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70)이 15일 속개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네 번째 공판에서도 자신이 검찰조사때 진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갈팡질팡 행보를 계속했다.
이날 오전 10시반부터 한 전 총리 등이 출석한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한 전 총리측 변호인은 곽 전 사장을 상대로 그의 진술 번복을 집중 추궁했다.
변호인은 “검찰 조서를 보면 곽 전 사장은 '(총리 공관에서 돈을 전한) 오찬 이후 대한석탄공사 사장에 지원했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석탄공사 사장에 지원을 한 뒤 고마움의 표시로 오찬에서 5만달러를 전달했다'고 말을 바꾸었다"며 "진술을 번복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곽 전 사장은 이에 대해 “진술이 바뀐 것이 아니라 수술을 많이 받으면서 기억력이 떨어졌다"며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날짜는 모를 수 있어도 일의 선후가 바뀌는 경우는 드물다. 검찰 조서를 보면 산자부로부터 석탄공사 공모 권유를 받은 시점에 대해 '골프를 치던 중 16홀 정도를 돌았을 때'라고 구체적 상황이 묘사돼 있다"고 꼬집었다.
곽 전 사장은 한 전 총리에 대한 인사 청탁 여부에 대해서도 “한 전 총리를 사적으로 만났을 때 인사 청탁을 한 적은 없다"며 "내가 청탁할 위치도 아니고 그럴 필요성도 없었다”며 직접적 인사 청탁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변호인이 "그러면 왜 검찰 조사때 당시 산업자원부로부터 석탄공사 사장 지원 권유가 온 것이 한 전 총리의 부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냐"고 추궁하자, 곽 전 사장은 “오해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필링(느낌)이 왔다”는 황당한 답을 하기도 했다.
곽 전 사장은 거듭 검찰 조서와 다른 답변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과 다른 검찰 조서가 속속 공개되자 “이게 내가 답변한 내용인가요?”라고 되물으며, "검찰에서 한 진술을 법정에서 뒤집으면 위증죄가 되느냐"고 되묻기까지 했다.
곽 전 사장은 이날 공판에서도 2004년 총선때 한 전 총리에게 1천만원을 주지 않았냐는 검찰 주장을 거듭 부인해 검찰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변호인은 “곽 전 사장이 2004년 총선 당시 한 전 총리에게 은행 계좌로 100만원을 송금했으며 이에 대한 후원금 영수증도 받았다”며 검찰의 '1천만원 전달 의혹'을 일축했다. 이에 곽 전 사장은 “100만원은 기억나지 않고, 전에 말했듯 1천만원을 주려고 갔다가 못 주고 왔다”고 답했다.
이날 법정에는 권오성 특수2부장과 사건을 수사한 이태관 검사 등 모두 4명의 검사가 나와 곽 전 사장의 발언을 지켜봤다.
권오성, 이태관 같은 지금의 명박이 쫄병들이 이 다음에 명박이 한 전 총리처럼 끌려 나왔을때 어떤 방법으로 명박이 심문 할지 참으로 궁금하네 잘 래라 잘 못하면 니 집안 모조리 폭탄 맏는다. 그라고 지금 명박이 거드는자들이여 명박이 세상이 곧 끝난다는 것도 잊지 말아라 그때 가서 후회하여도 때는 아미 늦으리 나 처럼 말이다
곽 : 검사님이 죄를 맞추잖아요. 죄를 만들잖아요. 내가 보니깐, 다 수사한 거 잖아요. 내가 미국에 10만불을 보냈는데, 하필이면 한 전 총리가 미국에 간 시점에 줬냐고 물어서 난 절대 안 줬으니깐. 그런데 (검찰이) 줬다고 하니깐 줬다고 했죠. 양심이 있으니깐 나중에...(말을 바꿨지만). 내 돈을 맞춰 가지고.
권오성 이태관 너희들은 지옥행 0순위가 괼거라고 확신한다. 지금 윗사람 비호하에 의기양양 하게 기소했지만, 아마도 너희 뜻대로는 절대 안된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 멀쩡한 사람들을 관제 빨갱이, 간첩으로 만들어 남의 집안을 풍비박산을 만들었는지, 요즘 다 밝혀지고 있다. 너희 선배들과 50보100보다.
아C! 속터지네.이 아자씨가 검사들을 가지고 노네.이제는 이판 사판 재판이니께 지송하지만 미친척하세요.그게 나중에 판결 받을때 유리합니다.검찰에서 한 말 다 뒤집으면 지들 어떻게 할껴! 죽일껴! 살릴껴! 곽사장님은 우리시대의 풍차이고 검찰은 그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 입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나서서 한명숙 총리 흠집내기 클라이막스 보여줬지요.. 가만 있다가는 한명숙 전총리가 서울시장 될 것 같으니 비로소 몸통이 나서서 한총리 언급했더군요.,. 하지만 저들이 간과한 것은 지금 국민들이 모두 조작수사요 억지기소라는걸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역풍을 걱정해야할 것입니다. 너무 무리수를 둔것 같네요...
이번 사건 끝나면 이번일에 연루된 검사들 모두 옷 벗겨야 한다, 그리고 그 지휘계통에 있는 라인 모두 책임져야 할 것이며 아예 변호사 개업도 못하게 완전히 길을 막아버려야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기소권 남용하는 검사들은 법조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법을 재정해야 이런 검새들 다시 나오지 않을것이다.... 이번 투표 잘해야 합니다 민주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에서 제일 시급한 문제는 저런 정치검사들을 처리 하는 일이다...직권남용에 해당되는것 같은데.....저런죄는 사형으로 다루어야 한다.....직권남용 했을때는 사형으로 처리한다는 법을 시급히 제정해라 ...그러면 민주당 뽑아 주겟다...대한민국을 좀먹는 저런놈들은 살려둘 이유가 없다..
곽사장이 위증이든 아니든 언론이나 방송에 전 총리 한명숙의 명예 실추시킨 검찰은 무슨 죄? 이 재판 끝나면 반대로 담당검사와 검찰 총장을 고발하고 손해배상 청구 재판을 해야 하고, 그 돈은 국민 세금으로 지급하면 안 된다. 이들의 돈으로 지불케 하고 아울러 옷 벗겨야 한다! 다시는 법조계에 얼씬도 못하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