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여론조사] 광주시장 후보, '강운태 독주' 계속

박광태 광주시장은 현저한 표차로 간신히 2위

민주당내 경쟁이 치열한 내년 광주시장 선거 후보 선호도에서 강운태 의원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이틀간 광주시민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운태 의원이 34.9%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역시장인 박광태 시장은 11.3%에 그쳐 간신히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근소한 차이로 이용섭 의원(10.9%)이 차지했다.

이밖에 양형일(8.6%), 정동채(6.1%), 정찬용(3.8%), 전갑길(3.0%) 예비 후보 순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3개월동안 실시된 정례여론조사결과와 비교해 비슷한 추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강운태 의원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4%(총 통화시도 13,514명)였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민주당 분발하라

    왠일이냐 ....전라도에서 한나라당 패거리가 여론 1위라니.....나라가 뒤집어 질 일이네요.....

  • 4 2
    푸하하

    누가 된들 뭔차이 있겠냐? 지역감정 우려먹는 토호들인건 마찬가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