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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억제력으로 당당히 맞서나갈 것"

"핵억제력에 기초한 보복성전 개시할 것"

북한 국방위원회는 25일부터 동해상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등과 관련해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당당히 맞서나갈 것"이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이 의도적으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는데 대응하여 필요한 임의의 시기에 핵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보복성전을 개시하게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우리 식의 강위력한 억제행동으로 침략자들의 무모한 군사적 도발책동을 짓부셔 버릴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연합훈련과 내달 실시될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우리에 대한 군사적 압살을 노린 노골적인 도발행위"라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성명은 이어 "미제가 핵 또는 상용무기로 우리를 공격하거나 침공하지 않겠다고 확약한 9.19공동성명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뒤집고 직접적인 군사적 도발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조건에서 그에 대응한 전면적인 보복조치를 취하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응당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연합훈련 등을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소동"이라고 규정하고 "미제가 핵을 휘두르고 괴뢰들이 거기에 추종하면 할수록 우리의 핵억제력은 자위의 궤도를 따라 비상한 속도로 강화될 것이며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더욱더 요원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군사적 도발은 `천안'호 사건의 `북 관련설'을 부정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평화적으로 완화시킬 것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와 유엔의 의사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 아닐 수 없다"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천안'호 사건을 계속 우리와 억지로 연계시키고 있는 조건에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기 위한 모든 조치를 끝까지 취하게 될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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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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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내일 핵떨어지니께.. 미리 자 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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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김태영 은 전쟁터에서 총ㅆ다 전사할겁니다
    도망갈려나
    청기와에 핵떨어질겁니다
    내일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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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내일 00시 00부터 드디어 날ㅇ이 맑엇어요
    시작입니다
    65년간의 분단도 종착역을 향해가고 요
    65년간 전쟁도 끝나갑니다
    1945년8월15일부터 시작된 전쟁
    끝을 향해갑니다
    통일됩니다...........전쟁으로
    남조선괴로니군 다 죽을겁니다
    한국이 지줘집니다.....
    월남이 지워?듯이

  • 4 1
    111

    핵억제력을 기초로하 는 보복성전이란
    바로 핵을 동원하는 전쟁이라고 하는ㄳ임
    줄여서 핵전쟁 .
    안타깝다
    남조선은 괴뢰들 권력은 끝낫구나
    핵으로 미본토 공격한데
    끝낫잖아
    월가. 월스트리트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이 없어지는데 세계증시는 끝난거지
    남조선 부동산도 끝낫음
    남조선 재벌시대 끝낫어요

  • 2 2
    구치터널

    정일 시다들 다 죽이겠다고? 17개 땅굴 꽉 덮어주고 있는 정일 시다들이 섭할텐데

  • 2 2
    111

    말은 곧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조지항모 까인다 F-22 등도 까인다
    -
    보복성전개시는 시작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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