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실상 세종시 수정안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여론이 여전히 찬성 여론보다 높으며 특히 충남의 경우는 70%가 수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세종시 수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충청권, '세종시 수정 반대' 요지부동
8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4~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댕대상으로 ‘세종시를 기존의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변경하는 정부의 수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고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1%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에 '공감한다'는 41.6%에 그쳤고, ‘모르겠다’는 견해는 13.2%였다.
특히 충남의 경우 수정안 반대의견이 70%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찬성은 30%에 그쳤다. 충북에서도 수정안 반대의견이 58.1%로 찬성(32.3%)보다 훨씬 많았다. 대전 역시 수정안 반대(56.7%) 의견이 우세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수정안 찬성이 47.6%로 반대(39.8%)를 상회했으며, 대구와 경북지역의 경우에도 수정안 찬성이 각각 49%, 50%로 반대의견보다 10~1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인천, 경남지역에서는 수정안에 대해 지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는 수정 반대 의견이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세종시 수정 지지 의견이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수정 반대 답변이 45.4%로 공감(42%) 의견보다 많았고 여성 역시 수정안 반대(44.8%)가 찬성보다 우세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하나 위태위태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UAE 원전수주 효과로 급등했으나, 내용적으로는 위태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49.0%(매우 잘했다 11.9%, 대체로 잘했다 37.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6.5%였다.
하지만 '정책 만족도'는 같은 기관의 3개월 전 조사보다 오히려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이명박정부의 친서민 정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76.8%)는 답은 지난해 10월(72.6%)에 비해 오히려 늘었고 ‘피부에 와 닿는다’(16.7%)는 응답은 1.1%포인트 줄어 들었다.
계속해 서민들의 체감경기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지지율 급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의미인 셈.
원래 원안에 대학들 오는거는 있었다고 하더군요 행정부처이전이 고품질행정원칙에 위배된다고하는데요 그건 첨단도시화되는 우리의 현재도시건설의 경우를 보면서 느끼는점은 국민들은 21세기를 살고 기업도그런데 정부만 종이문서쪼가리회의에 전적으로 의존하고있는거죠 베리폰같은 무선단말기로 외국기업들은 날아가면서 자동차에서 회의를 하는데요
나. 서울시민이다. 수도분할 찬성하는 것들은 절대 지지 안한다. 그들은 눈 앞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국익을 저버리고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는 매국노 같은 종자들이다. 수도 분할 안하여 국가경쟁력 높이고 이전 정권이 사고친 수도분할을 다른 식으로 해결해주려는 쥐박이 정책을 전폭 지지한다.
딴나라 시키들 뭐하나? 무슨 어버이회라나 하는데 있잖어. 충청도로 그 노친네들 보내. 가서 한번 확 뒤집으라고 해. 그럼 다 해결되잖어. 가스통 부대도 거기 가야 되는거 야냐? 감히 멀티 양심팩을 착용한 가카께서 하시는 일을 반대하다니! 다 죽었어! 가스통 앞으로! 할배들 앞으로!
결국, 2년간 바기를 경험한 국민들은 바기가 돈벌게 해준다, 취업 시켜준다 헛바람 불어 주니 어쩔 수 없이 지지 하긴 했지만 그를 전혀 신뢰하지 않고 더 속지도 않는다는 걸 이번 세종시 파행으로 알 수 있다. 이제 국민들은 6월에 떡돌릴 준비 만 하면 된다. 아싸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