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중국에 北 엄격히 다뤄달라 부탁"
"김정일, 핵 포기하고 국민 잘 살게 하는 것이 지도자의 의무"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 중국에 대해 "북한이 여러 번 여러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적당히 넘어갔기 때문에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국제사회가 엄격히 다뤄서 북한이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샹그릴리 대화 기조연설 후 가진 만찬에서 "(원자바오 총리와 만났을 때) 중국은 세계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책임있는 대처를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지만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부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에게 발전모델을 따라오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 북한이 이번 기회에 이번 사태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서 6자회담이 열릴 것이고... 중국의 역할이 크다. 그러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공조에 대해 "북한에 대한 여러가지 공동대체해 나가는데, 북한을 위협하고 무력을 행사하는데 목표가 있지 않다"며 "북한의 무력행사를 억제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 (만약) 어떤 사태가 일어났을 때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나 양국의 모든 군사활동은 북의 무력도발 억제에 목표가 있고 한국과 미국의 억제활동은 북한의 핵포기와 무력도발을 없애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향해 "핵을 가지고 가난하게 사는 것보다 핵을 포기하고 국민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의무"라고 비판한 후 "쉽지 않겠지만 더 강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고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샹그릴리 대화 기조연설 후 가진 만찬에서 "(원자바오 총리와 만났을 때) 중국은 세계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책임있는 대처를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지만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부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에게 발전모델을 따라오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 북한이 이번 기회에 이번 사태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서 6자회담이 열릴 것이고... 중국의 역할이 크다. 그러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공조에 대해 "북한에 대한 여러가지 공동대체해 나가는데, 북한을 위협하고 무력을 행사하는데 목표가 있지 않다"며 "북한의 무력행사를 억제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 (만약) 어떤 사태가 일어났을 때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나 양국의 모든 군사활동은 북의 무력도발 억제에 목표가 있고 한국과 미국의 억제활동은 북한의 핵포기와 무력도발을 없애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향해 "핵을 가지고 가난하게 사는 것보다 핵을 포기하고 국민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의무"라고 비판한 후 "쉽지 않겠지만 더 강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고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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