면이 있다. 호남 향우회도 있지 않느냐. 누구나 다 하는 향우회"라며 "다만 권력을 잡다보니 그런 일이 생겼는데 이전 정권때도 다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기자들이 민간인 불법사찰은 잘못 아니냐고 묻자, 조 의원은 "그것은 조사해서 법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고 답한 후 "(민주당이) 자기들이 한 것은 모르고 남이 한 것을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이상득 의원과 중국에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예의 바르고 신중한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그는 또 한상렬 목사의 방북 발언과 관련해 "만약 그가 북한 사람으로 남한에 와서 '김정일'이라고 표현하고 '이명박 대통령님'이라고 말했다면 바로 총살당했을 것"이라며 "그런 양반은 그냥 북한에 살도록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기자들이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 같다"고 말하자 그는 "내 이야기가 틀렸느냐"고 반문한 뒤 "나만큼 객관적인 사람은 없다"고 답했다. 그는 기자들의 "한나라당 입당 제의는 없느냐"는 질문에 농담조로 "항상 내가 0순위"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젊은 학생들이 나를 만나기 위해 줄을 선다" "전당대회에서 내가 당 대표가 될 수 있다" "부산 국회의원들이 모두 나를 좋아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부산 정치권에서는 '소신발언'이라는 평가와 '황당발언'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한 야권 관계자는 "조 위원장은 어떻게 보면 독특하면서도 소신있는 정치인 같은데 어떻게 보면 4차원적 사고를 가진 정치인 같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 의원실은 이와 관련, 본지와의 통화에서 "영포회 발언의 경우 지역마다 향우회가 있고 모두 자리에 모인 분들이 부산 분들이니 향우회 자체를 갖고 비판할 수는 없고 만약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는데 마침 영포회가 이슈다보니 두둔하는 것으로 기사를 내보냈다"며 해명했다.
조 의원실은 이어 이상득 의원 관련 발언에 대해선 "정치행보와 별도로 개인적 인성을 얘기했는데, 마치 영포회 사건을 두둔하는 것을 비춰졌다. 자신의 개인적 경험상 이상득 의원이 예의가 바른 분이었던 기억을 말한 건데 그렇게 썼더라"며 <부산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태! 너무 솔직하고 화끈해서 좋다. 한나라당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그렇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감동스럽다. 빨리 가라. 부산은 민주노동당이 깔금하게 정리할테니까.. 어중이 떠중이가 소신 없이 여기저기 철새처럼 떠돌면 부산사람들 민주노동당 찍어려다가 민주당 찍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다. 고맙다. 빨리 가줘.
당연히 억울하겠지, 날강도가 잡혀도 지가 한 날강도 짓은 생각 못하고 잡혔다는 사실이 너무 억울하고 분통 한 것이지. 날강도 잡혀봐야 엽전검찰이 뒤 봐주는 대한민국인데 감방 가겠어? 다 흐지부지 되고 영포회는 억울한 피해자, 사찰 당하고 삶의 터전 잃은 무고한 시민은 오히려 무고죄가 되어 감방가는 것이 엽전나라에 태어난 엽전팔자라는 것이야
내가 뭐라 했나. 민주당은 이 정도로 꼴통이라는 사실. 정동영, 손학규, 정세균 이들은 사실상 딴나라 사람들이다. 우리 궁민들은 너무도 맘씨가 좋아서 이런 미꾸라지같은 인간들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이제는 버릴 때가 되었다고 다들 말한다. 민주당 자폭하거나 진보로 연대하거나 둘 중 하나다. 막그네만도 못한 세균들.......
내, 바로 오늘, 망할로무잔민당에서 객사하느니 한날당에 기어들어가자, 하는 것들이 있을거라고 했는데, 바로 그 일빠, 아니, 내가 0순위다 하고 튀어 나오네. 어찌 보면 맨정신이 아닌 것 같네? 절대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너무나 흥감해서 좀 빨았능가? ㅎ! 어쨋든, 근래 보기 드문 질알쌩쑈가 있었구만, 어디 동영상으로 기록 된 거 업스까?
반대로 말해서 조경태는 오히려 6.25때 유일하게 북한에게 땅 빼앗기지 않았다는 경상도의 자존심을 짓 밟지 않은 거라고 봐야지 특히 경남 부산은 6.25때 최후의 진격을 사수한 지역 이런식의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정권 탈환 가능하다는 거 명심해라 예스맨만 원하다가는 민주당은 또 다시 전라당 신세 된다.
민주당에게 대안 만들면 된다. 10월 재보선이 있는만큼 충분하게 알맹이가 있는 연대 필요하다. 선거는 끝나지않았다. 반엠비연대를 더 높게해서 탈엠비연대 만드는게 좋겠다. 무엇보다 국민이 원하는 민선5기와 국회 범야권 이끌어가야한다. 민주당 쇄신과 대책마련 필수! 진보신당등 다양한 범야정당과 협력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