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출마 선언
"내년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친노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저녁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것"이라며 "마음은 이미 결정했다"며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선 "내년 1월에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는 굉장히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선거"라며 "먼저 전임정권에 대한 야비한 정치보복과 부자감세,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심판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행복도시(세종시) 백지화를 심판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저녁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것"이라며 "마음은 이미 결정했다"며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선 "내년 1월에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는 굉장히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선거"라며 "먼저 전임정권에 대한 야비한 정치보복과 부자감세,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심판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행복도시(세종시) 백지화를 심판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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