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전두환 사위'에서 '롯데家 사위'로
29일 롯데 신격호 회장의 조카사위 돼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48)이 전두환 전 대통령 사위에서 롯데그룹의 사위가 된다.
윤 의원은 오는 29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옛 롯데우유) 회장의 딸 신경아(38)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경아 씨는 현재 부친이 설립한 대선건설 상무로 재직중이며 최대 주주(지분 72%)로 알려지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05년 이혼했고, 슬하에 딸이 2명 있다. 그는 이혼 이후에도 전 전 대통령과는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정책특보를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한 뒤, 18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을에서 당선돼 처음으로 금뱃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는 박근혜 캠프에 참여, 현재 친박계로 분류된다.
윤 의원은 오는 29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옛 롯데우유) 회장의 딸 신경아(38)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경아 씨는 현재 부친이 설립한 대선건설 상무로 재직중이며 최대 주주(지분 72%)로 알려지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05년 이혼했고, 슬하에 딸이 2명 있다. 그는 이혼 이후에도 전 전 대통령과는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정책특보를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한 뒤, 18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을에서 당선돼 처음으로 금뱃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는 박근혜 캠프에 참여, 현재 친박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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